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에서 김은자 당원, 인터뷰 내내 주변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말을 겁니다. 평일 오후 두 시에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북적거리고, 그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말을 거는 앞치마를 입은 활동가가 있으며, 그 활동가의 입에서 '진보신당'이 대수롭지 않게 나오는 공간. 이 공간이 활동가에게 다시 큰 활력이 되도록 분발해야 할 것은 다시, 당이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진보신당의 활동가들은 지역에서 주민들 속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민중의 집, 지역연구소, 도서관, 까페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 거점’ 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거나 앞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거점사업단은 각 거점 공간의 목적과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고 거점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앞으로 건설되는 거점공간을 내용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전국 약 15곳의 거점 공간 책임자들과의 심층인터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여섯 번째로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에서 활동하고 계신 김은자 당원님을 만났습니다.
 



“여기 오는 아이들 이름은 다 외우고 있어요.” 
[진보신당 지역거점 순회 심층 인터뷰6]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 김은자 당원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는 2009년 만들어졌습니다. <햇빛따라>가 있는 곳이 대구에서도 대표적으로 ‘못 사는 동네’라서 그렇기도 하고 도서관의 장점이기도 하겠지만 ‘햇빛따라’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실, 영화상영회, 이야기극장, 도서관에서 1박2일, 문화공연, 독서공연 등의 각종 프로그램에는 광고를 별로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문자만 한 번 뿌려도 100명쯤은 거뜬하게 모인다는 동네 도서관의 힘.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동네의 특성 같은 것 말고도 도서관을 운영하는 활동가의 노력이 크게 배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내내 주변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오랜 만이네.” “밥은 먹었어?”하면서 말을 거시는 김은자 당원은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 이름을 죄다 외우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20120911172815_4957.jpg ▲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 독서체험 프로그램 (사진: 햇빛따라)

김은자 당원은 한 달에 몇 명 쯤 오느냐는 질문에 ‘600명 정도’라는 대답하기도 하셨는데 이내 매달 도서관 방문 현황 자료를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들은 모두 연락처와 이름을 받고, 3개월에 한 번씩 소식지를 보내며, 소식지에는 시사적인 문제와 관련한 칼럼을 꼭 넣으려고 노력한다고 하니 그 꼼꼼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상적인 건 이 뿐이 아니었습니다. 그 많은 프로그램의 기획, 수강자 모집 같은 것을 김은자 당원 혼자서 다 한다는 게 놀라웠고, 공공근로하시는 분을 구청에 요구해서 도서관에서 일하시도록 한 점이나 미장원에서 앞머리 자른 돈을 따로 모아서 후원하도록 만든 것 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거점공간과 가장 다른 점은 김은자 당원이 ‘앞치마’를 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도 입고 있고 자원봉사자들도 입고 계셔요. 처음 여기 온 사람들은 누구한테 말을 걸어야 할 지 모르는데 아무래도 앞치마를 입고 있으면 바로 알아보세요. 이런 표시를 하는 건 오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김은자 당원은 이런 점들이 당과 다른 점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당에서 상근할 때는 오는 사람 신경 안 썼는데 도서관에서는 한 명 한 명 신경 써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당에서 상근할 때와 다른 점은 또 있었습니다. 도서관이 꽤 넓은데 여길 날마다 닦는답니다. 사무실은 일주일에 한번 씩만 청소해도 깨끗하지만, 이런 곳은 매일 청소해야 깨끗하다고 하십니다. 

“도서관은 무조건 깨끗해야 해요. 밝고 깨끗하고, 그게 중요해요.”

<햇빛따라>에서는 당원들의 역할도 작지 않습니다. 서구 당원은 45명에 불과해서 아주 적은 편인데, 도서관 회원을 하면서 회비도 내고 큰 일 있을 때는 열심히 참여해서 도와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10명 정도는 도서관을 이용하고 당원 모임도 한다니 당원규모에 비하면 큰 편입니다. 

20120911172954_1965.jpg ▲ <햇빛따라>에서 열린 공연 모습 (사진: 햇빛따라)

<햇빛따라>에서는 활동가들이 진보신당을 많이 드러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김은자 당원은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저를 진보신당 부대표라고 소개하셨습니다. 당과 상관없이 혹은 당과 연관이 있다는 걸 감추고 일해야 지역에서 그나마 일이 된다는 보통의 생각과는 다른 장면이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당을 소개하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어려운 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도서관이 당 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당에서 상근할 때에 비해 만나는 사람도 비약적으로 늘고 일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데 의외입니다. 일이 힘들어서 힘든 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일상적으로 공유하는 사람이 없는 게 외롭고 힘들어요. 주민운동과 진보정치를 접목시키는 고민을 함께 할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외로움이죠.”

게다가 도서관을 하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었는데 도서관만 하고 있는 것 같아 공허하기도 하다고 합니다. 지역거점에서 활동하고 계신 활동가들의 ‘공허함’의 책임은 당에게도 있습니다. 


당은 의회 모니터링 안하나 "도서관 오는 아줌마들 다 끌고 갈 수도 있는데"

당에 대해 할 말이 많으셨습니다. 우선 당에 대해 기대가 별로 없다고 하십니다. 힘든 사정은 알지만 뭐 한 가지라도 일관되게 밀어 붙이는 게 없는 점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당 차원에서 의회모니터링 같은 것이라도 지속적으로 조직하면 “도서관 오는 아줌마들 다 끌고 갈 수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도서관은 잘 되는 데 당 활동은 침체되어 있는 상황, 당과 도서관이 잘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는 건 여러모로 안 좋습니다. 이럴 경우 지역거점은 당 활동과 관계없게 될 가능성이 크고 애초에 지역거점을 만들었던 문제의식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애초에 ‘지역운동’을 목적으로 들어간 활동가가 ‘도서관 직원’이 돼 버릴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도 그런 공간들이 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선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점 등으로 위안을 삼을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요즘 좀 슬럼프라 비관적으로 인터뷰했어요.” 

당원협의회 운영조차 안 되고 있는 전국 대다수의 지역 상황과 비교했을 때 <햇빛따라>의 모습은 부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원래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을 되돌아보는 일은 이제 막 지역거점운동에 나서는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인터뷰를 한 시간이 평일 오후 2시인데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북적거리고, 그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말을 거는 앞치마를 입은 활동가가 있으며, 그 활동가의 입에서 ‘진보신당’이 대수롭지 않게 나오는 공간. 

이 공간이 그 공간을 끌어가고 있는 ‘활동가’에게 다시 큰 활력이 되도록 하기 위해 분발해야 할 것은 다시 당이라는 생각입니다. 

20120911173137_6046.jpg ▲ <햇빛따라> 어린이 송년파티. (사진: 햇빛따라)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햇빛따라>는 어떻게 만들게 됐나.

“예전 역사를 조금 말씀드려야할 것 같다. 97년 국민승리 21 전에 대구에 진보정치운동 하는 사람들이 만든 게 ‘서구문화복지센터’였다. 이 지역이 저소득층이 많이 살았는데 그때 전월세 관련 상담 같은 걸 많이 했다. 확정일자 제도 같은 게 그 때만 해도 없어서 보증금 못 받는 세입자도 많았었는데 한 달에 상담을 2~3천 건씩 했다고 하더라.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서구문화복지센터 이름을 알렸고, 이게 장태수 의원의 첫 당선의 힘이 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4년 의회진출 하고 나서는 이름만 있었다. 전화 오면 상담 받는 정도로 유지하다가 2008년에 진보신당 시작하면서 다시 서구문화복지센터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서구문화센터가 당 사무실과 같이 있었는데 분당하면서 사무실을 빼야 해서 보증금 5백만 원 들고 서구문화복지센터에 애정이 있던 어머니 한 10명 정도랑 논의해서 다시 제대로 해보자고 얘기가 된 거다. 처음엔 지하에 장소 마련해서 풍물도 치고 하다가 2009년부터 도서관을 시작했다.”

-서구문화복지센터가 ‘마을공동체 좋은 이웃’으로 바뀌었는데 좋은 이웃만의 독자적인 사업이 있는 건가?

“올해는 좋은 이웃 차원에서 청소년사업을 하고 봉사단을 운영한다. 그런데 핵심은 역시 도서관이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이웃을 해체하고 그냥 도서관만 운영하자는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초기부터 서구문화복지센터와 연관을 맺어 왔던 회원들은 애착이 있어서 그런지 좋은 이웃을 없애는 건 싫어했다. 참고로 이름을 바꾼 건 처음에 서구문화복지센터를 만들 때는 주변에 사회복지관 같은 게 없어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그런 게 많이 생겼다. 그래서 서구문화복지센터를 구청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름을 바꾸기로 한 것이다. 좋은 이웃 대표도 당원이다.”

-프로그램 소개를 좀 해 달라.

“독서교실, 영화상영, 이야기극장, 방학프로그램, 도서관에서 1박2일, 문화공연, 독서공연 등 많이 한다.”

20120911173257_6552.jpg ▲ <햇빛따라>에서 개최한 '1박 2일' 프로그램 (사진: 햇빛따라)

-그런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가.

“대대적인 광고를 하지 않는데도 입소문으로 많이 온다.” 

-그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힘인 것 같기도 한데.

“가끔 신경 써야 할 경우가 있을 때 북비산 네거리에 간혹 현수막 하나쯤을 붙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매주 토요일 미디어 교육을 3시간씩 하는데 20명을 모아야 한다. 이런 경우에 그렇다는 거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알아서 찾아온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 근처는 다들 단독주택이거나 연립주택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못 사는 동네다. 맞벌이 가정이 많다. 한 달에 한번 영화를 보여주는데 한 40명씩 온다. 이런 행사를 꾸준히 하는 곳은 이 근처엔 잘 없다. 아이들의 호응이 크다. 그 만큼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는 거다. 공연 같은 걸 하면 그냥 문자만 뿌려도 80~100명이 모인다.” 

20120911173351_5183.jpg ▲ <햇빛따라>에서 열린 어린이극장. (사진: 햇빛따라)

-문자는 보통 몇 명한테 뿌리나.

“회원들과 방문자들 합해서 한 500명쯤 된다. 이 사람들한테 뿌린다. 대출을 받으려면 회원이 되어야 한다. 대신 프로그램 단순 참여는 회원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다만 한 번이라도 방문한 분들은 연락처와 이름 등을 받아서 관리한다. 3개월에 한 번씩 소식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소식지에는 시사적인 문제와 관련한 칼럼을 꼭 넣으려고 노력한다. 2009년부터 데이터를 쌓아왔고 2010년 지방선거 때 사용하기도 했다.” 

-회원이나 방문자 되는 500여명이 이 동네 주민인가

“아니신 분들도 있는데 버스 2-3코스 내외 사시는, 대부분 이 인근 주민이다. 이 주변이 비산 6동, 1,2,3동인데 그 중에 비산 2,3동하고 6동이 장태수 의원 선거구다.”

-선거에 도움이 됐겠다.

 “그렇긴 한데 쉽지 않은 면도 있다. 젊은 엄마들은 호응이 좋다. 그런데 이 지역에는 기본적으로 노인분 들이 많이 사신다. 노인 인구가 많은 이 지역에서 그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악수만 해서 구청장 당선된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만 동네 안 나가도 인사 안한다고 욕먹는다. 어려운 동네다. 정치하기가 쉽지 않고 당 지지율도 낮다.”

-상근은 몇 명이서 하시나

“저 혼자 한다. 두 분이 더 계시는데 이 가운데 한 분은 공공근로하시는 분이다. 구청에 요구해서 공공근로하시는 분이 여기서 일하시도록 했다. 또 한 분은 회계 관리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이다. 도서관 재정 규모가 커지다 보니까 할 수 없이 두게 되었다.” 

-와서 보니 다른 거점 공간과는 다른 점이 느껴진다. 우선 일정표 중 ‘휴관’이라고 크게 적혀 있는 날이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은 특별히 이런 걸 적어 놓을 필요를 못 느낀다.

“도서관 입구에 휴관하는 날짜, 개장 시간 다 적어 놓는다. 당하고 다른 점이다. 당 상근할 때는 오는 사람 신경 안 썼는데 여기는 한 명 한 명 신경 써야 한다.” 

-앞치마를 입고 계신다.

“저도 입고 있고 자원봉사자들도 입고 계신다. 처음 여기 온 사람들은 누구한테 말을 걸어야 할 지 모르는데 아무래도 앞치마를 입고 있으면 바로 알아보신다. 이런 표시를 하는 건 오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평소에 얼마나 오시나

“한 달에 600명 정도 오시고, 여름 방학 땐 700명 정도 오신다. 오는 사람들 숫자를 통계를 낸다. 월별로 그리고 연간으로. 대출권수도 파악한다. 한 달에 한번 운영위원회를 여는 데, 사서팀이나 프로그램팀이 보고하게 되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 지 자세히 알아야 이 공간이 자기 것이 되는 것 아니겠다. 

20120911173604_9986.jpg ▲ 독서논술 지도사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햇빛따라)

-힘든 점은 없나.

“당 활동보다 힘들다. 당 활동할 때는 여성위원회 활동을 많이 했는데, 당 안에서 많이 싸웠다. 그래도 전혀 지치지 않았었는데 그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였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일상적으로 공유하는 사람이 없는 게 외롭고 힘들다. 주민운동과 진보정치를 접목시키는 고민을 함께 할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외로움이다.”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이 수백 명인데 도서관 활동의 과정에서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던가.

“의식의 변화가 있다. 가까운 사람들이 얘기를 하면서 변하기도 하고 강좌를 들으면서도 변한다. 그런데 선거 때 당을 좋아해서 라기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찍어준다. 그게 고민이다. 다양한 체험을 같이 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한 자세,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태도 같은 건 많이 바뀐다. 함께 한 시간, 참여정도에 따라 다양하지만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관점이 바뀐다. 그런데 변화가 더디다.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은 공유하지만 자기의 삶에 바로 와 닿는 것으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그런 문제와 관련한 변화 가능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 

-대구 수성주민광장에서 하는 인터넷 라디오가 좋더라.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사람이 변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 인상 깊었다. 그런 류의 프로그램이 있나.

“꾸준히 하는 건 아니지만 어른들 대상으로 먹거리/교육/환경 관련한 강좌를 주로 한다. 노동 관련해서는 안정적인 강사가 필요하다. 아무튼 뭔가 꾸준히 하면서 사회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데 우리 스스로는 한계가 있다.”

-주변에 노동조합하고는 어떤 관계인가.

“염색공장 노동조합, 전교조, 공무원노조, 버스노동자협의회 정도가 있다. 

-이분들과 연관된 사업은 없나.

“이슈가 있을 때 선전전하고, 서로 행사 있을 때 왕래하는 정도다. 사업을 같이 하진 않는다. 이 동네는 시민사회단체에 속해 있는 사람들도 몇 명 없다. 연대 사업 하는 곳은 지역공부방 정도다. 전교조 초등지부 선생님들은 학교만 여기고 집은 보통 북구 쪽이다. 주거환경이 젊은 사람들이 사는 동네가 아니어서 그렇다.” 

20120911173858_6148.jpg ▲ <햇빛따라>에서 열린 '책잔치' (사진: 햇빛따라)

-노조든 시민단체든 자주 들르시나.

“자주 오는 사람은 날마다 온다. 인근에 사는 사람은 덥고 심심하니깐. 일주에 한두 번 오는 사람도 있고, 책만 빌리러 오기도 한다.”

-도서관리, 프로그램 운영 같은 것 직접 하시나.

“직접 한다. 프로그램은 기획하고 사람 모으고 강사 엮는 걸 제가 한다. 대부분은 자체 강사를 양성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 선생님 오시면 배우라고 해서 그 사람이 회원들 모아서 가르치고 또 배운 사람들이 다시 강사로 나서게 한다. 외부 강사에 계속 의지하면 불안정하고 또 직접 강사를 양성하면 그 과정을 통해 엄마들이 자기 성장을 할 수 있다. 이런 과정에서 도서관에 소모임이 만들어 지기도 하는데 소모임 지원금 정도를 지원한다. 3-4만 원 정도 지원한다, 한 달에 밥 한 번 먹는 정도다.”

-아이들이 많이 오나.

“많이 온다. 엄마들보다 애들이 많이 온다. 아이들만 오는 경우도 20-30%쯤 된다.”

-예산 규모가 얼마나 되나.

“자체 조달하는 예산이 3천만 원 가량 되고, 지원 프로그램 사업비가 1천만 원쯤 된다.”

-어디서 마련하나.

“회비가 한 달에 3천원이다. 회비와 후원회비 90여만 원 합쳐서 170만 원 정도 들어온다. 그 외에 구청에서 지원 받는 게 200만원, 지역의 인근 한의원이 1년에 2-300만 원 등이고, 한 미장원에서는 앞머리 자른 돈을 따로 모아 주신다. 돈이 없을 때는 후원호프를 한다. 그리고 연말에 도서산타운동을 통해 후원금 중 일부로 책 선물을 한다.” 

-회원과 후원회원이 다른가.

“후원회원은 이 동네 안 사는 분들이다. 한 90명 된다. ‘좋은이웃’, ‘햇빛따라’ 회원이 한 300명 정도다. 프로그램은 전부 무료로 진행한다. 그런데 책은 상대적으로 많이 이용하진 않는다. 그 보다는 회원들이 밤에 술 먹자고 하면 좋아한다. 단합대회 같은 것도 좋아한다. 수성구 엄마들은 배우고 강좌하고 그런 거 좋아한다던데, 여기 엄마들은 애들 재워놓고 한잔 하고 그런 거 좋아한다.”

-의정활동과 관련해서는 연계가 있나.

“아이들 데리고 의회방청을 한 정도다. 도서관지원비 삭감 관련해서 의회방청을 했었다. 그걸 통해 어떤 사람이 의원이 되는 게 도움이 되는지 주민들한테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사실 그런 걸 당이 기획해서 해야 하는데 제대로 못하고 있어 당에 불만이다. 그런 문제로 가끔씩 답답할 때 장태수 의원을 괴롭힌다.”

-서구 당원이 얼마나 되나.

“45명에 당권자 30명 정도다. 여기 서구는 통합진보당도 적은 편이다. 

-당원들은 도서관에 오나

“회원하면서 회비 내고 큰 일 있을 때 몸 대고 그런다. 10명 정도는 도서관을 이용한다. 그리고 당원모임을 여기서 한다. 7~10명쯤 온다. 좋은 이웃 운영위원도 반 정도가 당원인데, 좋은 이웃 운영위원회 같은 것 하면 당원 모임 같이 잡아서 고기도 구워먹고 한다.”

20120911174048_7766.jpg ▲ 방학특강으로 진행된 POP 강의. (사진: 햇빛따라)

-당원들은 주민들과 잘 어울리시나.

“잘 어울린다. 행사 있을 때는 소개도 해주고. 그리고 진보신당임을 많이 드러낸다. 간혹 도서관에 오는 분 들 중에 오래된 사람 중에는 한두 명이 문제제기하기도 하지만 무시한다. 그것 때문에 말이 많아지거나 그러진 않는다. 주로 도서관 이용하는 아줌마들이 남자 당원들을 좋아한다. 일 시키기 좋으니까.”

-혹시 당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나. 혹시 출마 계획은 없나.

“출마할 생각은 없다. 나랑 안 맞다. 동네 엄마 중에 한사람을 출마 시킬려고 도서관장을 만들려했는데 잘 안됐다. 그리고 당에 대해서는......솔직히 약간 기대가 없다.  할 건 많고 사람은 없고 그런 사정 다 알겠는데, 근데 뭔가 일관되지 않는다. 놓치지 않고 일관되게 하는 거 그런 게 중요한데 그런 게 없다. 굉장히 힘든 일이라는 건 안다. 안타깝다. 
그리고 주민들이 보면 약속 안 지키는 것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 당원들은 큰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소소한 걸 가벼이 여긴다.

지난 번에 한 번은 대구시당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열어 도서관 회원을 1명 데리고 갔다. 헌데 대구시당 사무실이 썰렁하고 모이는 사람도 적어 우리당을 왜소하게 인식하더라. 주민들은 그런 거 크게 생각한다.”

-작은도서관 삭감 때문에 의회를 가셨다고 했는데 의회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는 건 어떤가.

“그건 제가 하고 싶진 않고 당이 해야 하는 거라 생각한다.”

-당의 부침이 도서관에 영향을 주나.

“안 준다. 근데 저 개인한테 영향을 준다. 도서관 자체가 목적이 아니지 않나. 하다 보니 도서관만 하고 있는 것 같다. 가치 있고 보람 있긴 하지만 방점을 내가 그렇게 두고 있지 않으니 공허한 측면이 있다.”

-도서관의 전망과 본인 운동의 전망에 대해 고민이 많아 보인다.

“당의 전망은 잘 모르겠다. 중앙당과 시당도 잘 모르겠다. 지역에서 어떻게 할 거냐, 이제까지의 성과를 어떻게 이어갈 거냐가 고민이다. 진보정당 운동을 봤을 때 내가 계속 이렇게 하고 있는 게 맞을지 고민이다. 좀 있다 도서관 이전할 텐데 그때까지 내가 도서관을 계속할지 말지 결정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도서관이 참 깨끗하다. 청소는 어떻게 하나.

“날마다 닦는다. 매일 공공근로 하는 분이랑 제가 다 닦는다. 사무실은 일주일에 한번 씩만 청소해도 깨끗하지만, 이런 곳은 매일 청소해야 깨끗하다. 화장실 더러운 집은 다시 가고 싶지 않지 않나, 그런 것처럼 도서관은 무조건 깨끗해야 한다. 밝고 깨끗하고, 그게 중요하다.”

-인터뷰 감사드린다.

[ 강상구(진보신당 부대표, 지역거점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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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⑦ 공간에 얽매이지 말고 계속 확장해나가야 - 서울용산 종점수다방 황혜원 위원장 '종점수다방'이 있는 곳은 서울에서도 시골 같고 또 굉장히 보수적인 동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동네를 떠나고 초등학생 수도 계속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 와중... file 2012-09-17
지역소식 장태수 의정일기② 해외연수, 거부 아닌 좋은 연수 고민 의회 전체의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이 고민스럽다 진보정치가 지금처럼 어수선할 때, 기초의회에서 진보정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적잖게 곤혹스러... file 2012-09-13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⑥ '여기 오는 아이들 이름은 다 외우고 있어요' 대구 서구 도서관 ‘햇빛따라’ 김은자 당원 대구 서구 도서관 &lt;햇빛따라&gt;에서 김은자 당원, 인터뷰 내내 주변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말을 겁니다. 평일 오후 두 시에도 아이들과 부모... file 2012-09-10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⑤ '2-3년은 있어야 뭐가 되도 된다' 서울중랑 민중의 집 박수영 사무국장 2010년 10월 중랑당협이 결의하여 만든 민중의 집. 하지만 곧 이어 터진 ‘독자-통합 논쟁’ 때문에 많은 활동가와 당원들이 당을 떠난 후 박수영 당원이 혼자서 고... file 2012-09-04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④ 대구 수성주민광장 '결국 핵심은 사람이다' 대구 수성주민광장의 첫 느낌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점 공간 몇 군데를 다니면서 깨달은 것이지만 이런 느낌의 공간은 주민참여가 활발합... file 2012-08-30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③ “문 연 첫날부터 아이들이 왔다” 강북 어린이도서관 '함께 놀자' ‘함께 놀자’는 2010년 지방선거가 끝나고 강북의 당원들이 주축이 돼서 만들었습니다. 당시 일제고사 반대 모임을 하면서 알게 된 당원들과 당원은 아니지만 함께... file 2012-08-24
지역소식 지역거점탐방② 예술이 공동체를 만나다: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 예술가들과 지역주민들이 만나는 대안공간 '정다방' 프로젝트를 찾아갔다. 각종 전시회와 공연, 도예체험 등 '문화'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우물 같은 존재로 서... file 2012-08-17
지역소식 [서울시당 기자회견] 비리의혹 동작복지재단, 이번엔 감사청구 주민명부 유출? 진보신당 서울시당, 주민감사청구 인명부 유출 규탄 기자회견 동작복지재단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주민감사청구 취지 훼손해 진보신당 서울시당... file 2012-08-01
지역소식 부산시당 '한진 노동자들 삼계탕 먹고 힘내요~!' 더울 땐? &quot;함께 닭 먹고 힘내는 게 연대!&quot; 영도 한진중공업 조선소 앞에서 삼계탕 잔치가 벌어졌다. 진보신당 부산시당이 25일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함께 '삼계... file 2012-07-26
지역소식 은평 "나만 잘 살면 무슨 소용인교?" 벼룩시장 열다 지난 토요일 열린 은평 벼룩시장입니다.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가 맑았습니다. ▲ 벼룩시장 현수막입니다. 옆의 밝은 연두색은 국립공원케이블카 부결을 ... file 2012-07-26
지역소식 울산, 김순자표 추어탕 Day 7월 18일(수), 초복을 맞아 김순자 울산시당 비정규직위원장님이 직접 울산지역의 해고자와 비정규직, 투쟁하는 노동자분들을 초대해 손수 만든 추어탕을 함께 먹... file 2012-07-26
지역소식 지역거점 탐방① 관악정책연구소 오늘 “올해 안에 청년노동자 협동조합을 조직하겠다.” 관악정책연구소 '오늘'은 폐지수집 어르신 실태조사, 아파트 경비원 노동자 최저임금 관련 실태 조사 등으로 이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봉화 소... file 2012-07-24
지역소식 네덜란드 림부르흐에서 유럽당협 3차 총회 열리다 [주] 이 글은 진보신당 유럽당협 이라영 당원이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림부르흐에서 진행된 유럽당협 3차 총회 및 이와 함께 진행된 가톨릭대 조돈... file 2012-07-02
지역소식 경남, 공기놀이에 펫트병 볼링 '명랑가족운동회' ‘제2회 진보신당 경남도당 당원가족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지난 4․11총선 이후 당이 등록 취소되는 악조건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명랑하게 시작해보자는 의미에... file 2012-06-19
지역소식 전북도당 '비정규직 정당으로 거듭나야' 4.11 총선 평가 관련 중앙당 순회토론회가 지난달 30일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열렸다. 중앙당에서 안효상 공동대표와 구형구 조직실장이 참석했으며, 약 20여명의 ... file 2012-06-04
지역소식 충북도당 '명망가 정치에서 생활정치로' 30일(수) 저녁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전국순회 총선평가 및 당전망 토론회가 열렸다. 윤남용 도당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는 30여명의 당원들이 ... file 2012-05-31
지역소식 경기도당 '당협 역량 키우고 지역정치 감각 익혀야' 조직 재편과 관련하여 “중앙당은 언론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광역시도당과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구조로 바꾸고, 거점 지역을 선정하여 정치적 역량을 지역 당... file 2012-05-29
지역소식 부산시당 '구체적 현실적인 실천 통해 당 역량 강화를' “새로운 정당건설과 관련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기조 위에서, 당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당협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10·18 이전에 온전한... file 2012-05-29
지역소식 강원도당 '당 정체성의 재정립 시급하다'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중앙정치질서의 재편에 따라 진보신당의 정체성을 조속히 재정립하고, 재창당과 대선전술의 확정, 당원간 소통구조의 재정... file 2012-05-29
지역소식 인천시당 '중앙-지역 소통하며 현실을 파악해야' 진보신당 대표단 순회 간담회가 23일 인천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안효상 대표와 김규찬/송진욱 인천시당 공동위원장과 약 4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했... file 2012-05-25
지역소식 대구경북 '우리의 표현양식, 대중에게 가닿았나' 지난 24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4.11총선 후 우리 당의 평가와 더불어 진로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가 열렸다. 장태수 대구시당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 file 2012-05-25
지역소식 서울시당 '당의 전망과 비전이 나와야' 간담회가 진행되던 도중 한 당원은 &quot;당원들이 당의 방향에 대해 입장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긴 하나 좀 답답한 때가 많다. 당비를 올리라면 올리겠는데, 당에서 비... file 2012-05-25
지역소식 경남도당 '일상의 정치, 지역의 정치 열어야' 당원들은 노동 밀집 지역인 경남의 특성상 노동 현장에서의 움직임과 고민들을 토로했다. 특히 통진당 사태로 인해 진보정치 전체가 공멸 위기에 처한 것에 당원... file 2012-05-25
지역소식 충남도당 '좌파정당 건설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지난 21일(월) 진보신당 충남도당(공동위원장 김용기, 안병일)은‘19대 총선 평가와 당 전망’을 주제로 충남당원들과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선아 부... file 2012-05-23
지역소식 울산시당 '안으로부터, 지역으로부터 새로운 정치를' 총선 평가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 중인 대표단 전국 순회간담회가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22일 울산에서 열렸다. 심재옥 부대표가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 file 2012-05-23
지역소식 서울시당 총선평가 토론회 4시간에 걸쳐 갑론을박 지난 5월 17일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총선 평가 및 향후 전망에 관한 토론회, &quot;진보신당, 무엇을 평가하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quot;를 개최했... file 2012-05-23
지역소식 부부가 함께 세상을 바꿔요, 김기홍 후보 평택갑의 김기홍 후보는 비례대표 3번인 녹색후보 이명희의 남편으로 부부 국회의원 후보라는 흔치 않은 기록을 남겼다. 평택갑은 비교적 보수적인 지역으로... file 2012-04-10
지역소식 이명희 후보, 전국의 탈핵후보 지지 호소 19대 총선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신당 비례대표 3번 이명희 후보와 탈핵운동본부는 논평을 통해 전국의 ‘탈핵 후보’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유... file 2012-04-09
지역소식 청소노동자들이 부자정치 쓸어버린다 4월 9일 오후 1시 모처럼 봄 햇살이 따뜻한 홍익대 정문 앞에서는 진보신당 비례대표 김순자 후보를 지지하는 청소노동자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다. 홍익대는 청소... file 2012-04-09
지역소식 변영주와 함께한 2차 콘서트 유세 성황리에 진행돼 지난 4월 6일(금) 저녁 7시, 이수역 13번 출구 앞에서 홍세화와 함께 하는 길거리 콘서트 식 유세, &lt;만사소통&gt; 2탄이 열렸다. 지난 30일 70mm의 비가 내리는 악천... file 2012-04-09
지역소식 또다시 눈물짓고 만 '울보' 홍세화 4월 9일 10시, 진보신당은 경찰이 쌍용차 해고노동자 분향소를 군홧발로 짓밟은 대한문 앞에서 경찰 만행을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 겸 유세를 가졌다. 또한 이 ... file 2012-04-09
지역소식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이응호 후보 청주 흥덕갑의 이응호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한 장애인이다.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인 이응호 후보는 “스티븐... file 2012-04-09
지역소식 김선아 후보는 축제 모드 선거 후보 사무실을 찾아서 R통신을 담당하는 자원봉사 기자로 선거운동 취재를 나왔다고 하니, 경기 고양 덕양을의 김선아 후보가 대뜸 “누가 시켜서 하는 거 아... file 2012-04-08
지역소식 목영대 후보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목영대 후보는 진보 신당 후보 중에서도 조금 독특하다. 목영대 후보의 유세 현장엘 가보면 나이 드신 분들이 대단히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신다.그리고 선거... file 2012-04-08
지역소식 창원의 김창근 후보 죽이기 공세 선거를 4일 남겨둔 현재 경남 창원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거제로 가는 길목인 창원성산구는 권영길 의원이 재선을 한 지역구이기도 하다. 4월7... file 2012-04-07
지역소식 김종철 후보 '재벌천국, 종쳐라!' 이번이 3번째 선거 출마인 서울 동작을의 김종철 후보는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기에 후보 개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진보신당의 다른 후보들과는... file 2012-04-07
지역소식 배제된 자들의 대표 김윤기 후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던 김윤기 후보는, “다른 당의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는 지지율이 상당히 높았었고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선거전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지지... file 2012-04-07
지역소식 영혼을 달래는 안효상 후보의 노래 이야기 은평 갑의 안효상 후보는 사회당의 전 대표답게 유명인들의 지지선언을 잘 활용하고 있었다. 최영미시인, 우희종 교수등이 지지유세를 하고 있었고, 사무실 개소... file 2012-04-07
지역소식 목영대 후보를 울린 한 통의 편지 진보신당 의정부갑 목영대 후보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목영대 후보와 의정부의 진보신당 당원들은 그간 진보정... file 2012-04-07
지역소식 SNS의 화제, '순자 어록' 진보신당 비례대표 김순자 후보의 어록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달구고 있다. 김순자 후보의 발언은 생활인의 쉬운 언어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예리하게 꼬... file 2012-04-07
지역소식 장애학생학부모와 김일웅 후보의 인연맺기 “큰 그림은 정말 좋지만,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으면…” - 도토리 인연맺기학교 학부모, 김일웅후보와 장애아동지원 정책 관련 간담회 가져 “이런 얘기를... file 2012-04-06
지역소식 [거제통신2] 흙탕물 정치 속에 김한주 후보가 가는 길 원론은 원론일 뿐? 정치는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적어도 진보정치가 인정을 받아 온 것은 바로 이 정치의 본연을 지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 file 2012-04-06
지역소식 상식을 뛰어넘는 진보신당 구로 후보들 강정, 핵발전 등 현안에 대한 직접 행동이 곧 선거운동 - 서울 구로 갑 구로 당협 당원 수는 200명이 채 안 된다. 그들이 지금 강상구 후보와 심재옥 후보... file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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