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과 지역주민들이 만나는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아갔다. 각종 전시회와 공연, 도예체험 등 '문화'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우물 같은 존재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다. 진보정당은 '정다방'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지역 내 불안정 노동자들, 문래공단 노동자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진보신당 거점사업단의 두 번째 인터뷰,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를 만나보았다.
“예술이라는 도구로 공동체를 조직하겠다.” 
[진보신당 지역거점 순회 심층 인터뷰]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 이용희 당원



현재 진보신당의 활동가들은 지역에서 주민들 속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민중의 집, 지역연구소, 도서관, 까페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 거점’ 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거나 앞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거점사업단은 각 거점 공간의 목적과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고 거점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앞으로 건설되는 거점공간을 내용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약 15곳의 거점공간 책임자들과의 심층인터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이하 ‘<정다방>’)’에서 활동하고 계신 이용희 당원님을 만났습니다. 참고로 함께 참석하신 영등포 정경진 위원장님이 몇 가지 질문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주셨는데 함께 싣습니다.



서울 영등포 당협의 이용희 당원은 지인 몇 명과 함께 ‘대안공간 <정다방>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공간을 열었습니다. 공간을 연 지 이제 1년 3개월이 되어 가고 있는 이곳에서 이용희 당원은 문래공단에 자리 잡은 예술가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만남을 이어주고 이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를 조직해 보겠다는 소망을 말씀해주셨습니다. 

20120817142244_8496.jpg ▲ <정다방>에서 열린 문래아트데이 공연 모습. (출처: 정다방 홈페이지 http://bit.ly/Op25g3)


‘문화’에 목말라 있던 주민들은 <정다방>이 여는 각종 전시회, 다큐멘터리 상영회, 연극 등을 좋아하고, 작가들은 문래동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서 <정다방>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예체험, 벽화체험 행사 등을 하는 ‘문래 아트데이’를 개최하는데 이 행사에는 서른 여 가족들이 찾는 등 인기가 좋다는 게 이용희 당원의 설명입니다. 


각종 전시회에 다큐멘터리 상영, 지역화폐 발행도 구상 중


이런 다양한 행사들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정다방>의 구상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계획이 바로 그것입니다. <정다방>이 생각하는 지역화폐는 정확히 말하면 문화 이용권 같은 쿠폰에 가까운데요, 이 쿠폰을 지역 중소상공인들이나 재정적으로 힘든 작가들 사이에서 유통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까지만 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문래동 주민들이 쿠폰을 쓰기 위해 <정다방>과 문래창작촌에 자주 들르게 될 것이라는 게 이용희 당원의 생각입니다. 결국 쿠폰은 주민들과 예술가들과 지역상인들이 서로를 만나게 하는 매개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겁니다. 현재까지 <정다방>은 쿠폰 유통에 참여할 가게를 열 세 곳 모았다고 합니다. 

20120817142331_8200.jpg ▲ 문래동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에서 열린 전시회. 주민-예술가-지역상인들 간 매개역할을 꿈꾼다. (출처: 정다방 홈페이지 http://bit.ly/PsFSjl)


<정다방>은 지역의 사회운동과도 관계를 조금씩 맺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근의 영등포 산업선교회와 작년에 마을 축제를 열기도 했고, 지역시민단체들과 함께 영등포산업선교회 밥상 모임을 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온라인 영등포지역커뮤니티가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동네에서 벼룩시장을 여는 데 올해 10월에는 이들과 함께 축제를 하기로 하고 현재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진보신당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공간이기도


당과의 관계로 들어오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애초에 당이 기획해서 만든 공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당은 <정다방>을 이용하는 여러 단체 가운데 하나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영등포 정경진 위원장은 <정다방>이 진보신당이 하는 일을 지역주민들한테 알리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당원들과 <정다방>에 오는 주민들이 섞이는 게 쉽지 않은데, 당 활동하는 분들은 대부분 독신이고 <정다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학부모가 대부분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평균 30 가족쯤이 온다는 ‘문래아트데이’에 당원들이 주민을 만날 목적으로 참여하는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또 <정다방>과 당이 사업을 서로 공유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20120817145816_4060.jpg ▲ 천정을 뚫어 사다리를 놓았다. 위로 올라가면 진보신당 당협 사무실이 있다고. (출처: 블로그 http://bit.ly/Ppk5e2)


진보신당 당원 가운데에는 학부모 당원들도 꽤 있는데 <정다방>을 통해 이런 당원들이 당에 새롭게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앞으로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지역의 노동자들이나 노동조합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현재는 고민 단계였습니다.  공단의 ‘철공소’ 사장님들, 주변 식당 아주머니들, 작가들 등이 나오는 ‘문래골목산악회’에 이용희 당원이 참여하고 있으나 그 모임에 노동자들은 안 나온다고 합니다. 

문래 공단 노동자들에 대한 실태조사는 한국비정규센터에서 작년에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정다방>에서 그 결과를 확인한 상태는 아니었고 중단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영등포 당협의 학교급식노동자 사업은 회의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 말고 <정다방>을 더 활용할 다른 계획은 없었습니다. 영등포 산업선교회 밥상 모임에서는 한국비정규센터 이남신 소장이 최저임금 관련해 실태조사를 하자고 해서 단체별로 지역을 나눠서 피씨방 등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시민단체들이 밥상 모임에 안 나오는 분위기가 됐다고 합니다. 

20120817142503_3529.jpg ▲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 (출처: 정다방 홈페이지 http://bit.ly/PsFSjl)


문래공단, 지역 불안정 노동자들에게 다가가려면

현재 이용희 당원은 <정다방>만의 컨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지역거점 지원사업단에서는 대구성서공단의 사례를 들면서 공동체라디오에 대해 고민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정다방>이 만드는, 주민들과 작가들의 공동체 속에 진보신당이 자연스럽게 뿌리 내리기를 바랍니다. 특히 진보신당이 <정다방>을 매개로 문래공단의 노동자들과 영등포 지역의 불안정 노동자들에게 한 발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당협이 정상화되는 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정경진 영등포 위원장님, 이용희 당원님 그리고 영등포 당원 동지들의 건투를 빕니다. 



*  인터뷰 전문 *


-<정다방>의 성격과 목적에 대해서 얘기해 달라.

“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이곳을 매개로 공동체를 다시 조직하는 것이 목표다. 예술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예술가들끼리의 긴밀한 만남, 주민들 간의 만남, 예술가와 주민들의 만남을 만들어 내는 데 우리가 허브 역할을 하는 거다. 1년 3개월 됐는데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것이 성과다. 처음에는 비용 고민이 많았는데 공간의 이름이 알려지고, 예술가들의 유대가 작동되면서 재정구조가 안정됐다. 공공기관 지원금, 대관료, 주류 및 음료 판매를 통한 수익 등이 주 수입원이다.” 

-주민들이 많이 오는 편인가.

“많이 오는 편이다. 처음엔 일상적으로 많이 오길 기대했지만 그건 쉽지 않다. 여기서만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할 때 주민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예를 들어 평일 작가들과의 만남이나 철학적인 미술 교육 같은 것 하면 지역 주민들 가운데 예술적 배고픔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무료나 유료로 작가와의 만남도 하고 새로운 작품이 올 때 마다 토론도 한다. 셋째 주 토요일엔 ‘문래 아트데이’를 하는데 30가족 쯤 온다.”

-문래 아트데이에선 뭘 하나.

“도예체험, 벽화체험 같은 걸 한다. 옆에서 작가가 봐주는 데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양하게 온다. 작가들 재능 기부를 받아서 진행한다. 학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미술교육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20120817142535_5186.jpg ▲ 정다방에 놀러온 아이. (출처: 정다방 홈페이지 http://bit.ly/NHyd0p)


-어떤 작가들이 오나

“문래동에 있는 작가들이 주로 온다. 이 근처에 <정다방> 말고도 비슷한 곳이 몇 군데 있지만 그 중 <정다방>이 주민들과 가까이 있고 주민과 함께 하는 의식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른 곳은 그냥 개인들의 작업실 같은 느낌이지만 여기서는 전시회도 하고 영화 상영도 하고 연극도 한다. 또 작가들 입장에서는 주민을 만날 수 있고, 그러면서 작품도 구상할 수 있어서 그런지 <정다방>을 좋아한다.”

-인근 작가들이 자주 온다고 했는데, 그러면 다른 지역 거점에서는 가능하지 않겠다.

“아마 힘들 것이다. 문래동은 1층은 철공소가 2층엔 작가들이 들어와 있다. 재개발 얘기가 나온 지 한참이 되면서 건물이 관리 안 되는 바람에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그 분들이 <정다방>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라서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방식은 어려울 것이다.”

-회원제가 아니라고 들었는데 오는 분들 관리가 되나?

“회원제는 아니나 참여한 작가와 주민들의 데이터는 있다. 사실 문래창작촌 사람들이 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친절한 사람들은 아니다. 그런데도 주민들이 그걸 향유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서 그런지 문자만 때려도 참여자가 충분히 온다.”

-와인파티를 했던 데 어떤 건가.

“처음에 주민들을 만날 수 없어서 <정다방> 운영 주체들이 할 수 있는 걸 프로그램으로 내걸었었다. 그 가운데 와인강좌가 있었는데 이름을 그렇게 붙인 거다. 지금은 하지 않는다. 참가자들이 비용을 내야 하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홍보하는데 제약이 있더라. 요즘에는 정기적 와인파티는 없지만 작가들의 오프닝파티 때 하기도 한다.”

20120817142707_5234.jpg ▲ 정다방에서 열린 와인파티. Shall we dance? (출처: 정다방 홈페이지 http://bit.ly/PvKFE1)


-다시 처음 문제의식으로 돌아가 보자. 공동체를 구성해서 뭘 하려고 하는 건가. 주민과 친목도모 공동체를 지향하는 건가? 이곳의 조건상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예술을 이용하는 것은 마땅한데, 그렇게 만들어지는 주민네트워크가 어떤 성격을 가지길 원하는가.

“이 동네 아파트 주민이 개발이 안 되면서 불만이 많았다. 철공소 사장, 작가와 주민이 서로 오해하는 게 있었다. 철공소 사장님들은 예술가들 때문에 자신들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생각했고, 반면 주민들은 작가들이 있으니 애들 교육에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서로간의 이해를 높이면 자기 사는 곳에 대한 애착심이 높아지고 그러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커뮤니티가 뭘 끌고 가려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확신은 없다.”

-다른 거점에 방문해서는 회원 몇 명 조직할거냐 묻는다. 당활동가들이 하는 것이니깐 주민조직화를 목표로 삼는 게 당연하다. 느슨할 순 있는데 정치적 목표를 가지고 사람들을 모으고 그 사람들이 지역차원이든 사회 전체 차원이든 어떤 이슈에 대해서 자기 입장을 갖게 하고 또 가능하면 행동하게 하는 그런 목표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정다방>은 어떤가?

“최초에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 모르긴 몰라도 그런 분위기가 풍기면 주민들이 다 알아 챌 것 같다. 아닌 척 하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할 것이냐가 고민이다. 새롭게 논의되고 있는 게 있다. 공공부문에서 지원금 받은 게 있는데, 이 지원금을 지역에서 쓸 수 있는 화폐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확히 말하면 화폐 보다는 문화 이용권 같은 쿠폰에 가깝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이나 재정적으로 힘든 작가를 엮어서 그 사이에서 유통시킬 예정이다. 이 쿠폰으로 예를 들어 도예를 하면 체험비 4천 원을 받는데 참여자들이 만 원을 주면 나머지 6천원은 3천 원짜리 쿠폰 2장으로 돌려줄 생각이다. 그럼 그 쿠폰을 지역에 미용실, 세탁소, 커피숍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정다방>에서 환전도 할 수 있게 하고."

- 인근 주민이 얼마나 되나? 

“문래동만 따지면 3만 명 정도. 아파트 촌을 따지면.”

- 쿠폰을 받아주는 가게를 모았나?

“현재 13곳 모았다. 사람들이 <정다방>은 다 아는데 서로 서로는 네트워킹이 안 되어 있다. 쿠폰은 이들끼리의 네트워크도 만들어 줄 것 같다. 

- 쿠폰을 하는 의미가 여전히 잘 이해가 안 간다. 

“가장 큰 목적은 이 지역을 재방문 하게 하려는 목적이 크다.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개월까지만 쓸 수 있게 돼 있다. 문래동 주민들이 이 쿠폰을 쓰기 위해서 문래창작촌에 자주 들르게 될 것이다. 결국 쿠폰은 우리 보다 주민들을 접촉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주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매개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지역상인들이 매출이 올라가면 작가들과의 유대관계도 높아질 것이다. 

- 이게 기존의 관청과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나? 

“문래공공부문 예술 지원 사업이란 게 있다.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근거로 지원금을 받았다. 그 지원금을 이용해서 주민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 <정다방>에 오는 사람들의 공통의 이해관계나 요구를 가지고 지역 권력을 상대하는 일은 혹시 안 하나. 공동체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치적 주체를 형성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문래동 내부에 대형교회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와 관련해 지역커뮤니티에서 논의해 보고 싶다. 특정 목적을 가지기 보다는 사실 자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얘기해보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정다방>이 인근 지역의 사람들을 엮어 공동체를 만든 다음에 그 공동체에 대해 사람들이 애정이 생기면 공동체의 이해에 반하는 부당한 문제들이 생겼을 경우 그것에 맞서 함께 싸우는 과정이 곧 지역에서의 정치운동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그 공동체가 견고해야 할 것이고, 지역의 다른 시민사회단체와의 관계를 잘 맺어가면서 성장해야 할 것 같다. 지역 시민단체들과의 관계는 어떤가.

“작년에 마을축제를 조직한 적이 있었는데, 영등포 산업선교회와 공원을 빌려서 축제를 한번 했고, 그 이후 <정다방>의 이름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축제 이후에 공통으로 한 사업이 있나.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지역시민사회운동에 대한 개입전략이 혹시 있나 해서다. 

“<정다방>의 이름은 아니고 저 개인으로 지역시민단체들과 만나고 있다. 작년 축제 이후 영등포 산업선교회 밥상 모임을 하고 있는데 그냥 밥만 먹는 모임으로 흘러간 측면이 있다. 한국비정규센터 이남신 소장이 최저임금 관련해 실태조사를 단위별로 하자고 해서 단체별로 지역을 나눠서 피씨방 등을 조사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걸 하고 나니깐 다른 단체들이 더더욱 밥상모임에 안 나오더라. 노동 관련 단체가 아닌 곳은 우리가 그런 걸 해야 돼? 라는 그런 분위기다. 
작년에 했던 마을 축제는 아이디어는 많은데 손님이 없는 축제였다. 다음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목적의식적인 단체들의 모임을 섞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다. 올해 10월에 축제가 있는데, 온라인 지역커뮤니티 내에서 벼룩시장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성황리에 열린다. 그 커뮤니티를 주도하시는 분이 우리가 했던 마을 축제에 대해 물었다. 그래서 지금은 올해 축제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기획단계에 있다.” 

-<정다방>과 당의 관계는 어떤가?

“산업선교회 밥상 모임에는 당의 이름으로 간다.”
“(정경진 영등포 위원장) <정다방>이 공동운영체제인데 다른 분들은 진보신당 당원이 아니다. 지향은 있으나 당원 가입은 안한 상태다. 이 공간은 진보신당이 하는 일을 지역주민들한테 알리는 허브로서의 의미가 있다. 그리고 당원들이 자유롭게 오는 공간이다. 근데 사실 잘 섞이기가 쉽지는 않다. 당 활동하는 분들은 대부분 독신이고 <정다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학부모가 대부분이라서 그런 것 같다.

-정경진 위원장님 생각을 좀 더 말씀 해달라.

“(정경진) 거점공간의 형태가 다양할 것 같다. 영등포 당협의 역량이 낮아서 현재 내부적으로 당원 추스르기에 급급하다. 당은 <정다방>을 허브로 이용하는 여러 주체 중 하나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다.” 

- 문래아트데이에 30명 정도 온다고 했는데 그 때 당원들도 오나.

“(정경진) 안 온다.”

-<정다방>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있을 때 당원은 뭘 하나.

“행사 관련 홍보 대상을 정할 때, 진보신당을 일부러 뺀 건 아니지만 당을 따로 연락하지는 않았다.”
“(정경진) 이용희 동지를 제외한 <정다방> 운영위원들이 당원들과 인적으로 친하지만 서로 개입하거나 관여하는 것처럼 느끼지면 안될 것 같다. 행사나 사업을 서로 공유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는 아니다. 당의 역량이 <정다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20120817150054_8092.jpg ▲ 정다방 프로젝트 소개글. (출처: 블로그 http://bit.ly/Ppk5e2)


-당원들 중에도 학부모 당원들이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에 당원들 조직해도 되지 않나? ‘거점과 당의 관계’를 고민할 때 당은 늘 기존에 활동하는 당원들로 이미지화 되어 있는 측면이 있다. 주민들을 많이 모아야겠지만 기존에 잘 안 보이던 당원들도 모아야 되지 않나?

“지금 생각하니 그렇다.”

- 지방선거에 대한 구상은 어떤가. 후보로 나설 사람이 있으면 <정다방> 행사에도 계속 얼굴 비추고 그걸 계기로 지역에서 더 의욕적으로 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없다. 후보가 될 만한 사람이 없다. 우리가 덜 부추겨서 그런가? 후보만 좀 보내주면 안되나? 준비는 다 되어 있다.(웃음)”

- 비정규직이나 노동조합이 <정다방>과 관계가 있나?

“없다. 문래동작가들끼리 조합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다. 어떤 조합이 될지 고민단계이긴 한데 공동체를 제도적이고 공식적으로 만들어서 외부에 대해 대표성을 띄게 하는 데 초점이 있다. 이게 되면 예를 들어 서울시 등을 상대로 협상력 같은 게 생기지 않을까 싶다. 멤버들 중 당의 문화예술 유니온과 겹쳐 있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영등포 당협이 학교급식노동자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데 <정다방>과의 관계는 있나.

“회의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1층 철공소 사장님들과 <정다방>의 관계는?

“문래골목산악회라고 있다. 제가 참여하고 있다. 철공소 사장님들도 오고, 주변 식당 아주머니들, 작가들도 온다.”

-사장님들 말고 노동자들은 안 오나?

“안 온다. 사장들 나오는 데 나오고 싶겠나”

-여기서 일하는 영세한 노동자를 만나는 구상이 필요하지 않나? 가난한 노동자와 가난한 예술가가 있는데, 가난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가난한 노동자가 아닌 인근의 좀 더 낫게 생활하는 주민이 향유하는 방식인건데......

“공장이 여기에 계속 있는 건 이사비용 때문인 것 같다.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다. 놀거리가 없으니 술, 도박을 즐기더라. 노후되고 낙후되고 노동강도가 높을 순 있는데 사람들이 돈을 못 버는 건 아닌 것 같다. 어쨌든 작가들과 공장이 서로 섞이려는 흐름은 있다. 작가들이 요구하는 조형물만 전문적으로 하는 철공소도 생겼고, 철공소 노동을 예술활동에 참여시키는 방식도 시도되고 있다.” 

20120817142824_9743.jpg ▲ <정다방>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 출처: 정다방 홈페이지 http://bit.ly/S29tnX)


-문래동 마찌꼬바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실태조사 한 게 있나

“작년에 하다 중단됐다. 비정규센터에서 조사를 했는데 보고서는 안 나온 듯 하다.”

- 재개발 대책위가 있나.

“서울시 개발계획이 있고 조합사무실도 내고 했는데 10년 동안 그대로다. 오래도록 재개발 얘기가 나오니깐 시들해진 것 같다. 한편으로는 예술인들이 모여 사니까, ‘ 마을만들기’ 하고 있는 서울시가 부담스러운 게 있지 않을까 한다.

-공동체라디오 같은 걸 할 생각 없나.

“인터넷방송이 가능할 듯 하다. 신문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정다방>만의 컨텐츠가 만들어지고 그게 안정화되면 인터넷방송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다.”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7군데 있는 것으로 안다. 대구성서공단 공동체라디오가 잘 된다고 하더라. 문래 공단 같은 곳도 딱 적당하다. 라디오 틀어놓고 일하면 되니까. 일하는 노동자들이 라디오에다 대고 자기 얘기하면 좋을 것 같다. 정부가 주파수를 나눠줄지 알 수 없긴 하지만. 어쨌든 여기 노동자와 예술가를 서로 섞이게 하는데 역할을 하려고 하면 그걸 토대로 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까지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조직하려는 모델이 없다.

“그 생각은 못했다. 좋은 생각 같다.”

[ 강상구 (진보신당 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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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중앙당 스케치

    지난주 월요일에는 전국위원회 끝나고 첫 대표단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 명칭이 달라졌습니다. 전국위가 총선 종합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지난 10개월 가까이 활동했던 ‘총선준비위원회’가 해소되고 중앙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6-01-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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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중앙당 스케치

    7기 대표단이 출범한지도 3개월 반이 지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로운 대표단은 취임 초기부터 바쁘게 뛰었습니다. 노동개악 저지 집중투쟁을 위해 전국을 순회했고 아주 빈번하게 정당연설회를 했으며 연말에는 노동개악 입법 저지를 위한 긴급...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6-01-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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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주말) [경기-장애위] 안건설명회 + [울산]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농성장, KTK조선하청노동자 농성장 방문/ 당대회 안건설명회

    * 약 2주 가량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현장에서 나오는 질의의 내용들을 쭉 정리해왔습니다. 경기도당+장애위 주최로 열렸던 당대회 안건설명회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나왔던 질의 내용들과 대부분 겹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당 홈페이지 사진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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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경남] "무상급식 원상회복" 농성장 방문/ 당대회 안건설명회

    19일에는 당대회 안건설명회를 위해 경남도당이 위치해 있는 창원으로 갔습니다. 창원 경남도청 앞에서는 "무상급식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이 3일차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단식하는 경남지역 학부모님들...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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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강원]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 촉구" 기자회견과 토론회/ 강릉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당대회 안건설명회

    지난 18일에는 강원도당 영동당협이 위치한 강릉에서 당대회 안건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안건설명회보다는, 도당과 당협에서 기획한 사업이 더 중요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8일 강릉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토...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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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서울] 2015 정기당대회 안건설명회 및 당대표 간담회

    안녕하세요 중앙당 기획실 박중권입니다. 지난 16일에는 서울시당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중앙당 회의실이었고, 이번 순회 설명회는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영상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S3CH9ocFHSc)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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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교통요금 인상 반대 서명전(戰) - 작은 성공의 기억을 만들기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원문글보기(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92) 지난 4월 24일 서울시의회는 ‘교통요금인상에 따른 의견청취안(이하 ’교통요금인상안‘)’을 통...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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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제주] 2015 정기당대회 당대표 순회간담회 및 안건설명회

    안녕하세요. 중앙당 기획실 박중권입니다. 지난 9일 대구시당-경북도당 공동 설명회에 이어, 11일에는 제주도당에서 두번째 안건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제주도당 사무실, 중앙당에서는 대표님과 수행원, 그리고 최승현 부대표님이 총선준비위원장으로서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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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대구경북] 2015 정기당대회 당대표 순회간담회 및 안건설명회

    안녕하세요. 중앙당 기획실 박중권 입니다. 대표단에서는 2년에 한 번 있는 정기당대회 앞두고 전국순회 당대회 안건설명회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에 따라 당대회 준비위원장이자 당 대표인 나경채 대표가 직접 전국순회를 함으로써, 주요 안건과 당...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6-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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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중앙당은 지금-6월 2주

    6.13 탈핵시민행동, 온라인행동에 동참해주세요 이번 주 토요일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6.13 탈핵시민행동은 메르스 확산의 여파로 대표자 기자회견과 온라인 시민행동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핵 없는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6-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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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진보정치가 못하고 있는 것들, 진보결집을 통해 하고 싶은 것들

    [진보결집 왜, 얼마나, 어떻게? - 1] 진보결집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운 상황에서 진보결집기획단에서는 진보결집의 필요성과 현황, 이후 전망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이 이후 발전적 논의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보...
    Category지금 노동당 발행일2015-06-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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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6년 총선인터뷰 2 충남도당 당진당협 정외철 위원장

    총선준비위원회에서는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질 20대 총선에 출마의지를 밝혔거나, 총선을 준비하는 당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한 내용은 'R-ZINE'에 게재된다. 두 번째 인터뷰는 충남도당 당진당원협의회의 정외철당원이다. ...
    Category2016 총선 발행일2015-06-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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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중앙당은 지금 - 6월 1주

    나경채 대표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6월 28일 정기 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이자 당대회 준비위원장인 나경채 대표가 당대회 주요안건과 당의 주요현황에 대해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전국 순회 간담...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6-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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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중앙당은 지금 5월 마지막 주

    1. 최저임금 국민투표 개막제와 권문석 추모제 올 해도 어김없이 최저임금 결정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당에서도 최저임금1만원, 모든노동자권리찾기 운동본부를 설치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상반기 핵심사업의 하나로 국민들이 합당하...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5-2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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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의원단 동향 (5/13~5/19)

    5/14 대구 서구 [장태수 의원] : 구정 질의 "구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위탁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하며,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 지급을 위해 행정명령이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대구 서구시의회에서 구...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5-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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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중앙당은 지금 5월 4주

    1.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노동당 당원들의 커밍아웃 5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0년 5월 17일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입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들의 위기지원과 상담을 진행하는...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5-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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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경찰과 차벽보다 '정치혐오'의 벽을 먼저 넘고 싶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지역에서 정치? 지역에서 진보!] '순수한 추모' 강요하는 세태의 부조리 “어휴, 왜 저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 돼.”...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5-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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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중앙당 당직자들의 전화, 반갑게 받아주세요~

    중앙당은 지금-4월 마지막주 중앙당 당직자들의 전화, 반갑게 받아주세요~ 지난 주에도 전해드린 것처럼 당 재정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15차, 16차 대표단회의에서 예산절감과 재정 안정화 방안을 안건으로 다뤘고 일차적으로 중앙당 조직사업비와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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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의원단 동향 (4/21~4/27)

    4/21 경남 [여영국 의원] 경남도의회는 이날 제325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터에 서부청사를 개청하는 조례안인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일부 개정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여영국 의원이 의사진...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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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의원단 동향 (4/14~4/20)

    4/15 경남 [여영국 의원] "홍준표 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에 대해 야권 의원을 배제한 채 새누리당 의원들만으로 이뤄진 경남도의회의 중재안은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다" 의회의 이름으로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준비하는 무상급식 중재안이 선별급식, 교육...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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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중앙당은 지금-4월 넷째주

    당을 살리는 1%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현재 매달 적자가 지속되는 등 당의 재정상태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데요, 가장 심각한 것은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전체 당원 수는 13,000여명인데 지난 대표단 ...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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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정당 정치의 핵심은 당원을 교육하는데 있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별다른 신념 없이 운동을 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다. 운동exercise을 할 때는 꾸준하게 스스로 동기 부여해야만 작심...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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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중앙당은 지금-4월 셋째주

    나경채대표가 단식농성을 진행중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무엇하나 제대로 밝혀지지 못한 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 진행된 6기 14차 대표단회의에서는 세월호 참사 1년 노동당 집중 행동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대표단 광화문 농...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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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의원단 동향 (4/7~4/13)

    4/8 경남 거제 [송미량, 한기수 의원] 송미량 의원 : "오늘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제 앵그리맘(Angry-Mom)용 피켓을 새로 만들어야겠어요. 아무튼 오늘 3명이서 재미나게 했습니다. 국산초 영양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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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중앙당 당직자 교육 두번째, "탈핵, 왜? 어떻게?"

    안녕하세요 기획실 부장 박중권입니다. 지난 8일에는 두번째 당직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주제는 "탈핵"이었고, 김현우 전 녹색위원장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강의 영상은 를 플레이하시면 되고, 교육 자료는 http:/...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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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16년 총선 인터뷰① 강원도당 영동당협 최종문당원

    총선준비위원회에서는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질 20대 총선에 출마의지를 밝혔거나, 총선을 준비하는 당원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한 내용은 'R-ZINE'에 게재된다. 첫 번째 인터뷰는 강원도당 영동당원협의회의 최종문당원이다. ...
    Category2016 총선 발행일2015-04-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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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중앙당은 지금-4월 둘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2015년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4기 2차 전국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주 만에 치러진 전국위원회였음에도 많은 전국위원들께서 참여해주시고 진지...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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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아직도 잠들지 못하는 남도

    67주기 4.3 항쟁 추념식 참가기 비는 내리고 바람은 부는데 제주로 전날 제주공항 항공편이 결항되었다는 연락을 제주도당에서 받은 터라 새벽부터 비행기가 뜰지 걱정이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보니 이슬비가 내려 공항에 전화를 해봐도 공항 항공사...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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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의원단 동향 (3/31~4/6)

    3/31 인천 중구 [김규찬 의원] 인천 중구 항동 롯데 아울렛 입점은 철회돼야 마땅하다 "구청의 의지가 중요하다. 보다 명확한 근거가 있는지, 그런것들을 보완하도록 요청하고, 그 기간 동안에 유통상생발전협의회나 전문기관이나...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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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시민공용계단, 건축주에게 도로로 내 준 거제시는 ‘특혜의혹’ 해소하라

    옥포1동 혜성비치맨션 비버리힐스 2차 아파트 사이 사실상 ‘맹지’(타 지번으로 둘러싸여 도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없는 토지)나 다름없었던 옥포동 555-14번지 1583㎡(약 480평)의 부지에 대한 거제시의 건축허가를 두고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 문제의 ...
    Category지금 현장은 발행일2015-04-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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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중앙당 당직자 교육 후기!!

    안녕하세요 기획실 부장 박중권입니다. 지난 25일 중앙당에서 2교시 동안의 당직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1교시는 "정치를 살리는 방향으로의 정치관계법 개정"이라는 제목으로 <정치발전소> 김경미 기획실장님이 강의해주셨고, 2교시는 "최저임금, 정세와 쟁점"...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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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중앙당은 지금-3월 마지막주, 4월 첫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옵니다.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세월호 참사 1주기가 어느덧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사건이...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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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우리 당 의원단 동향 (3/25~3/31)

    3/25 경남 거제 [송미량 의원] 거제 국산 초등학교 앞 1인 시위. "지나가는 버스 안 승객들도 쳐다보고, 알아보는 주민들도 차창을 열어 인사하신다. 밥값도 하고 표값도 하겠습니다!" 서울 구로 [김희서 의원] 식생활교육 ...
    Category지금 현장은 발행일2015-03-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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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중앙당은 지금, 3월 넷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그대의 꿈,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3월 18일 점심, 6기 대표단과 이용길 전 대표님 그리고 고 박은지부대표의 아버님이신 박덕경 당원님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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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쌍용자동차 되돌아보기.

    쌍용자동차는 쌍용그룹이 아니다. 지금이야 현대자동차가 현대그룹이 아니고, 르노삼성이 삼성그룹이 아닌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97년 외환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그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구조의 근간을 뒤흔든 외환위기에, 삼성이 삼...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3-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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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경남도의회 사무처는 새누리당 대변인실인가

    지난 19일 도의회에서 도민들의 많은 우려속에 찬반논란 끝에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가 표결 끝에 통과되었다. 반대한 도의원들은 근거 있는 정당한 문제제기를 했지만 통과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남도의회 사무처가 기획행정위자료제공이라는 토를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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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막다른 곳까지 밀린 사람들 또 쫓아내는 강남구청장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봄은 왔는데 봄 같지가 않다. 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이 칼바람이다. 3월도 중순인데 아직 봄옷은 꺼내 보지도 못하고, 외...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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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중앙당은 지금, 3월 셋째주

    매주 노동당 김일웅 총장이 한주 중앙당 뉴스를 R를 통해 연재합니다. <편집자> 최저임금 당론 확정을 위한 의견을 모아주세요 3월 16일에 진행된 6기 8차 대표단회의에서는 최저임금 관련 당론 확정을 위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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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원, 무상급식 지원중단 철회 요구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여영국 경남도의원이 기자회견 발언을 하고 있다 박홍진 경남도당 위원장 및 도당을 비롯해 각 당협 1인시위 등 진행할 것 3월 16일,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원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철회와 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 철회를 요구하며 단...
    Category지금 현장은 발행일2015-03-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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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도의원이 밥을 굶는다?

    경남도민일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domin) 노동당 경남도의회 여영국 의원은 오늘(16일)부터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의한 “무상급식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단식에 들어간다. 여 의원은 앞서 12일에는 경남도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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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 투쟁, 멀지 않은 가까이의 문제

    오늘(3월 10일)로써,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을 시작한지는 113일차, 노숙농성은 171일차다.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가 파업을 시작한지는 109일차, 노숙농성 139일차다. 서울중앙우체국 앞의 전광판에서 강세웅(LG유플러스) 장연의(...
    Category진보뉴스 발행일2015-03-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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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구로구 김희서 의원, 의원 공무 국외여행 조례 제정 뒤 첫 시행

     보수 양당이 7대 8로 장악한 구로구의회에서 김희서 의원은 캐스팅 보트다. 이미 의장 선출 방식의 공개 및 정상화 등을 이루어냈고, 지난 1월에는 작년에 자신이 처음으로 만든 조례였던 “의원 공무 국외여행 조례”를 통과시켰다. 의원 공무...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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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대체 왜 운동movement을 하게 된 거죠?”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지역에서 진보? 지역에서 정치!]30세 위원장이 간다 2편 요즘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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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구룡마을과 라떼킹, 강남에서 진보정치를 모색하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에서 연재 중인 찐기춘의 당협위원장 라이프를 미디어스와 협의 하에 동시게재합니다 <편집자> [지역에서 진보? 지역에서 정치!]30세 위원장이 간다 1편 나는 올해로 서른이 되었다. 그리고 연초에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5-03-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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