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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는 2017년 9월 11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2017 정기당대회 결과 및 문화예술위원회 조직 진로에 관한 의견조사(온라인 기명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첨예한 문제에 관한 길고도 어려운 설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2명의 문화예술위원들이 조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온라인 의견조사 마감 직후 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7 정기당대회 평가와 함께 문화예술위원회 조직진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운영위원 5인(정기황, 조재연, 조혜경, 현린, 황선영)은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에 합의하고 그 실천을 결의합니다.

첫째, 의견조사 결과 문화예술위원 다수는 이번 강령 및 당헌 개정에 반대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당대회 전 위원회 내에서 충분한 의견조사와 수렴 과정을 거치지 못한 점, 그 결과 강령 및 당헌 개정에 대한 다수 문화예술위원들의 반대 의견을 당대회에 반영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추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는 위원회 내 의견수렴과 반영 과정에 충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둘째, 우리는 문화예술위원회 소속 당원인 동시에 노동당 소속 당원입니다. 정당조직으로서 문화예술위원회의 활동은 문화예술계 시민운동단체와 달라야 하는 동시에, 지역조직의 약화나 포기로 귀결되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문화예술위원회 지역분과 건설을 비롯한 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노동당의 일원으로서 정당조직의 역할과 지역조직 강화에도 힘쓸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이번 의견조사와 토론을 통해 부문운동과 의제운동, 부문위원회와 사회운동기구의 위상과 역할이 결코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의견조사에 참여한 다수 문화예술위원들은 당헌이 개정된 상황에서 자치조직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위원회가 의제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부문운동과 의제운동의 차이를 결코 잊지 않고 조직전환에 대응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가 앞으로도 사회주의 정당의 문화예술 진지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합니다.


2017년 9월 17일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회 


 
2017 정기당대회 결과 및 문화예술위원회 조직 진로에 관한 의견조사 결과 요약

2017 조직진로 의견조사 - 강령 및 당헌 개정 결과.jpg

  

강령 개정 결과 만족도를 묻는 질문(1)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46.9%(전혀 그렇지 않다 21.9%, 그렇지 않다 25%), 만족한다는 답변이 34.3%(아주 그렇다 3.1%, 그렇다 31.3%)로, 전체적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강한 부정도 21.9%로 많았습니다. 강령 개정에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강령 개정 의의와 필요성 부재, 일방적 개정 절차, 정당조직의 정체성 부정, 부문위원회의 위상 하락 등이, 만족하는 이유로는 급변하는 정세와 상황에 대한 대처와 혁신, 대중을 향한 현실적 접근의 필요성 등이 있었습니다.
 
당헌 개정 결과 만족도를 묻는 질문(3)에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0%(전혀 그렇지 않다 18.8%, 그렇지 않다 31.3%), 만족한다는 답변이 28.1%(아주 그렇다 3.1%, 그렇다 25%)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더 많았습니다. 당헌 개정에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지역정치 소멸, 부문위원회 성과 무화, 사회운동주체들과의 신뢰도 하락, 좌파정당 정체성 파괴, 일방적 개정 절차 등이, 만족하는 이유로는 혁신과 실험의 필요성, 구체성과 실천성, 대중성 확보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2017 조직진로 의견조사 - 문화예술위원회 조직 진로.jpg


문화예술위원회의 골간조직화 찬성 여부를 묻는 질문(5)에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6.9%, 34.4%로 나왔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좌파정치조직 내 부문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 자치적 의결과 집행 필요성, 정책 생산과 실행 필요성, 지역조직 보강 가능성, 지원 증대 가능성과 당내 정치력 상승 등이, 반대 이유로는 부문위원회가 아닌 사회운동기구로서의 골간조직화는 사실상 문화예술위원회의 소멸, 부문위원회로서 가치와 역할 유지 필요성, 자치성 소멸, 지역조직과 동등한 위상이 아닌 중앙 자치기구로서의 위상 필요성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의제조직 신설의 문화예술위원회 활성화 기여 여부에 대한 질문(7)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의 답변이 각각 37.6%(아주 그렇다 6.3%, 그렇다 31.3%), 43.8%(전혀 그렇지 않다 25%, 그렇지 않다 18.8%)가 나왔습니다. 의제조직 신설의 부문위원회 활성화 기여 여부에 대해서(9)는 긍정과 부정의 답변이 각각 31.3%(아주 그렇다 9.4%, 그렇다 21.9%)과 40.7%(전혀 그렇지 않다 18.8%, 그렇지 않다 21.9%)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의제조직 신설의 의제운동 활성화 기여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각각 50%(아주 그렇다 6.3%, 그렇다 43.8%), 25%(전혀 그렇지 않다 18.8%, 그렇지 않다 6.3%)로 나왔습니다. 의제조직 신설이 문화예술위원회와 부문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한 답변에 비해 의제운동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한 답변이 많았다는 점과 각 답변에 대해 첨부한 이유들로 판단하건대, 부문위원회와 의제조직, 부문운동과 의제운동은 별개의 조직과 운동이며, 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한 부문위원회에게는 의제조직 이상의 위상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문화예술위원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위원회가 의제조직으로의 전환과 사업위원회로의 전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13)에는 61.3%가 의제조직을, 9.7%가 사업위원회를 선택하였습니다. 의제조직을 선택한 이유로는 자치조직으로서 위상, 다양성의 공존 속에서 대중화 모색 가능성, 전환 역량 보유 등이 거론되었으며, 사업위원회를 선택한 이유로는 문화예술위원회의 선명성 부각, 자치조직으로서의 당내 입지 확보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기타 이유로 부문위원회로 존속, 중앙당 정책기구화, 탈당 등이 있었습니다.


2017 조직진로 의견조사 - 문화예술위원회 활동 참여.jpg


문화예술위원회 활동 참여도에 관한 질문에는 지난 2년 동안(15) 40.6%가 참여한 바 있다고 답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17)에는 65.6%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선호도가 높은 활동으로는 지난 2년 동안은 레드 어워드(50%), 정책포럼(34.4%), 대외 연대 활동, 운영위원회, 현장간담회(28.1%) 등이, 앞으로 2년 동안은 문화예술교양프로그램(40.6%), 지역분과(34.4%), 대외 연대 활동, 레드 어워드(31.3%) 등이 나왔습니다. 당직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당대회 및 전국위원회 안건토론회는 과거 2년이나 미래 2년이나 선호도가 가장 낮은 활동들에 속했습니다.


2017 조직진로 의견조사 - 의제당비와 후원금.jpg


의제당비 납부 의무화에 대해서(20)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6.9%, 25%로 나왔습니다. 의제당비와 지역당비 이중납부에 대해서(21)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37.5%, 43.8%로 나타나 당비를 이중으로 납부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납부하고 있는 무지개기금을 의제당비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22)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59.4%, 28.2%였습니다. 의제당비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위원회에 남겠느냐는 질문(23)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56.2%, 18.8%였습니다. 당비 외 후원금 납부 의향에 대해서(24)도, 있다는 답변과 없다는 답변이 각각 56.2%, 18.8%로 나왔습니다. 활동가의 시간당 활동비를 묻는 질문(25)에는 62.5%가 10,000원을 선택했으며, 위원회 재정 분담 수준을 묻는 질문(26)에는 53.1%가 10,000원 이상(10,000원 이상 30,000원 미만 40.6%, 30,000원 이상 50,000원 미만 12.5%) 분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신입당원과 후원회원 조직률에 대해서(27)는 71.9%가 1명 이상(1명 이상 3명 미만 46.9%, 3명 이상 5명 미만 18.8%, 10명 이상 6.3%)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jpg
  • 나도원 2017.09.18 10:36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 채택한 현 강령 당헌 반대 이유 중 정당 정체성 부정처럼 납득할 수 없고 지역정치 소멸처럼 당 지역조직 책임자로서 실제와 전혀 다르고 현장과도 거리가 멀다고 말할 수 있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어린 다수의견을 보면,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대회 결정, 그것도 장기간 장시간 논의 후 대의원 8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찬성하여 결정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결과에 불복하는 행태를 또 다시 반복하려는 몇몇 소동에 비할 때에,

    역시 문화예술위원회 동지들은 격이 있고 당원의 자세 또한 올바르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여의도 당사 시절, 그 시작부터 함께 했던 문화예술위원회가 앞으로도 아름답게 활동해주시길 바라고, 그렇게 믿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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