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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은 공무원노조 남동구지부 사무실을 폐쇄하겠다고 통보하며 오늘까지 노조사무실 물품을 옮기지 않으면 강제대집행을 하겠다는 계고장을 통보했습니다.

노조사무실 폐쇄 통보는 노동조합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노조사무실 폐쇄 통보는 취임 이후 계속되어 온 구청장의 일방적인 독선 행정 중 대표적인 것입니다.

현 구청장 취임 이후 일방적으로 강제된 행정으로 남동구청 공무원들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통제와 스트레스, 높은 노동강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노조사무실 폐쇄 통보와 함께 획일적인 근무복 착용, 출퇴근 지문인식, 실시간 업무일지 작성 등 과도한 통제로 공무원 위에 군림하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무원노조와 인천지역 정당-노동-시민단체들은 남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사무실 폐쇄에 대한 부당성과 행정의 비민주성, 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억압과 통제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연대하고 투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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