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08 최저임금 1만원 입법쟁취 6.10 청와대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
노동당은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1만원 입법 쟁취를 위한 6‧10 청와대 총력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당은 6월 10일 청와대 앞 “지금 당장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투쟁대회” 계획을 밝히고, 2018년 최저임금을 시급 1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 등 법적, 제도적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청와대 바로 앞(분수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기자회견 절대 불허구역이던 청와대 인근에서 일부 단체의 기자회견이 진행된 바 있지만, 확성장치와 현수막, 피켓 등을 사용하는 형식의 전형적인 야외 기자회견으로는 사상 최초입니다.
기자회견은 1인 시위와 마찬가지로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기자회견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신고 없이 자유롭게 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리케이드 안쪽에 있는 청와대 분수대나 사랑채 앞 등은 그동안 기자회견조차 철저히 제한된 공간이었습니다. ‘열린 청와대’, ‘낮은 경호’를 표방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는 오늘 노동당이 청와대 바로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이 마음 놓고 발언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 주기 바랍니다.
▲ 노동당 당원들의 청와대 분수대 앞 진입을 막고 있는 경찰
▲ 청와대 분수대 앞까지 들어왔습니다.
▲ 6월 10일 청와대 앞에서 ‘지금 당장, 최저임금1만원 쟁취 투쟁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히는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
▲ “시급 만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요구”라고 강조하는 이가현 알바노조 위원장
▲ 김진근 노동당 정책국장이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은 자영업자도 함께 살리는 정책”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노동당의 최저임금 1만원법과 6.10 청와대 앞 최저임금 1만원 투쟁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는 이갑용 노동당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