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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 여성조합원 성폭행/조합원 강제연행 혜화경찰서 규탄한다(참세상 속보)


노조탄압 분쇄/단체협약 원상회복/해고자 원직복직을 쟁취하기 위한 학습지노동조합 재능교육지부의 투쟁이 2009년 7월 30일 현재 588일에 이르렀다. 600일에 가까운 투쟁동안 재능교육 자본과 혜화경찰서, 종로구청이 치밀하게 공모한 폭력적인 농성장 침탈이 16번이나 자행되었다. 더욱이 지난 7월 7일에는 땡볕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설치하고 농성을 하던 조합원 2명을 도로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허무맹랑한 명목으로 폭력연행하기까지 하였다. 600일에 가까운 긴 시간동안 혜화경찰서는 조합원 표적연행, 모든 집회에 대한 무조건적인 금지통보, 인권침해가 분명한 24시간 감시/감찰 등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 노동자 죽이기 자본가 편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24시간 경찰의 감시 아래 농성장 없이 오직 우산 2개에 의지하여 1인 시위 형태로 노상농성을 이어오고 있었다. 7월 30일 오전 8시 50분경 평소와 마찬가지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중이었다. 혜화경찰서 대학로 지구대는 우산을 들고 있지 않고 설치를 하였기 때문에 도로법 위반이라고 하며 갑자기 우산과 피켓을 강탈하였다. 이에 재능교육 지부장이 피켓과 우산을 돌려달라고 항의하자 경찰은 공무집행방해라며 지부장을 강하게 밀치고 폭력을 행사하였다. 항의가 계속되자 한 남성경찰관이 지부장의 가슴을 쥐어뜯으며 폭력행사를 계속했다. 경찰의 분명한 성폭행에 항의하며 현행범 체포를 요구하자 경찰은 입에 담기도 힘든 성폭력적인 욕설들을 지부장에 퍼부으며 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을 빼돌렸고 항의하는 학습지노조 위원장과 재능교육 지부장을 7명의 경찰들이 달려들어 강제로 차에 태워 연행하였다.

매일 똑같은 형태로 진행되는 1인시위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우산 두 개를 문제 삼아 갑자기 학습지노조 위원장과 재능교육 지부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해갔다. 기자가 지구대에 체포사유를 묻자 혜화경찰서 형사과에 문의하라고 책임을 떠넘기고, 형사과는 위에서 아직 회의 중이라 우리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하는 것을 볼 때 애초부터 표적연행이 목적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날이 갈수록 경찰의 폭력이 더해가고 있다. 법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법위에 군림하며 법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투쟁하는 노동자와 민중들을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 이미 용산에서 다섯 명의 철거민이 경찰의 살인집압에 의해 무고하게 목숨을 잃었다. 평택 쌍용자동차의 노동자들은 최소한의 생존권을 요구하면서 싸우고 있지만 경찰은 화학무기나 다름없는 최루액을 노동자들에게 매일 살포하고 있으며, 테러진압용 무기인 테이전건까지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용산에서 철거민을 죽였던 경찰특공대가 배치되어 화약고나 다름없는 도장공장에 언제든지 투입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것으로도 부족했는지 이제 여성조합원에게 성폭행까지 일삼으며 무법천지를 만들고 있다. 법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이 달라지겠다고 떠들어 대고 있지만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권리들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철저하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법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경찰이다. 오늘의 사태에 대하여 재능투쟁 지원대책위원회는 반드시 사태의 원인인 혜화경찰서의 책임을 묻고, 폭력과 성폭행을 가한 경찰관에 대해 분명히 처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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