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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동행하겠습니다


남동당협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장종인입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6.28 당대회 이후 진보결집세력의 대규모 탈당으로 당은 창당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사람, 재정, 조직 모든 부분에서 이전의 활동력을 회복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노심조의 탈당사태를 겪었던 당원들에게 두 번째 탈당사태는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덤덤함으로 누군가에게는 이전보다 더한 상처로 남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처가 자칫 이전보다 더한 무력감으로 우리를 짓누르게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가장 힘들 때 위로가 되는 친구는 묵묵히 옆을 지키고 손을 잡아주는 친구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어려울 때 당원들의 곁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위기를 넘어 당원동지들과 동행하겠습니다.


 

십시일반 더하기


98년부터 17년째 당운동을 하고 있지만 당의 임원을 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당협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저에게는 굉장히 낯설고 어려운 자리입니다. 더군다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명쾌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또한 분명 있습니다. 저는 그 일을 하려고 합니다. 당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찾겠습니다. 어렵고 궁핍할 때 조금의 힘이라도 모아냈던 십시일반의 정신에 다른 당원들보다 한술 더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지금의 절망과 무력감을 극복해 내겠습니다.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지치지 않는 것입니다. 지치지 않겠습니다.


 

좌파정당 존재의 이유


하지만 오기와 끈기만으로 우리의 존재 이유가 설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진보를 넘어 좌파정치를 이 땅에 실현하겠다고 당을 만든 사람들입니다. 헬조선으로 대변되는 비상식과 자본의 폭압이 가장 밑바닥까지 짓누르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좌파정당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원동지들과 함께 좌파정당의 존재 이유를 현실 속에 만들어가겠습니다.


@ 주요경력

작은자야간학교 사무국장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

사단법인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인천지부 사무국장

노동당 인천시당 장애인위원회 사무국장

함께걸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전화 : 010-삼구일칠-5817

메일 : namas76@naver.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ongin.jang.3



동행(김동률)


넌 울고 있었고 난 무력했지
슬픔을 보듬기엔 내가 너무 작아서
그런 널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던 건 함께 울어주기

그걸로 너는 충분하다고
애써 참 고맙다고 내게 말해주지만
억지로 괜찮은 척 웃음 짓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짐을 대신 
다 짊어질 수 없을지는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나눌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꼭 잡은 두 손이 나의 어깨가 
네 안의 아픔을 다 덜어내진 못해도
침묵이 부끄러워 부르는 이 노래로
잠시 너를 쉬게 할 수 있다면

너의 슬픔이 잊혀지는 게
지켜만 보기에는 내가 너무 아파서
혼자서 씩씩한 척 
견디려는 널 위해 난 뭘 할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벽이 
가늠이 안될 만큼 아득하게 높아도
둘이서 함께라면 오를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내일은 조금 더 나을 거라고 
나 역시 자신 있게 말해줄 순 없어도
우리가 함께 하는 오늘이 또 모이면 
언젠가는 넘어설 수 있을까

네 앞에 놓여 진 세상의 길이 
끝없이 뒤엉켜진 미로일지 몰라도 
둘이서 함께라면 닿을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언젠가 무엇이 우릴 또 멈추게 하고 
가던 길 되돌아서 헤매이게 하여도
묵묵히 함께 하는 마음이 다 모이면
언젠가는 다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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