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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위원회 3월 활동 후기입니다.


1. 3월 25일 건강위원회 3월모임

오랜만에 건강위 모임을 하였습니다. 2월 모임을 못했던 관계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고 이후 활동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투쟁현장 의료지원단 계획에 대해 상황을 공유하였습니다.
관악의 한남운수 사업장에서 농성을 하고 계신데, 혈액검사와 약물처방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고, 하이텍알씨디 사업장의 경우 방문하는 진료지원팀이 있으나, 농성중인 분에 대해 전문과진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합니다. 서울 명동과 전주에서 약 20명 정도씩 티브로도지부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데 서울 명동지역의 경우 우리가 좀 더 지속적으로 의료지원할 필요가 있지 않을가 하는 김재구 단장님 보고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약과 진료물품 구입과 그에 따른 사업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상반기 건강위 사업비 예산안을 공유하였습니다. 

다음달부터 올해 건강위원회 모임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4월 모임(29일 금요일)은 조성식당원으로부터 "의료불평등 관련 연구의 동향"에 대해 듣는 자리를 갖기고 하였고,  당게에 공지하여 관심있는 당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5월 이후에는 '의료정보와 빅데이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이번 총선정책에 대해 후속활동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7월 10일(일) 오후시간에 캐나다 경제학자 에블린 포르제(Evelyn L Forget) 교수와의 행사(간담회 또는 강연회. 주제:기본소득과 건강)를 행동하는의사회, 건약(아직 미확정), 그 외 다른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준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위 회원확대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기로 하였습니다.


2. 강남서초당협과의 간담회(4월 1일)

강남서초당협의 제안으로 "노동당 보건의료총선정책 - 올바른 의료공급체계 개편방향"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제가 참석하여 약 1시간정도 그동안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한 소개 및 메르스사태를 통해 확인된 의료공급체계의 문제 그리고 이번 당 총선정책의 특징에 대해 발제를 하고, 참석한 당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자리였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보건의료의제에 대해 우리 당원들이 갖고 있는 관심도가 적지 않다는 것을 저로서는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강남서초당협에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 당원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많아지도록 더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 정부의 '반인권적 강제검진 결핵안심국가실행계획 철회' 공동성명 참여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먼저 제안한 공동성명에 건강위원회가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정부는  ①고교 1학년 학생과 만 40세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잠복결핵 검진 실시 ② 영유아시설 · 학교의 교직원, 의료기관 · 산후조리원 종사자, 징병검사에 잠복결핵검진을 의무화하여 집단시설 내 결핵 전파 차단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부의 강제검진계획에는 다음의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결핵에 대한 국내외 의료지침은 잠복결핵감염 전수조사를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다. 둘째, 전수조사를 권고하지 않는 이유는 잠복결핵감염 검사의 정확성에 대한 문제(위양성 등), 상대적 고비용 그리고 잠복결핵 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적지않은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결과입니다. 셋째,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받는다고 하여 활동성 결핵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층이 고위험군이라는 주장이 타당하지 않습니다.

위의 내용 골자로 정부의 '반인권적 강제검진 결핵안심국가실행계획을 철회하라'는 공동성명에 참여하였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위와 관련된 기사입니다. 참고로 링크해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737069.html


4월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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