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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5-16일 “2018 지방선거, 이제 시작이다”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30-31일 총선후보자 워크샵에서 지방선거 조속히 준비하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많이 준비가 되지는 않았지만 지방선거 관련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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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전국에서 40명에 가까운 당원 분들이 참석했고, 둘째 날에는 30여명 가까운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첫 날 일정은 원래 “나는 노동당 시의원이다” 행사였는데, 거제와 울산에서 활동 중인 시의원분들이 구조조정에 맞선 농성과 투쟁 일정이 잡히게 돼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교현 당대표 인사말씀을 한 후에 참석하신 지역들 각자 소개를 하였고, 이후 이갑용 전 울산동구청장과 지방선거에 대한 대담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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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북, 경남, 울산, 충남, 충북, 경기, 서울, 인천, 전남, 대전, 강원에서 참석 하셨습니다. 강원도당에서 제일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지난 지방선거 당시 녹색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춘천에서 출마하셨다가 이번 총선의 노동당 활동을 보고 입당하신 신입당원 분도 참석을 해서 입당인사를 힘차게 하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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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위원장으로 문예위, 장애인위, 청년학생위, 농업위원회에서 참석해주셨는데,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부문위가 지역과 어떻게 긴밀히 함께 하면서 당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되며, 지방선거 준비하는 자리를 함께 고민해 보시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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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갑용 전 울산동구청장은 2만명이상의 선거를 10번 출마해서 4번 당선됐다며 4할대면 성공적이지 않았냐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노동당으로 활동하면서 출마했던 2000년 울산동구 국회의원선거의 경험과 2002년 동구청장 당선이 될 때의 경험을 이야기 했고,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와 3개 광역의원, 3개 기초의원 선거를 했던 경험을 말씀해주기도 하셨습니다.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최대한 출마를 준비해야지 다른 정치세력들과의 힘겨루기에서 이길 수 있으며,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득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지역을 선정하며 슬기롭게 선거를 치루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금 시작하는 상황이지만 노조나 지역단체에서 핵심되는 사람들을 만나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빠른 시간내에 후보군을 만들고, 후보군들이 적극적인 활동들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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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이덕우 의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덕우 의장은 과거 노태우 대통령을 상대로 지방선거 단체장 선거를 치루지 않는 것에 대해서 민사소송을 직접 진행했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대통령을 상대로 한 최초의 소송이었고, 1,2,3심 내리 졌고, 이해할 수 없는 판결내용이 나왔지만 지방자치제도를 시작하는데 큰 힘이 됐던 소송이라고 합니다.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송곳에 나오는 내용대로 지고지순한 사람들만이 하는 정치가 아니라 조금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들, 이웃들과 어울리는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삼포, 오포, 칠포 세대라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함께 희망을 만들면서 2018년 지방선거를 열심히 준비해서 기적을 만들어보자고 발언을 마무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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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지방선거 이렇게 해보자”는 임석영 건강위원장의 진행으로 용혜인 청년학생위원장, 강원도당 위원장인 저, 이향희 울산시당 권한대행이 함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용혜인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면서 답답하고,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소회를 토로하며 지방선거를 차근차근 준비해가자고 했고, 또한 청년들이 지방선거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지, 지역정치와 청년정치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눴습니다.28280998152_c410b7d862_z.jpg




이향희 울산시당 권한대행은 2000년 울산중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부터 지역에서의 정치를 일궈온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출마결심을 하는 정치인들을 만들고, 지역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구도에 따른 판단 등을 하는 것의 중요성도 5분 정도 선거운동을 하고 20%이상의 득표를 올린 사례를 갖고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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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릉에서 한 참 전부터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고 신나는 선거를 진행하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겁고, 비장한 선거를 할 필요가 있겠는가, 축제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선거를 한 번 해보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년들의 지지를 어떻게 받을 것인지, 지방선거와 대선은 어떻게 함께 준비할 것인지, 당명은 지금 이대로 좋은지 등 여러 질문과 제안이 있었고, 다음번 논의에서 더 심도깊은 논의를 해나가자고 하며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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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에 참가하신 당원들은 이러한 지방선거 워크샵을 2, 3달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후보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방선거에서 내세울 내용을 준비해나가자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1박 2일동안 기록한 속기파일을 첨부합니다. 앞으로도 지방선거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나가고자 합니다. 지방선거를 잘 준비하고자 하는 당부와 당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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