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운동을 이해했어요

by 언땅밑에서는 posted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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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이 학교에 들어간지 두 달 지났어요.


'세상에 이런 세상이 다 있군요.'


예전에 청소년운동 한다던 사람들의 그 희한한 말들이 이해가 되었어요.


교육청과 학교를,

아이들이 견딜만하게 만들려면


17살 이상이면 다 투표권을 주어야 해요.

청소년들이 정치인을 뽑아야 해요.


조선시대에도 16살이 되면 장정으로 보았고

신체적 능력이나 지적 능력 면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으니까

이거 빨리 성사시키면 좋겠어요.


이보다 더 중한 건

교육감 선거에서 초중등 학생 모두에게 투표권을 주어야 해요.


그래야 교육감이 아이들도 만나고 얘기도 듣게 되고

교육제도의 밑바닥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그렇게 해서 아이들도 사람이란 걸,

적어도 투표권을 갖고 있는 유권자라는 사실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람이란 사실을 머리에 넣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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