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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대위원장 김강호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갑을오토텍을 비롯한 우리 삶을 위협하는 소식들에 울분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노동당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총선이후 계속되어 온 여러 상황들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대표단을 선출해야 할 임무가 비대위에 무겁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와 비대위원들은 여러 방안을 구상하고, 토론중에 있었습니다.
이제 당원 동지들과 그간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공론을 모아가는 과정을 가질까 합니다.
가감없는 비판과 토론을 부탁 드립니다.


1.비대위는 다음 대표 선거를 당헌 당규에 규정된 대로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당규 제7호 선거관리 규정 “제63조(보궐선거) ① 이 규정에 의해 선출된 당직자의 정원에 결원이 생겨

충원이 필요할 경우 보궐선거의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0월중순까지 대표단 선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새로운 대표단 선거가 압축적이고 힘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총선이후의 전망과 비전을 당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의 동시 당직선거도 예정되어 있어 잦은 선거로 인한 당원들의 피로감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으나

당헌.당규에 따르는 것이야 말로 기본으로 돌아가 당을 추스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2.부대표단 선출 정수 축소를 포함한 일부 당규의 개정을 준비중입니다 


8월2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당규를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대위는 대표단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음의 당규의 개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당규 제3호 중앙당 집행기관에 관한 규정에서 대표단에 관한 규정중

“제2조(대표와 부대표)  ② 당에는 대표 1인과 4인의 부대표를 둔다.”를 개정하여 부대표를 2인으로 하는

당규 개정안을 전국위원회에 제출하려 합니다.


우리 노동당은 대표단 운영은 대표 단일체계로 당 운영 전반에 관한 책임과 권한을 대표에게 부여하고 있으며,

부대표는 대표를 보좌하여 당무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부대표 4인 정원은 우리보다 규모가 큰 타 정당에 비해서도 과다한 숫자입니다.
부대표 축소는 평가와 전망위원회에서도 의견이 나온 바 있듯이  당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대표단의

책임 정치를 제대로 요구하려면 부대표 수의 조정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의 의견이 이렇다하여도 당원 동지들의 폭 넓은 의견을 들어서 판단하려 합니다.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지난 전국위에서도 당원 의무 교육으로 추가된바 있는  성평등교육에 대한 당규의 추가 정비와 

성폭력사건처리 당규 개정도 검토하고 있음을 말씀 드리고,자세한 안이 나오는 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3.“노동자는 노동당입니다” ,"모든 차별에 저항하는 노동당" 


지난 전국위에서도 결의문으로 통과된 바 있는 “구조조정에 맞서는 대응 사업”을 다각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제 조선산업의 구조조정에 주목하여 “노동당 GO”라는 슬로건으로 8,9월 거제 집중 방문 투쟁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당내 노동위원회의 강화와 민주노총을 포함한 다양한 노동자 당원 모임을 시도하기 위한 노동자 당원

전수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도 합니다.
특히 노동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정책위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향후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중심으로

노동당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여성주의 정당으로 성평등한 사회를 향하고,장애인 차별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당의 모습을

더 잘 알려내기 위한 정책과 실천 방안 토론하고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4.“더 많은 당원들과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노동당”


이번 대표단 선거 유세는 당원들만 모여서 하는 우리만의 행사가 아니라 각 시도당과 협조하여 거리에서

투쟁현장에서 진행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당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나서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당원 확대 캠페인”이고

당을 정비하고 강화하는 길이라 여깁니다.
그런 의미의 하나로 당을 대외적으로 안내하는 중요 공간인 당 홈페이지에 대한 부분적인 개편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당원간 소통 방식과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고,

대강의 계획이 나오면 별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당원들과의 만남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비대위는 여성위원회와 노동위원회의 전국순회 간담회 계획과 일정을 같이하며


당 전반에 관한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그 밖에 각 광역시도당과 당협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워크샵과 지난 7월 실시한 바 있는  2018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워크샵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 대표단이 의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은 하는 비대위가 되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건강하십시오.

  • 드림썬 2016.08.05 15:39
    비대위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천 의지로 다시 한발한발 전진하는 노동당을 희망합니다.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 무더위속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 김치숲 2016.08.07 14:52
    비대위 출발을 응원합니다!
    다만 조금 부수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노동당GO"라는 슬로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슬로건을 포켓몬GO에서 착안하신 것 같은데요, 지금 인기 있는 말을 그대로 사용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언어들을 패러디 한다 하여 그 행사가 곧바로 대중성을 띄거나 '힙한' 무언가가 되지는 않는다 생각합니다..
  • 비정규노동실 2016.08.07 20:30
    의견 감사합니다 ^^ 예상하신대로 포켓몬go 에서 착안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 명칭만으로 대중성을 띄거나 힙한 무언가가 될 거라고 기대하진 않습니다 ㅎㅎ 중요한 건 '명칭'보다는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노동당 차원의 행동을 한다는 것'과 그 '내용' 이죠. 컨셉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만들어가는 중이니. 명칭부터 컨셉까지 '힙한'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의견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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