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진重 노사, 정리해고 협상 잠정 합의(종합)
연합뉴스|
이종민|
입력 2011.11.09 10:53
수정 2011.11.09 11:58
 
노조, 오후 조합원 찬반투표..김진숙 위원 농성 풀면 완전 타결

노사 형사 고소.고발 모두 취소..손배소는 최소화하기로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정리해고 문제로 11개월 가까이 줄다리기를 해온 한진중공업 노사가 9일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해고자 94명에 대해 당초 국회 환노위 권고안대로 노사가 합의한 날로부터 1년 내에 재고용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고자들은 내년 11월께 영도조선소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조남호 회장이 국회에서 약속했던 해고자 생활지원금 2천만원 가운데 1천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3차례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합의사항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소송과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을 취소한 사람에게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또 서로를 상대로 냈던 형사 고소ㆍ고발 등은 모두 취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은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런 합의사항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 등 크레인 농성자 전원이 크레인에서 내려온 날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1년 내 재고용'을 핵심으로 하는 잠정 합의안에 대해 현재 해고자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오후 3시께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최종 수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사측은 점정 합의에 대해 김 위원이 받아들이고 크레인에서 내려오면 최종 합의안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6일 정리해고 철회를 주장하며 크레인 농성에 들어가 308일째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 위원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농성을 해제할 수 있다고 금속노조 측은 밝혔다.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노사는 곧바로 구체적인 타결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노사는 지난 달 7일 국회 환노위가 내놓은 권고안 수용 여부를 두고 노조 지회장 선거가 끝난 직후부터 노사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노조의 추가요구안에 사측이 난색을 표하면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 이날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osh9981@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7 1 힐링캠프 공짜로 구경하기 file 이근선 2011.11.10 1855
2206 김상봉 선생님 힐링캠프 강연 요약(중앙당 세사게 펌) 이근선 2011.11.10 1742
2205 [옮김] 진보신당은 민주노총을 욕할 자격이 있을까?-대표단선거 후보들 유감 김해중 2011.11.09 1456
2204 2 우리가 만든 당원 생활지침 - 진보신당 힐링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만듬 file 이근선 2011.11.09 1711
2203 1 우리가 만든 당원 생활지침 - 진보신당 힐링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만듬 file 이근선 2011.11.09 2156
2202 삼성 부당해고자 박종태 대리 다음 아고라 청원 서명 참여 부탁드립니다. 들불 2011.11.09 1509
2201 [진보신당]중앙당 2011년 1차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지침 1 인천시당 2011.11.09 7927
2200 인천공항 세관 24시간 근무 직접 지시 증거 문서로 확인 jjong 2011.11.09 2077
2199 인천공항세관, 24시간 격일 근무시키고 121만원? 2 file 이근선 2011.11.09 2124
2198 진보신당, 삼화고속 여객운수사업 면허 취소 촉구(데일리중앙) file 이근선 2011.11.09 1904
» 한진重 노사, 정리해고 협상 잠정 합의(종합) 이근선 2011.11.09 1652
2196 펌)2011년 노동자대회 연대사 관련하여--정말 열받네요ㅠㅠ 머털도사 2011.11.09 1657
2195 <남동당원협의회 제3기 7차 운영위 회의> 결과보고 들불 2011.11.09 1310
2194 [인천신문]“시, 삼화고속운수사업 면허 취소해야” , 진보신당 시당, 사측에 강력한 법적 제재 마땅 진보영종 2011.11.09 1353
2193 펌]이제 이런거 가지고는 놀라지도 않겠지 머털도사 2011.11.09 1423
2192 삼화고속 노조 파업 한 달째 --언제나 달리려나?| 머털도사 2011.11.09 1506
2191 위기 불감증 부른 '인천 공기업 부실 암세포' 등-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기사모음 11월9일자 머털도사 2011.11.09 1504
2190 11개 시민단체 '수돗물불소투입우려시민회의' 조직 2 머털도사 2011.11.09 1532
2189 인천시의 '파쇼적' 수돗물불소화 file 머털도사 2011.11.09 1477
2188 [인천지역연대]삼화고속지회, 송도영리병원 투쟁연대 일정입니다. 인천시당 2011.11.08 13324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