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당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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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최고위원님! 그가, 그들이 왜 동지입니까? 2011. 03. 27

범수아빠

 

http://kdlp.org/284978000:37:12 410

 

 

3년전 그는 지역에서 100여명의 당원을 이끌고 탈당했습니다.

 

 

당시 그의 정치적 영향력(?)까지 감안한다면 그의 탈당과 분열행위가 당과 진보정당(정치) 운동에 미친 해악은 결코 적지 않을 것입니다.

 

 

저와 지역의 많은 당원들에게 그와 탈당과 분열을 주도한 자들은

 

그야말로 동지들의 등에 비수를 꽂고, 당을 파괴하기 위해 온갖 패악을 서슴치 않은 명백한 해당분자이자 반당분자였습니다.

 

아니 그이상의 .........였습니다.

 

그런 그가, 그들이, 정성희최고위원님께는 어느새 동지가 되어 있더군요.

 

위원장님뿐만 아니라 당의 중앙, 혹은 시당, 지역에 계신 책임있는 분들께서 언제부턴가 스스럼없이 그를 비롯한 탈당과 분열의 주역들에게 '동지'라 호칭하십니다.

 

 

저는 그와 그들이 왜, 언제부터 위원장님과 당의 책임있는 분들에게 다시금 '동지'가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그와 그들이 3년전 자행한 그 참담했던 그 분열책동과 종북소동에 대해 냉혹한 자기 평가와 비판을 했다는 얘기를 들은바 없습니다.

 

혹여 당원들 모르게 위원장님과 책임있는 분들에게만 어떤 모종의 평가와 비판, 그리고 다시는 그리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라도 있었던건지요?

 

정성희위원장님!

 

제게는 여전히 반당분자이자 ........인 그와 그들이

 

왜, 어떻게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의 중앙, 혹은 시당, 지역에 계신 책임있는 분들과 다시 동지가 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가, 그들이 왜, 다시금 동지입니까?

 

 

http://kdlp.org/?mid=debat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9E%84%EC%8B%9C%EC%95%84%EC%9D%B4%EB%94%94&document_srl=285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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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당대회 반북 한발 접근, 공동전선당이 요구된다 2011. 03. 27

임시아이디

http://kdlp.org/285136422:59:02 350

 

진보신당이 27일 당대회에서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반영하여 진보대통합의 요건을 강화했다. 북핵과 후계에 대한 ‘비판’도 부족해 ‘반대’를 명시하고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가능성을 차단하고 2012년 대선에서 연립정부 가능성을 거부했다. 일종의 고립주의 노선을 채택한 셈이다.

 

민주노동당과의 진보대통합에서 북에 대한 진보신당의 입장이 걸림돌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참당이니, 연립정부이니 하는 것들은 현실과도 맞지 않고 지금으로서는 모호한 전술이니 쟁점이 될 필요가 없다. 진보신당의 통합반대파는 통합에 반대하기보다는 통합의 요건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이러한 요건때문에 통합이 실패하더라도 통합반대의 비난을 민주노동당에 돌릴 수 있는 노회한 선택을 했다.

 

 

민주노동당은 북핵과 후계에 대한 반대 때문에 통합을 할 수 없다고 할 수 없을 테니,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 어쨌든 북 문제 때문에 진보대통합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민주노동당 역시 고립주의를 택하는 것이므로 통합은 통합대로 가야한다. 진보신당의 결정이 제2의 반조선노동당 노선이라면서 서로 갈 길을 가자는 식으로 나오는 것은 합법정당의 길에 들어선 이상 정치의 길이 아니다. 진보신당은 반북노선을 천명하고 민주노동당은 진보적 민주주의강령을 채택하는 등 자민통노선을 정립한다면 어느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정 반북 정당이 있어서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진보신당을 견인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동전선당 건설을 제기함으로써 최종선택을 다시 진보신당에게 넘기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

 

이번 진보신당의 결정은 대의원이 지적한대로 통합하려면 이것을 밟고 오라는 사실상 상대방이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단 것이다. 그 대의원은 밟아야 할 대상이 후계의 이론적 근거인 주체사상이라고 했는데, 주체사상까지 거론하지 않아도 비판이 아닌 반대를 요건으로 하는 것은 정경섭 대의원의 말대로 진보정당이 택한 자세가 아니다.

 

결국 답은 새로운 진보대통합당을 ‘공동전선당’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남한의 진보세력은 사상적, 노선적 단일성 아래 하나의 당을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다시 한번 밝혀졌다. 다함께가 소수세력으로서 자신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 공동전선당을 주장했지만, 지금은 서로 합의할 수 없는 것을 비켜가기 위해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이나 공동전선당이 불가피하다.

 

 

공동전선당은 세력연합당으로서 이념과 가치의 단일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강령에 이념과 가치를 통일적으로 규정할 필요도 없고 상호 합의할 수 없는 대북관 역시 규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남북 민중의 인권과 민주적 권리를 보장하고, 남북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정도의 추상적 선언은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진보정당의 강령은 합의할 수 있는 추상적 선언과 중기적인 정책 중심으로 간략하게 규정할 수밖에 없다.

 

 

각종 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발표는 합의된 것에 한정하고, 합의하지 못하는 사항은 개별그룹의 입장발표를 허용할 수밖에 없다. 다함께의 경우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다. 다양한 부문과 과제별 조직, 그룹의 활동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또한 다수가 과소대표되더라고 1인1표와 중대선거구를 통해 당직과 공직의 배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양당이 합의할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은 공동전선당밖에 없다. 공동전선당에 합의하면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이나 큰 상처없이 진보대통합에 이를 수 있고, 이러한 합의를 거부하는 정당은 통합반대의 천역을 지고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냉정하게 말하면 진보대통합은 내부적으로는 노선이 같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노선이 다름에도 따로 당을 꾸리면 남한 상황에서 의미있는 세력으로 남을 수 없기 때문에 하는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반보수라는 여론 때문이다. 결국 독자적 생존이 가능하면 분당할 수밖에 없는 역동성이 잠재돼 있다. 이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니고, 정당 선거제도의 개선을 통해 소수세력도 원내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개선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제도개선투쟁이 성공한 후에도 진보세력이 같이 한다면 더 좋을 나위가 없지만, 분리된다고 해도 힘없이 흩어지는 지금보다 낫다.

 

 

http://kdlp.org/partisan/2851744 ; 원본 보기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이 곧 진보신당을 탈당하겠군요.

 

우리 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6.15 공동 선언에 입각한 자주적 연북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분들이 당권을 장악하고 있는 전형적인 자민통 정당입니다. 그런 인식이 밑바탕에 짙게 깔려 있기 때문에 조선 김정일 정권 3대세습을 북 나름의 후계자론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이면서 이를 엄호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겠죠.

 

 

북 정권을 향한 말초적인 증오심을 갖고 있는 진보신당 당원들은 이를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그런 사고가 결국은 27일 일요일 “새 진보정당은 북한의 핵 개발과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것과, “2011년 9월 전후 시기까지 모든 진보정치세력들이 참여하는 새 진보정당 건설이 불가능할 경우, 합의하는 세력들과 함께 진보정당을 건설한다”는 수정안이 당 대회에서 통과된 것이죠.

 

 

거기에 더해 민주당 국민참여당을 비롯한 범민주당 세력과의 <연립정부론>에 대해서도 "새로운 진보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했죠. 이명박 정권 출범 뒤 보여 준 우리 당의 지나친 민주당 중심의 선거연합 전술에 대한 반작용이 크게 작용한 결과일 듯 합니다. 그 정도를 넘어 범민주당 대통령 후보 누가 어떤 정책을 들고 나오든 오직 연립정부 구성을 지고지순의 유일 가치로 생각하는 우리 당 지도부를 향한 거부감이 진보신당 내에 상당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당 대회이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우리 당 지도부와 우리 당 중앙위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정동의안이 통과 된 현 상태에서 진보신당의 3대 주주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은 차후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듯이 2008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을 깨고 탈당을 한 것처럼 이번에도 심노조 세사람은 진보신당을 탈당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 이름으로는 더 이상 국회의원 뱃지를 달 수 없다는 현실적인 판단하에 심노조 세사람은 민주노동당 가슴에 종북이라는 식칼을 쑤셔박고 탈당을 감행했죠. 오직 판단과 행동의 기준은 국회의원 뱃지입니다. 심노조는 진보신당 당원들의 결정과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보신당의 간판으론 정치적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곧이어 진보신당에 사망선고를 내리고 곧 민주노동당에 입당할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 진보정당과 진보정치인들의 수준이고 현실입니다. 진보신당은 곧 공황상태에 직면할 것입니다. 심노조없는 진보신당은 그들에겐 엄마를 잃은 버려진 아이들에 불과합니다. 아무튼 심노조의 입당을 미리 환영합니다. 다만 입당하더라도 예전처럼 설치지 말고 당분간은 쥐죽은듯 조용히 자숙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랄뿐입니다.

 

(댓글 들)

 

 

2011.03.28 12:37:49

바위처럼~

 

 

진보신당에서 몇가지 흐름이 있는데 상반기에 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70%정도가 대통합찬성,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에서 75%의 당원들이 대통합 성향의 후보에게 투표한 점, 즉 당원 기층흐름과 지난번 전국위원회(민주노동당의 중앙위원회 성격)에서 독자파 흐름이 55%정도를 유지하는 점, 그리고 이번 당대회에서 대통합에 반대에 힘을 싣는 수정안이 60%정도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승수 대표가 진보신당의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은 실패를 했다고 고백을 몇 일전에 했습니다. 심과 노도 구체적으로 조승수 대표처럼 공개적으로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을 뿐 실상은 비슷한 형태의 대통합이 대세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금뱃지를 달지않으면 정치생명에 완전히 금이가거나 영구히 퇴출될 수 있는 절박함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고 보는데 늦어도 년말까지는 평당원들의 당심과 활동가들의 방향이 일치되지 못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당원들의 뜻을 살리겠다'는 메세지를 남기면서 최후에는 탈당을 하리라 봅니다.

 

 

더군다나 어제 진보신당 당대회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에 의하면 분기마다 2억원씩 부채가 증가하는 양상이고 현재에도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중앙당의 부채만을 상정한 것이지 각 시도별 선거부채를 포함하면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즉, 현재로선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고 정당에서 가장 중요한 자금줄이 마르면 당직자들의 월급이 밀리게 되는 현상이 불가피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당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때문이라도 심노조는 스스로 탈당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나올 것으로 봅니다. 당에서 패권주의에 대한 경계조치로 심노조에 대한 지역구 배려라든가 소소한 것들이 안배가 된다면 심노조가 공식적으로 복당하는 것도 어렵지않다고 보며 당은 힘조절을 잘 해 나가면서 착실하게 내년 총선준비를 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2011.03.28 12:48:45

chd8076

 

 

바위처럼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진보신당은 이미 시한부 판정을 받은 <죽은> 정당입니다. 사실 태어나지 말아야 했을 정당입니다..... 심노조가 없는 진보신당은 끈 떨어진 연이나 마찬가지죠. 통크게 심노조의 등을 토닥거리면서...... 미우나 고우나 함께 총선 준비를 착실하게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