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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최저임금위원회 6차 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노동자위원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하자는 요구안을 2015년 이후 세번째로 제출했습니다. 문제는 사용자위원들의 요구안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동결을 주장하던 사용자위원들은 올해 최저임금보다 고작 2.4%(155원) 오른 6,625원을 최초요구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핵심 쟁점은 비슷합니다. 최저임금 액수의 차이와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여부입니다. 사용자위원들은 고작 155원 오른 최저임금과 편의점, PC방, 택시업, 경비업, 이미용업,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등 8개 업종에서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자는 주장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주는 금액입니다. 이런 최저임금을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고, 155원 오른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 줄 수 없는 금액입니다. 

지난 7월 1일 인천대공원에서 인천만원행동 주최로 차별철폐 대행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더위를 피해 인천대공원을 찾아 준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인천시당은 인천사람연대와 함께 최저임금 1만원 버클을 제작하는 캠페인에 참여했고 알바노조 인천지부는 최저임금 서명을 받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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