여의도앞에서 촛불로 치고 있는 것...별로 유의미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 전력을 분산시킵니까! 참, 언제까지 kbs를 촛불로 지킬려고요.. 너무 순진하지네!!
항쟁의 상시화!..... 왜 촛불에 나온 시민들이 지치게 만들고, 자신감없게 만든다면 또 촛불에 나올지...
72시간 릴레이집회부터 투쟁에서 축제로 축제에서 일상으로..일상이기에 꼭 참가할 필요가 없는 집회로
전락되는 것 같군요....그리고 왜 11시,12시 넘어서까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축치고 있는지...다음 날 집회는
어떻게 하려고...자유발언 때문이라고요. 자유발언 듣는 사람은 반이고, 반은 그냥 앉아서...좋게 보면 토론하는 거고
나쁘게 보면..술먹는 거고...점차로 기운빠지게 하는 집회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유의미하지 않다는 건, 무의미하다는 이야기겠죠? 불행하게도 지금의 시위는 80년대처럼 사수대가 앞장 서고 그 뒤를 군중들이 따르는 전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소극적으로 말해서,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밖으로 표출할 수 있다는 걸 '인식'하게 된 게 일단은 이번 촛불집회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니었나 싶네요. 처음 시작이 어렵지, 그 뒤는 쉽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