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에게 성폭행 당하던 한국여고생을 돕던 대학생이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끝내 숨졌다.

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노동자에게 성폭행 당하던 여고생을 구하려던 김모군(19.구미 경운대1년)이 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인천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10시께 숨졌다.

김 군은 지난달 24일 새벽 3시 30분께 시흥시 신천동 한 놀이터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웬뚜안뚜(24.베트남)와 레휘황(29.베트남)이 귀가하는 한모양(18)을 성폭행하는 것을 보고 이를 제지하려다 웬뚜안뚜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아왔다.

웬뚜안뚜 등 이들 외국인노동자들은 김군이 자신들을 무시하고 성폭행을 말리는 것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6일 이들에 대해 적용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의를 보고 의로운 일을 하다가 큰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며 "모든 시민들이 김군의 선행을 본 받아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에 김군에 대해 의사자신청을 할 예정이며 의사자로 인정되면 의사상자예우법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혜택을 유족들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출처 :나는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고 싶다. 원문보기 글쓴이 : History-Maker
Prev 세월 그것은 바람 세월 그것은 바람 2009.04.25by 스파르타쿠스 성북지역 번개 있습니다. Next 성북지역 번개 있습니다. 2008.07.22by 바다의별
?

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이승재 1.00.00 00:00
    불법체류자문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와 관련한 의제같은건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 컬트조 1.00.00 00:00
    성폭행이 이주노동자들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건 아니죠.
  • 파랑새를찾아 1.00.00 00:00
    이런 문제를 불법체류자문제로 구분해서 접근해야하는 걸까요??
  • fender 1.00.00 00:00
    얼마전 뉴스에서 최근 외국인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전체 범죄율과 비교했을 때 외국인 범죄율이 특별히 높은 수준도 아니라는 글을 읽은 기억도 납니다.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잠재적으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불법체류 노동자 쪽 보다는 이미 심각한 수준인 우리나라의 외국인 혐오 - 그것도 같은 아시아 인종인 중국, 일본, 특히 동남아 인들에 대한 - 가 원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용하신 사건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냉정하게 따져보았을 때 불법체류 사실과 흉악범죄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은 듯 합니다. 살인과 성폭행 같은 강력범죄는 그리 드문 사건은 아닙니다만 특별히 주목이 필요하다면 가해자가 외국인이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이기 때문인가요, 혹은 불법체류자라는 사실 때문인가요? 불법체류 때문이라면 당국의 단속을 피해 숨어다녀야할 외국인들이 대담하게 범죄행각을 벌이는 것이 얼마나 일반적인 일인지, 또 그 것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할만큼 긴급한 사안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계급전사 1.00.00 00:00
    지금 이 기사가 이른바 '불법체류자' 문제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군요. 성폭행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그런데 성폭행을 '불법체류자'만 저지르나요? 불법체류자 문제는 그것을 양산하는 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자기가 일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곳에서 그에 상응하는 권리를 가져야합니다. 이 땅에서 살고 싶으면 여기서 살고 일하고 세금내고 투표하면 됩니다. 물론 범죄 저지르면 처벌 받아야하는 것이고, 누구나 그렇듯이 말이죠.
  • 박창현 1.00.00 00:00
    진짜로 불법체류자 밀집지역에 범죄율이 높은가요??? 수업시간에 인구감소는 노동력의 감소로 이어져 불법노동자의 유입으로인한 사회혼란을 야기한다는 교수의 설명듣고 존내 선입견이 아닌가생각했음
  • 정다신 1.00.00 00:00
    유럽 및 이 곳 러시아 등에서의 극우파들의 피시즘/인종주의 선동물과 유사한 것을 여기서도 보다니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서 국적과 민족이 무슨 상관인지요? 미등록(혹은 불법)이주 노동자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면, 다른 방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마치 "이주 노동자=강간범, 살인범"을 연상시키는 이런 방식, 그것도 동남아 출신 외국인을 더 강조하는 이런 글 정말 보기 힘드네요.
  • 계급전사 1.00.00 00:00
    출산률 감소는 노동력 부족으로 이어져서 이주노동자 증가를 가져옵니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력도 하나의 상품이기에 자본은 좀 더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주노동자가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죠. 그들은 당연히 기존 한국인 노동자보다 열악한 조건에서 생활할 것이고... 각 지역의 경찰서 유치장을 비교해봐도 알겠지만, 부유층 지역보다는 사회적 약자 밀집지역이 (경제사범을 제외한) 범죄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건 사회적으로 해결할 문제이지, 특정한 집단이 범죄율이 높다는 것 자체가 선입관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범죄율이 높다면, 이주노동자를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여기 진보신당 게시판에서 그 해결책 좀 들어봅시다. 정말 열받네...
  • 징검다리 1.00.00 00:00
    계급전사님의 윗 글 분석에 저도 동의하지만, 열받아 하실건 없다고 봅니다. 이글 올리신 분의 글보다는 댓글에서 불법체류자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성향(?)을 드러냈다고 해서 댓글이 정당답지 못합니다. 물론, 댓글 다는것도 자유이고, 모든것을 정당이라는 강박감에 빠지는것도 문제지만, 언제든지 지지율을 높이고, (선거를 통하든 다른 방법을 통하든)권력을 잡을 생각을 해야지... 생각이 다르다고 조롱하는 글, 감정적인 댓글 달면 운동권 동호회 벗어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 계급전사 1.00.00 00:00
    "정말 열받네"라는 표현만 빼겠습니다. 그 외에는 유효합니다. 우리가 다른 견해를 조롱해서는 안 되겠지만, 대중을 설득하는 방식은 우리의 가치에 근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서 얻는 표가 우리의 표가 될 수가 없고, 대충 영합해서 얻는 권력이 우리의 권력이 될 리가 없습니다. 뭐 징검다리님의 얘기가 꼭 그런 뜻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fender 1.00.00 00:00
    분리 대응이 필요하겠지요... 불법체류 단속은 단속이고 범죄는 범죄고 인권은 인권이고 외국인에 대한 포용은 또 다른 문제고... 결국 근본적으로 그런 불법체류자를 양산하지 않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 은하철도 1.00.00 00:00
    내참;
  • 교복소년 1.00.00 00:00
    그렇다고 해서 '불법체류 행위' 자체를 옹호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엄연히 현행법을 위반한 사람들인데, 그건 문제 있는것 아닐까요.
  • 컬트조 1.00.00 00:00
    현재의 고용허가제, 현행법 자체가 이주노동자들을 불법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 자체가 문제죠.
  • 클라우드 1.00.00 00:00
    안타깝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쓰신 분이 걱정하시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이런 문제는 정말 조심해서 해결책을 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다신 다른 당원분들의 지적처럼 인종주의로 변질될 우려도 크지요. 글 쓰신분의 염려(?)도 전혀 없는 사실은 또 아니고... 안산 원곡동 같은 경우는 위험 수위더군요.
  • 컬트조 1.00.00 00:00
    불법체류를 하는 개인의 잘못이라뇨? 그리고,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뭐죠? 불법인 신분으로 하루 하루 단속의 두려움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 중에서 누가 그렇게 불법으로 살아가고 싶겠습니까? 이주노동자 정책은 비공식적으로 정부에서 단속을 풀었다 죄었다하고 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불법체류를 막는것 처럼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영세기업이나 위험물질을 다루는 노동시장 문제 때문이죠. 그리고, 다문화 사회문제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불법신분으로 무슨 의료혜택이나 교육,문화적인 혜택을 제대로 받겠습니까? 그런차원에서 범죄가 발생할 소지는 분명히 있겠죠.
  • 컬트조 1.00.00 00:00
    모든 이주노동자가 선하다고 이야기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고용허가제 같은 지금의 합법 테두리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노동허가제를 요구하는거죠. 물론 노동허가제 한다고 해서 완전히 불법이 없어지진 않겠죠. 지금의 고용허가제 방식은 더 많은 불법을 양산할 수 밖에 없어요.
  • 파랑새를찾아 1.00.00 00:00
    역시 댓글이 많이 달리는군요. ... 세상엔 참 안타까운일이 많지요...
  • lucidp 1.00.00 00:00
    선각자/ "대부분의 문제는 [사회적 문제와 개인적 문제의 합]" 이라는 말씀은 타당하지만, 그래도 "불법" 체류 노동자의 경우엔 제도의 측면이 더 강조될 수 밖에 없잖습니까? 이번처럼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허가를 얻지 않고 이 땅에 눌러 앉는 대개의 외국인 노동자들은 어디 누굴 약탈하거나 등쳐먹을려고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다 어떻게든 먹고 살아 보려고, 한푼이라도 더 벌어볼려고 그러는 건데요. 그게 "불법"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죄책감까지 가져야 하나요? 기계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라는 겁니까?
  • 정다신 1.00.00 00:00
    늘 처음에는 불법 이주 노동자에 대한 문제로 한정해서 논의하는 듯 시작하지만, 그 후에는 불법이 아닌 경우에도 이러한 논리는 늘 적용됩니다. 지금도 실제로 온 라인 상에서 이런 논리는 판을 치고 있지요. 불법이 아닌 경우에도 외국인 노동자가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에는 "불법" 자만 쏙 뺀 채, 모든 적대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언어를 동원해 반인종주의적 선동을 하는 경우 자주 보게 됩니다. 진보 인권 단체 어느 그 누구도 완전 문호 개방 따위를 외치지 않으며, 외국인 노동자를 한도 끝도 없는 선량한 피해자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분명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어야겠지만, 이런 문제제기 방식이라는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335
230 어제던가 경향신문을 보니까 ... 開索譏 2009.04.02 725
229 앞으로 체력소진을 줄이기 위해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를 함께 병행하면 좋겠습니다. 5 신명나 2008.06.02 1232
228 알바 때문에 MB 찍었을 뿐이고.. ‘안상태 패러디’ 화제 1 드림썬 2009.02.23 1021
227 안녕히 계십시요...( 당게를 떠나며 ) 11 장산곶 매 2008.07.12 2140
226 안녕 미미, 부탁이 있어 4 처절한기타맨 2009.05.09 1251
225 아이를 낳지 않을 권리. 26 아월 2008.09.02 1511
224 아들을 죽인 유리왕 5 로자 ☆ 2009.06.04 2018
223 아까워 죽겠네^^ 3 찔레꽃 2008.04.10 1876
222 아고리언들이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에 맞서 kbs사옥 앞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신명나 2008.06.12 1188
221 아 주라!~ ?? 6 덕헌 2008.04.28 1542
220 아 새해 벽두부터 날려야 하는구나...왜 진빠분들 대중들에게 1 도봉박홍기 2009.01.02 1230
219 쌍용자동차 앞 집회및 미사 이종수 2009.08.08 1305
218 심상정 캐릭터 샘플들 (심언니의 재발명)..[이젠 보이나?] 5 허이꾸 2009.07.17 1540
217 심각한 이야기는 쟁점 토론방을 이용앴으면 합니다. 1 아름다운 반역 2008.04.13 1317
216 순천향병원 합동분향소 다녀왔습니다. 3 바다의별 2009.01.27 1167
215 쇠고기 재협상, 미국 받아들일까? 2 박성수 2008.06.03 1073
214 세월 그것은 바람 1 스파르타쿠스 2009.04.25 751
» 성폭행 말리다 외국인노동자 흉기에 찔린 대학생 숨져 32 이승재 2008.10.19 2794
212 성북지역 번개 있습니다. 4 바다의별 2008.07.22 749
211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종알종알 연예계가 전하는 진중권 빅매치 2 산지니 2008.06.19 1504
210 선거봉사 (성북을) ......... 미치도록 웃으니 신호를 보내주네요 ....... 2 바다의별 2008.04.01 1682
209 서버 재탕당에 고려해 주셨으면 5 아름다운 반역 2008.04.17 1412
208 상식(Common Sence) 바커스컬트 2009.03.29 1192
207 살의를 느끼는 요즈음 3 아름다운 반역 2008.05.01 1377
206 삭제..(냉무) 1 장산곶 매 2008.10.23 929
205 사회양극화를 해결하는 진보신당으로 우뚝 서길... 안유택 2008.02.29 153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43 2944 2945 2946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