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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21:14

여성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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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이라는

성별적 당이 탄생한단다.

그러나

남성의당은 필요없겠지.

이미 사회적으로 기득권이니 말이다.

마찬가지로

비정규직의당은 가능해도

정규직의당은 불가능하다.

노동자의당

농민의당

자영업자의당은 가능해도

자본가의당은 불가능하다.

당은

사회적으로

착취와 억압받는

계급과 성, 계층과 부문이

그들 각자의 존재를 걸고

착취와 억압을 깨려는 정치조직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자본가들과 그 협력자들은

자신의 존재를 내걸지 않고도

국민이니

시민이니

민주라는 이름으로 분장하여

자신들의 기득권 계급정치를

전 사회적으로 항상적으로 관철시킨다.

착취당하고 업악받는

우리는

그 국민

그 시민

그 민주 속에

감추어진 그들만의 정치를 가려내야

우리의 정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시민 민주에 불려나갈 것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여성 소수자 호명에 답하자.

그것만이

우리가 해야할 정치이자

우리의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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