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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본의 공약들을 보면 내가 듣고 싶은 한 가지는 빠져있어 별 감동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수의 당원들도 듣고 싶을 것은 현재의 당소멸화의 핵심 원인인 언더조직 관련하여 구사회당계 당원들의 무반성과 책임회피 문제입니다.

현재와 미래는 허공이 아니라 과거의 유산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유산이라 함은 무결점의 완전함이 아닙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해 가는 과정입니다.

당직은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입니다  당원들의 마음을 사지 않는다면 당비 인상은 물론 그 어떤 당 정책이 힘을 얻겠습니까?

당의 현실을 직시하는게 아플수 있지만 피해선 안 됩니다.  기본소득과 최저임금  일만원이라는 구사회당계의 업적은 또한 노동당의 자산입니다. 이 위에 새로운 업적을 쌓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과거의 과오를 인정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이것이 많은 당원들이 원하는 바입니다

기본소득 지지자이며 과거에 친 구사회당계인 나 또한 당 활동을 새롭게 할 동력을 갖게 될것입니다.

바쁜 선거운동일정에 이 늦은 공개질의가 어려움을 가중한점 무척 미안합니다. 

위에 언급한 문제에 대한 두 선본의 입장과 그 해결방법에 대한 의견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티비 2019.01.17 09:14
    저도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문미정 2019.01.17 15:01
    무반성과 책임회피 하는 구사회당계 일인 문미정입니다. '사회당계'라는 이름을 달아버리고 이야기하라고 하시면 그 누구도 그것을 대표할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제가 반성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은 제 당활동에 대해서 이겠지요.
    언더조직이요? 집회결사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전제하에 존재자체에 대해서는 타인이 관여할 바는 아닙니다. 이름만 그리 붙이지 않았지 다들 언더조직 하시잖아요. 뜻맞는 사람들과 사전논의도 하고, 자신의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확인도 해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기도 하고, 생각이 같으면 잘해보자 이야기도 하고 그런거 다들 하시잖아요.
    그래서 문제라고 이야기한 부분은 1. 당의 의사결정에 비민주적으로 관여하였다., 2 낙태금지, 혼전순결을 조직의 원칙으로 삼고 강요했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당협활동이 꽤나 활발한 동네에 살아서 당원들을 종종 만났습니다. 전국위 이런데 가기전에는 빼먹지 않고 사전설명회도 했구요.(단한번도 빼먹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당회의 다녀오면 빼먹지 않고 운영위에 올리고 결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였습니다. 어떤 쓰레기같은 인간이 전국위원들과 대의원들을 거수기라고 칭한 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 당협내에 이견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흔히 사회당계(아우 이 표현도 지겹지만)가 아닌 은평의 다른 대의원들과 표결을 달리한 적이 많지도 않았습니다. 그럼 그분들도 다 제가 조직한 거수기인것인가. 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을 두고 비민주적인 관여를 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낙태금지, 혼전순결은 좀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아는 사회당계 사람들은 낙태금지에 반대하고 혼전순결은 코웃음 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개인이 혼전순결을 지키겠다고 하면 그역시 그가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지 못한 일에 대해 그런 일은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만 지금 시대에 낙태금지와 혼전순결을 강요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상상은 안됩니다.
    저는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책임져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붉은광장 선본입니다.
    먼저 우리 당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질문 감사합니다. 붉은광장 후보들은 어제 광주 당원들을 만나고 현재는 대구로 이동 중입니다. 주신 질문에 대해서 선본 내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정리가 되는 대로 정리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나무를심는사람 2019.01.18 15:38
    "언더조직" 사건은 진상조사위 결과 발표가 있고 나서 전 대표님에 의해 당기위 제소가 된 사항인데 이후 당기위 진행 상황이 어디까지 왔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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