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57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


- 기본소득당 당명 개정과정은 (1) 노선의 문제 (2) 주객관적 조건의 문제 (3) 추진과정의 세부 실행방안의 문제 (4) 실행주체의 문제 등 전 과정에서 오류를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1) 당지도부가 지금 추진하는 기본소득당 노선은 일방적이고 현실을 무시한 것이다. ‘6년의 평가’는 자기가 보고 싶은 면만 보고, 진보정당 역사에서 중요한 문서에서 마음에 맞는 구절을 편의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짜깁기 한 것이라는 의구심이 든다. ‘3년의 전략’ 역시 당 성장전략이 아니라 기본소득운동 성장전략에 불과하며, 이 마저도 현실과 역량을 계산에 넣지 않아 비현실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2) 주객관적 조건의 문제 (3) 추진과정의 세부 실행방안의 문제에 대한 고려는 찾아 볼 수 없다.


(4) 실행주체 특히, 리더십의 문제는 심각하다.


당명 개정이 당내에서 이슈가 된 이래로,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노동당 내에는 ‘노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두 부류가 있고, 달리 표현한다면 이른바 신좌파적인 사고와 구좌파적인 사고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성급하게 결론을 낸다면, 다른 한쪽을 배제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상임집행부에게 통합의 정치를 발견할 수 없다.


현실을 앞서가려는 이론과 그에 따른 조급성에 이끌려서 일부의 당원만 데리고 앞으로 저만큼 뛰쳐나가려 하고 있다. 당원들을 계몽의 대상으로 설정하고 자신들이 이미 선취한 이론을 올바른 것으로 전제하여 일방적으로 주입하려고 할 뿐이다. 기본소득이 다양한 사회운동을 아우를 수 있는 해방적 기획이라고 주장하면서, 막상 내부의 당원들을 분열시키고 있다.


상집의 구성원에게서 당대의 종합적인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방면의 정서적 공감대를 찾아볼 수가 없다. ‘당 전망 토론회’ 과정은 정해진 목표를 위한 일방적인 절차에 불과했으며, 함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아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을 부여잡고 버티는 당원들에게 현재의 국면이 얼마나 실망스러운지를 모르는 것 같다. 환대의 정치를 표방했지만, 당에 대한 마지막 애정을 표현하는 당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고 환멸을 심어주고 있다.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하다. 분열의 정치를 멈추고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할 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67
3285 [최승현 은평갑 후보] 3월 31일의 최승현 file 최승현선본 2016.04.03 2901
3284 노동당은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당입니까? 3 lovely queer 2016.04.03 2952
3283 [최승현 은평갑 후보] 4월 1일의 최승현 file 최승현선본 2016.04.03 1712
3282 [최승현 은평갑 후보] 4월 2일의 최승현 file 최승현선본 2016.04.03 1495
3281 [최승현 은평갑 후보] 4월 3일의 최승현 file 최승현선본 2016.04.03 1468
3280 [부고] 노동당제주도당에서 알려드립니다 계희삼 2016.04.04 1503
3279 우리는 좀 더 약아져야 할까요? 3 file 구형구 2016.04.04 2189
3278 [뭉치면 바뀝니다] 대구중남구 국회의원 최창진 후보의 4/4 월요일 하루하루:) file 최창진선본 2016.04.04 1504
3277 [대구시당] 비례대표선거를 위한 3번째 정당선거사무소 설치를 했습니다(대구 북구) file 민뎅 2016.04.05 1729
3276 [대구중남구 최창진후보] 뭉치면 바뀝니다. 최창진의 하루하루 4월 5일 화요일:) file 최창진선본 2016.04.05 1042
3275 [제주] 20대 총선 노동당을 지지하는 제주지역 846명 노동자 선언 기자회견 1 file 계희삼 2016.04.06 1710
3274 투기자본에 KDB산은 캐피탈 매각 반대 딱따구리 2016.04.06 1017
3273 제국주의와 신자유주의에 맞선 아시아 민중의 단결과 투쟁을 결의하다 딱따구리 2016.04.06 2227
3272 항공승무원과 객실승무원 편, 허영구의 노동시간 이야기 딱따구리 2016.04.06 6143
3271 [최창진선본] 알바들의 국회의원! 알바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file 최창진선본 2016.04.06 1163
3270 [대구중남구 최창진 후보] 민주노총 후보! 노동당 최창진! 최저임금1만원법! 만들겠습니다. file 최창진선본 2016.04.06 2177
3269 [은평당협 논평] 출범부터 위태로운 은평구 인권위원회를 우려한다 - 고영호 구의원은 인권위원을 자진 사퇴하라 채훈병 2016.04.06 1492
3268 [논평] 선거방송 토론에 소수정당 후보자의 참석을 보장하라 경기도당 2016.04.06 1247
3267 [성명] 정의당 심상정 선본의 성찰과 사과를 요구한다 경기도당 2016.04.06 2687
3266 [마포 하윤정 후보 성명] 내용 없는 단일화, 구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돌사과 2016.04.06 1543
3265 알바들의 국회의원 기호5번 최창진 후보의 4월 6일 수요일 하루하루:) file 최창진선본 2016.04.06 1536
3264 총선 비례공보 아쉬운 점 3 엄마아빠똥쌌어 2016.04.07 1766
3263 [대구 중남구 최창진 후보] 4월 7일 목요일 저녁, <안지랑곱창골목이야기> file 최창진선본 2016.04.08 2369
3262 (개미뉴스)몸집 작다고 무시? ... 노동당 선거운동원에게 막말 이근선 2016.04.08 2119
3261 (건강위원회) 3월 활동 후기입니다 건강사회 2016.04.08 1719
3260 [대구 중남구 최창진후보] "빚지지 않는 삶, 꼭 만들어주세요" 4월 8일 금요일 이야기 file 최창진선본 2016.04.09 13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2 Next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