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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박훈 창원을 후보단일화 합의

posted Nov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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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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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김창근 후보와 무소속 박훈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다. 3월 5일 3시경 두 후보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주 3월 14일(수)까지 창원을 예비후보를 단일화 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노동이 배제된 정치는 진보정치가 아니며 신자유주의세력과 함께하는 것은 진보정치의 길이 아님”을 확인하고 두 후보가 힘을 합쳐 “가짜 진보를 넘어서서 반드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일화 후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박훈 후보의 경우 아직 미정인 민주통합당 후보,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와 단일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김창근 후보는 차후 다시 논의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박훈 후보는 그러나 손석형 예비후보가 도의원을 사퇴하고 통합진보당 후보가 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라고 밝혔다. 

5일 오전에는 11시30분 주대환 창원을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100% 여론조사를 통한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주대환 후보는 민주통합당 내 변철호 후보와 당내경선 중이다.

한편 창원갑의 경우에는 민주통합당 김갑수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문성현 후보 간에 “900명의 시민배심원단을 모집해 토론 후 투표하는 이른바 ‘나가수 방식’ 참여경선을 하기로 했으나, 선관위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창원을 진보신당 김창근, 무소속 박훈 예비후보 단일화를 선언합니다.


창원시민 여러분!

전 전국금속노동조합위원장 김창근 후보와 영화 <부러진화살>의 실제 변호사인 무소속 박훈 후보는 노동자들의 열망과 창원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늦어도 3월 14일(수)까지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박훈 후보와 김창근 후보는 노동자들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로 어려운 처지에 처했을 때 항상 선두에 서서 한 명은 노동전문 변호사로, 한 명은 노동운동 지도자로 항상 호흡을 맞춰오며 문제해결에 나서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후보는 진보에 대한 서로의 삶의 철학을 확인해 온 바 있습니다. 

이제 총선이 37일 남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창원 성산구는 진보정치 1번지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그동안 노동이 배제된 정치는 진보정치가 아니며 신자유주의세력과 함께하는 것은 진보정치의 길이 아님을 공동으로 확인해 왔습니다. 이런 점에서 두 후보가 경쟁할 이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선거기간 내내 고민을 함께 해왔고 오늘 단일화 추진 합의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두 후보가 힘을 합치면 가짜 진보를 넘어서서 반드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 진보정치의 깃발을 지킬 것입니다. 

두 후보는 단일화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열린 사고로 서로의 의견을 서로 존중하면서 결정해 나갈 생각입니다. 진보신당 김창근 후보와 무소속 박훈 후보는 꼼수 부리지 않는 단일화로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일구고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의 한 길로 달려가겠습니다. 

2012년 3월 5일
무소속 박훈 예비후보
진보신당 김창근 예비후보


[ 양솔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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