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행사알림
2021.01.09 18:34

[적화회담] 여덟번째 모임후기

조회 수 898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적화회담_210109.png




여덟번째 적화회담
참석자 : 안보영, 박수영, 윤정현
구글Meet을 이용한 온라인 모임

오늘 적화회담은 '똥파리(2009)'를 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남자의 폭력적인 일상을 거칠고 덤덤하게 그린 영화로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영화시작부터 끝까지 욕설과 폭력이 계속 나와서 불편한 감은 있지만,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삶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박수영동지의 말처럼 영화에는 
미래를 보면서 살아가거나, 내일없이 오늘만 사는 크게 보면 2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어떤 입장인가에 따라 살아가는 모습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공은 내일없이 오늘만 살아가는 사람이었다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지만 미래를 보는 삶으로 옮겨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를 중심으로 한 세계에는 살짝 온기가 돕니다.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과 비슷하게 오늘만 사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의 삶에도 미래가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안보영동지가 '아버지..'라는 이야기거리를 던지셨는데,
영화속에서는 아버지의 폭력적인 모습들이 주로 나왔지만,
가장에게 지워진 짐의 무게와 화가 가장 약한 대상에게 폭력적으로 드러나는 구조적인 문제까지 같이 이야기했구요, 
저는 '속마음 표현하는 방식? 왜 솔직하지 못한걸까?'라는 이야기거리로 
아끼는 사람들에게 더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시작부터 욕설과 폭력으로 불편했던 마음이 
영화 끝에서는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바뀌면서
많은 영화제에서 왜 그렇게 상을 많이 줬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3명 참석할 줄 알았으면 그냥 만날 걸 그랬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달에는 설 지나고 2/20(토)에 대면으로 모일 계획입니다.

곧 레드어워드 수상작들을 함께 보는 모임도 시작한다고 하니,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관심가져주세요.

끝.
  • 안보영 2021.01.09 19:18
    역대 가장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미루지 않고 바로 하시는 실천력!!
    다음 아홉 번째 적화회담은 2/20 (토) 2시에 열리고
    코로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면목동 <사람과 공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해서 할 예정입니다.
    함께 볼 영화는 독립 영화 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찬실이는 복도 많지>입니다.
    더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게 연락 주시면 적화회담 텔방에 초대하겠습니다.
    010-9055-62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341
126 노동당/사회변혁노동자당 경기도당, 5개 의제 공동현수막 게시 중입니다 1 file 경기도당 2020.12.22 885
12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남도당 7기 당직 선거 공고(수정) file 노동당 2020.12.23 592
124 서울시당 강북당협 전태일3법 관련 현수막 게첩 2 file 불어라바람아 2020.12.23 874
123 제9기 서울시당 당직자 선거 공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0.12.24 859
122 생명을 지키고 해고를 멈추는 240 드라이브스루 희망차량! 1 file 노동당 2020.12.24 1123
121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여덟 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file 안보영 2020.12.26 677
120 현린 대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 돌입 file 노동당 2020.12.28 1676
119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2월 30일 전국 1만인 동조단식 참여안내 file 노동당 2020.12.29 1242
118 현린 대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투쟁 2일차 노동당 2020.12.29 556
117 현린 대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단식농성투쟁 3일차 file 노동당 2020.12.30 827
116 2021 좌파 합동 시무식 참가 안내 file 노동당 2021.01.01 733
1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남도당 7기 당직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1.03 781
114 2021 노동당 대표 신년 담화문 1 file 노동당 2021.01.03 2141
113 노동당/ 사회변혁노동자당 경기도당 5개의제 공동현수막 게시 완료했습니다 경기도당 2021.01.05 666
112 1월 4일 임시운영위원회 회의결과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1.05 712
111 서울시당 제9기 동시당직자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연장공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1.05 658
110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광주전남 도보 행진 전남도당 참여 file 전남도당 2021.01.06 646
109 청소년-청년의제조직 준비위원을 모집합니다 2 지웅 2021.01.07 841
» [적화회담] 여덟번째 모임후기 1 file 불어라바람아 2021.01.09 898
107 제9기 서울시당 동시당직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공고 서울특별시당 2021.01.11 808
106 서울시당 19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서울특별시당 2021.01.12 846
105 [성명] 부당해고 245일째, 아시아나 케이오 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하고 즉각 복직시켜라!! 서울특별시당 2021.01.14 743
104 [영상] <동서울터미널의 눈물> - 재벌 중심 재건축, "그냥 장사하게 해주세요" 나도원 2021.01.15 747
103 <레드 어워드 수상작 영화 감상 모임(가칭)> 첫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안보영 2021.01.15 708
10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남도당 7기 당직 선거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1.18 776
101 제9기 서울시당 당직자선거 당선자 공고 서울특별시당 2021.01.22 8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2953 2954 2955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