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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문당협 용혜인입니다.

 


지난 211, 전국위원회에서 많은 안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기관지위원회 해산에 관한 안건이 있었습니다. 전국위 안건 사전설명회에서도 기관지위원회 해산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고, 당일까지도 저는 많은 고민을 안고 마음을 정하지 못한 채로 회의장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많은 당원들이 기관지위원회 해산에 대해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기관지 사업 폐기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51차 전국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은 현재의 기관지위원회를 해산하는 것이지, 앞으로 기관지를 내지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기관지가 앞으로도 노동당의 매체로서 더 많은 당원/비당원들에게 노동당의 의제를 알리는 데에 꼭 필요하고, 또 더욱 발전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당일 기관지위원회 해산의 건에 찬성을 한 몇 가지 이유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1. 지난 35차 전국위원회(2013.12.14.)에서 기관지위원회가 설치되었고, 이 결정에 따르면 기관지의 형태는 월간 오프라인 기관지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장규 위원장님의 말 대로 계간지로 복간을 하려면 전국위의 결정을 다시 하거나, 새로운 기관지위원회를 설치하여 계간지를 발간하여야 합니다. 저는 전국위의 결정을 월간에서 계간으로 단어만 바꾸는 것 보다, 지금의 기관지위원회를 해산하고 새로운 기관지위원회를 설치해 기관지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추가적으로 더 적겠습니다.

 




2. 현장에서 이장규 기관지위원장님의 복간 계획 발제가 있었고 구독료, 재정, 기관지의 형태 및 정체성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 6기 대표단(나경채 대표 당시)에서 기관지기금 2300만원을 전용한 일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고 이장규 위원장님이 이에 대해 보고받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기관지기금의 운영은 기관지위원회에서 하도록 되어있는데 기관지위원회의 의사결정도 없이 전용했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 제가 재차 확인했고, 다시 보고 받았다, 관례적으로 해왔던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300만원은 엄청난 규모의 돈입니다. 당직자 한명을 추가로 1년을 채용하고도 남는 돈입니다. 지난 35차 전국위원회(2013.12.14.)에서 기관지위원회 설치 결정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관지 정기구독료 운영이 기관지위원회의 임무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지위원회는 물론이고 기관지위원장 조차도 모르게 수천만원의 돈이 무단으로 전용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나경채 대표에 대한 책임 역시 엄중하게 물어야겠지만, 기관지위원장이 이 일에 대해 사후적으로 보고 받았으며, ‘관례적으로 해왔다’, ‘처음에는 묵인이었다가 나중에 아예 갚지 않아버린 상황이 된 것이다라고 답변하며, 안이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 역시 쉽게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과연 기관지기금이 책임 있게 운영되고 있었던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3. 기관지위원회는 전국위 산하의 특별사업위원회입니다. 저는 20152월부터 4기 전국위원으로 활동했고, 1월 선거를 통해 5기 전국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저는 전국위원회에서 단 한 번도 기관지위원회의 사업보고나 회계보고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3기 전국위에서는 사업보고가 있었나 싶어 찾아봤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임기가 없는 기관지위원장의 재인준 역시 없었고, 그간의 기관지의 성과와 부족한 점에 대한 평가 역시 없었습니다.

 

사업위원회가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 평가를 하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보고와 평가를 바탕으로 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관지는 좋은 거니까”, “기관지가 있으면 좋으니까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돈을 걷어 사업을 하는 사업위원회를 지금처럼 운영하는 것을 전국위원들이 승인한다는 것은 오히려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장규 위원장님은 전국위원회에서 한 번도 사업보고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그것은 전국위원들이 책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국위원회나 기존의 대표단이 단 한 번도 사업보고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그렇기에 기관지위원회의 잘못은 아니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기존의 집행부나 대표단 역시 단 한 번도 사업보고를 요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기관지위원회만의 잘못은 아니다라는 이야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기관지 위원회의 잘못/책임은 아니다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사업의 책임단위로서 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가를 하고 회계보고를 하는 것은 기본상식입니다. 그것을 아무도 요구하지 않아서하지 않았으니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를 당원들과, 실제로 기관지에 돈을 내는 당원들과 비당원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요?

 




4. 계간지로의 복간계획에는 초기비용 1000만원을 중앙당 일반회계에서의 차입할 것, 재구독을 권유하여 재구독율 75%를 확보하고, 160명의 추가 독자를 전국위원들이 각 3~4명씩 확보할 것이 적혀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의지의 문제라고 되어있었고, 발제에서도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되었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전국위원들이 3~4명씩 기관지 독자를 조직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이미 많은 당원들의 각자의 지역과 활동공간에서 신입당원을 조직하고 있으며 기관지의 경우는 돈을 그냥 내는 것이 아니라 돈을 낸 만큼 책을 받기 때문에 신입당원을 조직하는 것 보다는 어렵지 않을 겁니다. 기관지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면, 굳이 이장규 위원장님이 의지의 문제라며 강조하지 않아도 많은 전국위원분들이 기관지 독자들을 조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관지를 만들기 위해 기관지 위원들과, 그동안 일을 해오신 상근자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중앙당에 있으면서 마감기간이 되면 몇날 몇일 밤을 새며 작업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관지를 발행하는 일을 해오신 분들의 노고를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기관지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되어야 할 일들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위원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관지독자를 조직하는 책임을 떠맡겠다고만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전국위원들은 지금까지의 기관지위원회 운영에 대해 평가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기관지를 어떻게 더 좋은 형식을 만들고 내용을 채워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위원회의 책임이 기관지위원회를 해산하는 데에서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후에 지난 기관지 발간 사업을 제대로 평가하고, 다시 노동당의 기관지를 통해 더 많은 당원, 비당원들과 소통하고, 기관지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기관지에 대한 전국위원회의 책임일 것입니다. 저 역시 한 명의 전국위원으로서 그러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 이장규 2017.02.18 00:16
    이미 결정이 된 상황에서 다른 것은 굳이 따지지 않겠습니다. 다만 기금전용과 관련해서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1년 독자들의 선납구독료를 제외한 월CMS 독자의 경우 중앙당 당비 CMS 계좌와 동일한 계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즉 일반회계와 기관지회계가 미리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사후적으로 구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회계에서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기관지구독료로 들어온 돈까지 일반회계의 당직자 임금 등으로 우선 지급한 후 추후에 정산해왔습니다. 같은 통장에 돈이 있는데, 이만큼은 기관지기금이니 상근자 임금 등은 별도로 일시차입해서 해결하라고 요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일단 임금 등을 지급한 후 이후에 당비가 들어오면 다시 정산했습니다. 저는 이걸 관례라고 했던 겁니다. 그런데 당시 재정상황이 어려워지고, 진보결집 논란 등과 맞물리면서, 일반회계로 전용한 기관지기금을 다시 정산 및 상환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게 기관지위원회의 무책임한 운영이라고 평가하신다면, 결국 일반회계의 유동성 부족이 있건말건 기관지위원회는 기관지기금만 챙기면 된다는 뜻이 되는데 그게 과연 타당한 일일까요? 그래도 그렇게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는 용혜인 전국위원님 등의 뜻에 따라 일반회계의 어려움 따위는 저도 더이상 신경쓰지 않고자 합니다.
  • 이장규 2017.02.18 00:28
    그리고 사업보고 문제나 임기 문제 등은 이미 말씀드렸듯이 전국위 안건을 준비하는 대표단과 당규를 정하는 전국위원회에서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간 사업보고를 어느 단위에서도 단 한 번도 요청하지 않으셨고, 임기 역시 재인준이나 임기 규정이 필요하다면 전국위에서 안건을 다루거나 당규를 개정하면 됩니다. 그럼에도 그간 단 한 번도 그런 요청이나 안건 토의가 없었는데도, 마지막 폐지 결정 때는 이를 폐지 찬성의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이 할 일은 안 하고서, 이걸 안 했으니 그간의 운영에 문제가 있고 폐지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그간 같이 책임을 방기한 대표단이나 전국위원회도 운영에 문제가 있었으므로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게 논리적으로 공평합니다.
  • TheKid 2017.02.19 11:06
    이장규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며 기존 기관지 담당자들이 보고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인수인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혜인 전국위원은 정확한 사실 관계나 파악하고 나서 비난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용혜인 2017.02.20 09:26
    이장규동지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전혀 다른 내용들을 들고 와서 논점을 흐리고 계십니다. 

    매월 임금 지급문제로 하루이틀, 길어야 일주일 단기전용하는 것과 2300만원이라는 돈이 기관지위원회도 모르게 전용되어 펑크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2300만원이 임금지급문제라고 하더라도 '보고'만 받았던 것은 분명한 문제이며, 중앙당에 인력문제와 임금문제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요구했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임금지급문제로 인한 단기전용과 2300만원 전용 문제를 같은 문제로 놓고 이야기하시는것은 굉장히 전형적인 논점흐리기네요. 누구보다도 임금지급문제로 인한 하루이틀 전용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업보고문제에 대한 이장규동지의 한결같은 답변이 저는 더 당혹스러운데요. 사업단위의 책임자로서 보고하라는 요구가 없으면 '왜 보고 안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는 것이 상식아닌가요? 이에 대해 신경쓰지 못한 것은 잘못이지만 대표단과 전국위원회에서도 요구하지 않았고 그래서 사업보고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요구안한 너희들의 잘못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다릅니다. 제가 전국위 끝나고 말씀드렸던 것 처럼, "기관지위원회만의 책임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수긍할 수 있지만, "기관지위원회의 책임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것은 납득을 못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대표단과 전국위원회의 책임으로만 이야기하시는데, 저랑 사업의 책임단위와 책임자의 책임과 위상에 대한 상이 매우 다르신가봅니다.

    그리고 의도적인진 모르겠지만 전혀 다른 단어를 사용하시는데 "기관지 폐지"가 아니라 "기관지위원회 해산"이며, 기관지 사업을 폐기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제가 당일 찬성발언에서도 기관지가 계속 발행되어 당내외의 지지자들과 소통하고, 노동당의 의제와 주제에 대해 알리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고, 전국위원회가 이후에 이 문제에 대해 책임있게 논의하자고 말씀드렸으며, 글의 말미에도 적혀있습니다.
  • 이장규 2017.02.20 16:49
    보고만 받지 않고 사전에 미리 승인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통장의 입출금 권한이 기관지위원회에 없었습니다. 입출금은 중앙당의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앙당 살림실만 입출금 권한이 있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당시 중앙당 살림실이 기관지위원회에 보고도 하지 않고 거액을 두 번에 걸쳐 인출해 간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임금 관련한 단기전용이 있었지만, 말씀하신대로 거액을 한꺼번에 인출해 간 것은 거의 없었기에, 첫번째 인출 이후에 보고를 받고 그런 식으로 하지말 것과 인출해 간 금액을 빨리 갚으라고 중앙당에 요구했었고 중앙당에서는 알겠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당대회 직전이었고 진보결집 논란으로 어수선한 상태에서, 첫번째 인출금을 갚지도 않은 상태에서 두번째로 다시 인출이 이루어졌고 (역시 기관지위원회는 사전에 몰랐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입출금 권한이 중앙당에 있기 때문에 중앙당이 임의로 인출해버려도 사후에야 확인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직후 당대회가 열리고 당대표 사퇴와 탈당이 이루어지면서 무단인출되어 전용된 금액이 정산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금전용을 사전에 미리 승인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업보고 역시 저에게 직접 전국위에서 보고하라는 요구가 없었다는 것이지, 기본적인 회계보고나 독자 수 보고 등은 아래의 유달리 전국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전국위 자료에 이미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표단이나 전국위원회가 별도의 보고 요구가 없었기에, 자료 속에 포함된 내용으로 보고를 갈음하고 별도의 보고 요구가 없었다고 이해했던 겁니다. 그럼에도 용혜인 전국위원께서는 계속 제가 보고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으시길래, 전국위 자료를 통한 보고가 아니라 기관지위원회의 직접 보고가 없었다는 것을 문제삼으려면 그 전에 저에게 직접 보고할 것을 대표단이나 전국위원회가 요구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기관지가 발행되더라도, 적어도 기관지위원회가 해산된 현재로서는 기관지를 발행할 주체가 없으므로 현재의 기관지는 폐지된 것이 맞습니다. 이후에 다시 발행하겠다는 건 추후의 문제이고, 현재의 기관지 독자들은 현 상황을 폐간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독자 분들에게 한 번 물어보시지요. 마침 바로 밑에 독자모임 소속 당원이 용혜인 전국위원님께 한 질의도 있으니까, 거기에 답변하시면서 그 분께 현 상황을 기관지 폐간으로 받아들이는지 아닌지 물어보시지요.
  • 마.고 2017.02.18 14:46

    ?


    [ 용혜인 전국위원께 질의드립니다 ]



    먼저, 저는 "독자모임"의 일원으로,  미편이 발간중지가 된 상태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기관지위원회 회의에  "단한번"  참석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전후사정을 상세히 알지 못하는게 당연하기도 합니다만


    일단


    나**  집행부의 기금전용에 대해 먼저 알았던 시점은

    대학로에서 있었던 문예위 모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투를 입었던 계절이었으므로 겨울이라고 여겨집니다만


    아무튼

    그 때,  "무지개기금" 또한 일반회계로 전용되었고

    이미 탕감 결정이 나서 그리 마무리가 되었노라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저 포함 몇분이 그래도 되는거냐?  적절치 않은 결과로 보인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만

    저 또한 회계 부분은 전혀 모르고, 당시 상황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국면이라고 여겨져 그만이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  

    그냥 탕감해주는게 맞지 않고, 그 결과를 비판하고 개선책을 남기는 것이 좋지 않았겠느냐

    그런 취지의 발언을 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면

    용혜인 전국위원께서는 그 동안 당직자 생활도 하셨고하니

    당시 상황과 그 과정을 더욱 자세히 파악하고 있으시리라 믿어집니다.


    지금이라도

    당시  나**  집행부의 기금 전용 규모가 어떤 정도였으며, 어떤 식이었는지

    그래서 앞으로 그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개선책을 논의하셨는지

    좀 늦은 감이 있으나 (만사지탄!!)

    집행부회의나 살림실과 의논하여 

    문서로 당원들에게 자세히 보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  뱀발 :   개인 의견입니다만,  먹튀의 흑역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ㅡ

        .

        .

        .


  • 유달리 2017.02.19 11:47
    전국위원회에서 연도별 결산 및 회계감사에 대해 보고 받고 승인하는데 그 안에는 비정규연대기금, 무지개기금, 기관지 기금 등 각종 기금에 대한 보고가 포함됩니다.
    기관지기금을 중앙당사업에 전용된 것은 2015년 일로 4기 7차 전국위원회에서 회계 감사 까지 받은 일로 노동당의 회계 체계가 미진하여 발생한 것이고 회계 감사에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 및 시정 요구를 했습니다.
  • 마.고 2017.02.19 20:36



    유달리 님께 :

     회계 문제는 저 같은 "거냥 사람" 종류는 들여다 본다 한들 '해석' 불가합니다. 

        정확한 회계감사가 필요한 이유이겠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회계 문제를 중심에 두고 이야기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 다만,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후 개선책을 어떻게 세웠으며 어찌 실행해야 효과적인 옳은 방법이겠는가?
         그런 논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문제제기의 중심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 간단히 제 의견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 - - - 



  • 유달리 2017.02.19 22:43
    용혜인씨의 글에 단 댓글이었습니다. 용혜인씨가 쓰신 글 은 기관지위원회가 회계 보고가 없고, 사업보고도 없던 처럼 쓰셨는데 연말결산에서 회계감사도 받고, 전국위에서 회계와 사업보고를 했습니다. 저의 요지는 용혜인씨 말대로 기관지위원회가 죄다 책임지고 해산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지요.
  • 마.고 2017.02.19 23:12

    *

      다시,

      유달리 님께 :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




         

  • 임영기 2017.02.19 14:23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기관지위원회 해산 이후 향후 새로운 위원회에서 발간 여부를 결정한다면,,,,
    ○. 오프라인 기관지를 고집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 여부 ?? 온라인 기관지 ??
    - 상대적으로 돈도 많이 들고, 힘도 들고, 실효성도 확인이 안되고, 파급력도 약하다고 생각됨

    ○. 기관지 발간 => 매체 개발이 같이 되야 하지 않을까
    - sns등 기관지 매체를 개발하여 당 정책 생산과 유통을 동시에
    - 활자매체를 고집하는 것 => 영상매체와 같은 다변화 기관지

    ○. 마감??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내용에 충실하자
    - 월간이건 계간이건 활자매체의 특성상 모든 원고를 동시에 마감해야 한다. 이슈에도 떨어짐.
    - 주간 발행 가능하게,,, 발빠르게 움직이는게 더 핵심일 듯/ 정책실과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이뤄진 기고단 구성 사안별 정책 발표

    저의 생각 정리해봤습니다.
  • 마.고 2017.02.19 20:20

       * 


         임영기 님께 :


         
         안녕하시지오?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한번" 참석했던 기관지위 회의에서
         위에서 말씀하신 내용 거의 모두가 논의되었습니다.
         단지, 당의 "미디어 전략"에 대해서는 새로운 구상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는
         그런 보고만 받았지 다른 얘기는 더 이상 없었습니다.

         다른 이들이 하신 말씀은 제가 다 상세히 기억하기 어렵고,
         제가 했던 말들만 먼저 떠올리자면...

           1) 기관지 발간 형태 및 그 내용의 수위 조절에서도 장단점이 있다.
           2) 담당 인력 구하기의 "난해함"
              능력+사상검증+열성 = 이러케 요구하면 "내부착취"로 이어진다!
              (저임금 "열정페이"에는 동의가 안된다!!)
           3) 그 당시 각 부문위의 참가 여부를 잘 몰라서 더 소통이 필요해보였고,
              독자모임은 사후 평가를 보태야하는 입장이라고 보아 진행상황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하는게 맞다고 본다.
           4) 당시 참석 인원 : 존칭 생략
              - 이장규 (전)위원장
              - 임석영 (건강위=반쯤 얘기하고 있는데 뒤늦게 옴)
              - 추공
              - 민주(여성위 간사)
              - 현린(문예위)
              - 장수마을 배씨(반만 참여하고, 당 팟캐스트하러 가버림)
              - 마.고(독자모임)

     굳이 당시 참석자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은 

        큰 틀의 당 "미디어 전략" 구상에 대한 많은 논의가 전개되길 기대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 - - -


  • 나도원 2017.02.21 16:17

    전국위원 나도원입니다.

    우선 그간 수고 많으셨던 이장규 동지와 전국위원 용혜인 동지의 문답은 회의 이후에 재차 소통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온라인에서 기관지위원회 해산에 대하여 다르게 이해하는 분들도 조금 계신 것 같습니다. 지난 기수 마지막 전국위원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장기간 휴간 중인 기관지에 대한 기관지위원회의 보다 설득력 있는 복간 기획서 제출을 조건으로 안건반려되었고, 그래서 이번에 다시 다루는 안건이라 어떤 식으로든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었습니다. 그만큼 전국위원들도 신중히 논의했습니다.

    아래 당일 전국위원회 영상입니다. 5시간 25분부터 6시간 55분 부분까지 장장 1시간 30분 동안 관련된 보고, 보충설명, 질의응답, 토론, 그리고 표결이 이어졌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현장에 있었던 전국위원들과 중앙당 당직자들, 이장규 동지 등의 고뇌어린 발언들과 결정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LrstWmiKRs

  • 마.고 2017.02.21 17:05

    *


    나도원 전국위원님께 :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니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번 저의 댓글은 

    나도원 전국위원과 다른 모든 전국위원들께서도 보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은 생기는군요.
    그렇지만 이것은 저의 개인적 견해임을 전제로 합니다.

    저 같이 당게에서나 상황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그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고, 

    마치 "라쇼오몽"의 한 장면처럼, 

    같은 걸 보았다해도 저의 '해석'이 모자라는 경우도 종종 있겠습니다. (기시감!!)
    그러므로 "오해"라기 보다는 선뜻 동의하기에는 뭔가 모자라는 마음에서 저의 견해를 내놓는 것이라고 보아주십시오.

    먼저, 전국위 당일 생중계는 거의 보았지만, 집중도가 현장에 계셨던 여러분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기관지 관련 문제는 요즘의 제 관심사이므로 신경써서 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회의 이후에 재차 소통"  이리 말씀하시니, 

    중계가 끝난 시점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갔나보다 짐작은 되지만 거기까지일 뿐입니다.

    저는 모릅니다.

    두번째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제가 뭐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의 결정에 대해서는 대개는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제가 책임지고 나서서 뭘 할 위치가 아니라고.
    ( 대충은,,, 내 코가 석자 넘어가는데,,,  뭘~ 그러면서요... )

    끝으로, 앞의 댓글에서 밝혔듯이
    저로서는 

    그래서 앞으로 어떤 개선책이 마련될 것인가에 더 촛점이 주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 당게에서 논쟁이 붙으면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만 아는 사정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하고 

    설득이 되는 비판이나 판단이 아니라, 뭔소리인가 싶은 '비난'이 난무하는 적도 가끔 있으므로 

    저로서는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책임있는 집행부라면 앞으로의 개선책에 대해 집중해주십시오.

    *


    뱀발 : 


    너무 급히 말을 하다보이 힘드네오.
    다시 뵐 수 있을 때까지 강건하시기를!! 

    ( 용혜인 전국위원께서는 너무 바쁘신가보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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