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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명부 9번  후보 조점순


약  력

  

-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SC제일은행 입행

- 영업부, 제일지점, 무교지점, 세운지점 등 영업점 근무

- 소비자금융팀, 소매금융상품부 등 상품개발부서 근무

- 로데오지점 PB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SC제일은행지부 부위원장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회계감사

- 한국노총 중앙위원



출마의 변



    저는 정치에 대해 문외한이며, 그동안 정치에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조직이라도 제대로 된 리더가 있어야 조직이 제대로 굴러가 듯이 국가를 경영하는 큰일에 있어서는 더 할 나위 없이 리더가 중요하다는 것 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힘없는 서민들은 국가에서 하는 대로 따라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보니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죄악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은 심상정의원님과 같은 분이 진정한 리더 로서의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SC제일은행지부의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뜻이 있어 노동조합에 발을 들여 놓은 후 은행경영의 정상화를 위하여 2년여간의 기나긴 투쟁을 했었습니다.


한국 경영진이 아닌 글로벌을 상대로 싸우는 투쟁은 정말 멀고도 험한 길이었으 며 우리 SC제일은행 직원들만의 투쟁 의지만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언론투쟁 등 전방위적인 투쟁을 벌일 수밖에 없었으며, 그때 저희 SC 제일은행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신분이 심상정의원님이셨습니다.

그 때 저는 투쟁의 현장에서 금융노동자와 함께 아픔을 나누며 훌륭하게 역할을 해주신 심상정의원님이야 말로 진정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금융현장에는 자본시장통합법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제대로 바로 잡을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한 때입니다.

진보신당이야 말로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리더 정치당으로서, 제1의 야당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 미약하나마 금융인의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소개서

 

   저는 1978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하여 올해로 30년째 은행 생활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SC제일은행지부의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3번이 나 변할 만큼의 긴 세월을 제일은행

이라는 한 직장에서 저의 청춘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아들과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을 둔 엄마입니 다.

그동안 저는 직장을 위해서, 나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그저 열심히 일해온 평범한 은행원 이었습니다.

그러나 IMF를 겪으면서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우리 모두의 목숨과도 같았던 제 일은행이 뉴브리지캐피탈이라는 투기자본에 매각되고 5년후 또다시 스탠다드 차 타드뱅크에 매각되면서 우리 직원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으며 그 역사의 현장에 제가 있었습니다.

IMF때 제일은행의 ‘눈물의 비디오’를 기억하시는지요?

선배님들의 절반이상이 은행을 살리기 위하여 용퇴를 하셨습니다.

그 분들이 떠나면서 하신 말씀을 저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우리는 떠나지만 남아있는 여러분들은 반드시 은행을 살려야 합니다” .....


저는 은행생활의 대부분을 영업점에서 근무했지만 뉴브리지 5년중 4년을 본점 기획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 덕분에 행장을 비롯한 외국 경영진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일반 직원들 보다는 외국투기자본의 폐해를 좀 더 많이 알았기 때문에 혼자서 울분을 터트릴 때가 많았습니다.

회의 때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에게 경영의 문제점이나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그 후 스탠다드챠타드가 제일은행을 인수하였지만 외국경영진들의 문제점은 뉴브리지캐피탈과 별로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노동조합 선거 출마제의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했던 나 혼자만의 항변이 공허한 외침이었음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조합이라는 조직의 힘을 빌어 은행을 바로 세우고 싶었고 조금이라도 직원들을 대변해 주고 싶었기 때문에 출마를 했습니다.


선거에 승리한 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자마자 투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토착경영! 책임경영 쟁취!를 위하여 금융기관 사상 초유의 장기투쟁인 2006년과 2007년 2년여의 투쟁을 했습니다.

저는 정책담당 부위원장으로서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경영진을 설득해야만 하는 역할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과거 뉴브리지캐피탈 시절 경영진과 많은 논쟁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갔습니다.


드디어 우리는 그룹을 움직였으며 은행권사상 최초로 행장을 교체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최근에 신임행장이 12가지 비젼과 전략을 발표했는데 그동안 노동조합이 요구 했던 내용과 대동소이하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저는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바로 잡으려 노력했으  며, 항상 정의의 편에 서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한가지는 저는 지금까지 저 자신의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저 자신을 희생할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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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꼬봉 4.00.00 00:00
    심공주의 맹신도입니까? 이런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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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조합원 4.00.00 00:00
    한국노총이 지난 매 선거시기마다 딴날당과 정책연대 해 왔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약력에 보니 한국노총 중앙위원 이시기도 하네요. 글구 한국노총 노동자 조직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 하고 있나요?
  • ?
    나도한국노총조합원 4.00.00 00:00
    한국노총조합원님은 한국노총 안에서 얼마만큼 투쟁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귀하의 말씀이 그냥 빈정거림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 군요. 조 후보가 진보정당의 당원으로 아직은 단련되지 않았지만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낼 수 없나요? 그리고 한국노총이 저렇게 삽질하고 있을 때에 조후보의 결심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지요? 노총의 문제를 가지고 조후보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마투는 질문입니까? 비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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