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당장 멈춰야 한다!
 이번 지진은 마지막 경고일지 모른다.
 
 국민들은 불안하다
 모든 핵발전소, 핵시설을 즉각 멈추고, 시민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
 전면적인 안전 점검 실시,
 재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공개하라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 발생.

 저녁을 먹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창문이 흔들렸다.
 9월 12일 저녁 7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8시 32분 규모 5.8 추가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국내에서 기상청이 계기지진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지진이 발생한 경주, 울산은 역사적으로 지진 발생이 잦은 지역이다. 경주에서 부상자가 2명 발생했고(출처 http://goo.gl/hS6kOc), 수도권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다. 
 진앙지는 경주 남남서 지역으로 월성 핵 발전소와 핵 방폐장에서 직선으로 30여킬로, 고리핵발전소와는 50여킬로에 불과하다.


h6cUd01516olj0m6kw8ll_byrrl8.jpg



 우리나라 핵 발전소는 대부분 진도 6.5 ~ 7 정도까지만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원전, 방폐장 모두 이상 없이 정상 가동을 하고 있고, 현재 발전소 현장에서 이상 확인 중, 아직까지 이상 상황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육안상으로” 조사했다고 한다. (출처 http://goo.gl/fZiX8c)
 ‘육안상’으로라니...
 그런 식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안전 점검으로 국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가!

 

 이 지진으로 울산 LNG 복합화력 4호기가 가동 중지되었으며(출처 : http://goo.gl/fcNk9e)
 부산에서는 아파트에 금이 가거나 도로가 2m 가량 갈라지고, 수도관이 파열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출처 : http://goo.gl/pU0Gc4)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출범시킨 기관인 국민안전처는 ‘먹통’이 되었다.(출처 : http://goo.gl/xXlUdp)

 

 우리는 여전히 불안하다.
 세월호가 떠오르고, 물대포가 연상되며, 아무런 안전 대책 없이 ‘알아서 조심하라’는 정부의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는...

 대다수 시민들은 지진 발생으로 불안에 떨며 거리로 나왔고, 경주 인근 도시에서는 벽이 갈라지거나 벽돌이 무너지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 긴급 대피 상황이 발생했다.
 

 국민들은 뉴스 대신 온라인 상에 올라 오는 속보를 찾아 보고, 전화를 걸어 친지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있다.

 여진이 예상된다는 발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 발전소와 방폐장을 중단없이 운행한다는 발표와 내진 설계 6.5이니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경주-울산-부산 지역에는 건설 중인 원전까지 14기,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이 10기나 된다. 이번 지진 진앙지에서 월성원전 부지는 2킬로미터, 신고리 원전 부지는 65킬로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들 원전 인근 해양의 활성단층은 제대로 조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내진 6.5 설계에 맞춰져 있고, 아무런 이상이 없기에 원전 정상 가동 중이라는 정부의 안이한 태도에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 기상청 관계자의 "여진이 있을 수 있으니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의 시민들이 알아서 피하라는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한다.
 오늘 밤에도 크고 작은 여진이 예상되는 상태이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도가 심각한데 속수무책으로 있어서는 안된다.
 

 전력예비율도 충분한 상황이고, 혹시나 모를 지진 발생으로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재앙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지진재해 분석과 시민 안전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 국가 재난에 대한 대책반을 구성하고 시급하게 상황 파악과 재난 방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만약의 경우 발생할 재난에 대한 경고일 것이다. 더 큰 여진이 없기를 바라며 정부와 한수원에 강력히 요구한다.
이 지진이 경고하는 핵의 위험에 대해 답해야 한다.
  
   당장 핵 발전소와 핵 시설 가동을 중단하라!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공개하라!
  

2016. 9. 12...대전 유성 당원 이경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16
3363 기본소득정치연대 2기 4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공지 니최 2021.03.11 605
3362 [공고] 노동당 경기도당 2021년 상반기 당직재보궐선거 결과 경기도당 2021.04.09 620
3361 고 백기완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대표물고기 2021.02.15 624
3360 <누가 죄인인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도가 눈 감는 사실 1 노동당 2021.02.22 628
3359 당규 제12호 제3장 제14조 및 제15조에 의거 임시 조치합니다. 8 secret 人解 2018.07.11 631
3358 2020년 3월18일 동서울터미널 임차상인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드리는 기도회 file 노동당 2021.03.19 631
3357 당 홈페이지 개편 및 '미래에서 온 편지' 기관지 복간 작업 중 노동당 2021.05.07 632
3356 모든 해고 금지! 김진숙 복직! 한진중공업 투기자본 매각 저지! 기자회견 + 토지난민연대 일인시위 file 경기도당 2021.02.02 637
3355 노동당 서울시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결과보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30 640
3354 <노동당 아시아나케이오 좌담회에서> file 노동당 2021.02.03 643
3353 노동당 서울시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210427)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19 644
3352 <생태평화위원회 2021년 대의원대회 공지> 담쟁이 2021.04.15 644
3351 <1천인 선언> 설 전에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1천인 선언 서울특별시당 2021.01.27 647
3350 평당원들...당신들은 뭐하십니까? 4 대표물고기 2021.03.02 648
3349 노동당 서울시당 제9기 동시당직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연장공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0.08.29 650
3348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광주전남 도보 행진 전남도당 참여 file 전남도당 2021.01.06 651
3347 [소집공고] 노동당 경기도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경기도당 2021.04.08 651
3346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 양당 집행부 간담회 진행 file 노동당 2021.03.05 654
3345 [공고] 인천시당 2021년 상반기 당직 선거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4.09 655
3344 경기도당 부천시흥 당원님들이 출마하실수 있는 선거 file 지봉규 2020.08.24 658
3343 서울시당9기1차운영위원회회의결과 보고 서울특별시당 2021.01.28 662
3342 노동당 경기도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결과를 보고합니다 경기도당 2021.04.20 663
3341 서울시당 제9기 동시당직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연장공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1.05 664
3340 [수원/오산/화성 당협 대의원 후보 김광원] 안녕하세요. 출마의 변을 다시 써보았습니다. 김광원입니다. secret 김광원 2017.01.09 668
3339 감귤 판매합니다. (무농약) 지트 2020.12.10 668
3338 노동당/ 사회변혁노동자당 경기도당 5개의제 공동현수막 게시 완료했습니다 경기도당 2021.01.05 6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