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6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노동당 부산시당 부위원장 배성민입니다.

 

지난 당직선거 기간 동안 부산에서 노동당의 탈핵 활동을 만들어보겠다고 당원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단 제가 탈핵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연하게 핵은 나쁜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왜 나쁜지 현재 탈핵 활동가들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20~21일 경주에서 열린 제2회 탈핵활동가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활동가대회에서 인상 깊은 강연은 고준위 핵폐기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핵발전소에 발생하는 핵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경주에 있는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이하 방폐장)은 핵발전소에 쓰인 장갑, 작업복 등을 처분하는 곳이고, 핵발전소에 쓰인 사용 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곳이 고준위 방폐장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 고준위 방폐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핀란드만 건설 중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부는 고준위 방폐장에 대해 2017년부터 부지 선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서 2028년에 부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부지 선정 논의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논쟁이 되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신고리 7, 8호기 부지를 고준위 방폐장으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부산으로 운반하겠다고 합니다. 정부는 고준위 방폐장 관련해서 정책을 공론화하지 않고 민민갈등(대전과 부산)만 조장하는 현실입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수십만 년이 지나야 방사성 물질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핵발전소 내에 사용 후 핵연료를 보관소는 곧 포화 상태가 됩니다. 정부는 고준위 방폐장 건설 과정을 공론화해서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핵발전소를 인간이 만든 것은 이미 재앙이라는 사실을 이번 고준위 핵폐기물 강연을 통해서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재앙을 막을 힘 또한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준위 핵폐기물에 대한 고민을 노동당에서도 적극적으로 해봤으면 합니다!

 

고준위 핵폐기물 강연 이외에도 방재대책 강연, 참가자들이 조별로 나눠서 탈핵 운동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듣고 지역에서 활동으로 풀어내 봐야겠다는 생각에 가슴 벅찬 자리였습니다.

 

2월 서울에서 노동당 탈핵 정책 전략 토론회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탈핵활동가대회를 통해 얻은 고민을 통해 노동당만의 탈핵 전략을 함께 만들었으면 합니다. 부산시당에서는 탈핵연구모임을 통해 당원들과 부산시당의 탈핵운동에 대해 고민해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합니다.


photo_2017-01-24_14-27-16.jpg

(탈핵활동가 대회 참가자들이 제작한 현수막 입니다!)

photo_2017-01-24_14-23-25.jpg

photo_2017-01-24_14-24-47.jpg

photo_2017-01-24_14-25-29.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539
76852 당 홈페이지 개편 및 '미래에서 온 편지' 기관지 복간 작업 중 노동당 2021.05.07 632
76851 <전환의 시대> 2021 노동당 정책대회 file 노동당 2021.05.06 798
76850 [슬기로운 당원생활: 5월 주요 일정 안내] 노동당 2021.05.04 11557
76849 노동절 131주년 기념 노동당 홍대앞 정당연설회 file 노동당 2021.05.02 732
76848 노동당 서울시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결과보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30 640
76847 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노동당 정당연설회 (2021.5.1.토) 16:00 노동당 2021.04.29 582
76846 [문화예술위원회 영화소모임 <적화회담>] 열두 번째 모임에 초대합니다. 안보영 2021.04.28 602
76845 <노동당 사회변혁노동자당 공동 토론회> 사회주의 대중정당 운동과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 file 노동당 2021.04.27 724
76844 노동당 영상 활동가 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공고 안보영 2021.04.22 771
76843 노동당 경기도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결과를 보고합니다 경기도당 2021.04.20 663
76842 노동당 미디어 리터러시 1강)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 file 노동당 2021.04.20 719
76841 노동당 서울시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합니다(210427)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19 644
76840 <생태평화위원회 2021년 대의원대회 공지> 담쟁이 2021.04.15 646
76839 9기 4차 운영위 회의 결과(210412)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15 747
76838 [공고] 인천시당 남구/남동구/동구/중구 당원협의회 2021년 상반기 당직 선거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4.10 707
76837 서울시당 강북당협 4월 운영위원회 결과 공유 서울강북윤정현 2021.04.10 634
76836 2021 상반기 전국동시 당직선거 대전시당 위원장 선출 결과 공고 니최 2021.04.09 678
76835 [공고] 인천시당 2021년 상반기 당직 선거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4.09 655
76834 2021 상반기 전국동시 당직선거 노동자정치행동 위원장 선출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4.09 708
76833 <제9기 서울시당 상반기 당직자선거 당선자 공고> file 서울특별시당 2021.04.09 853
76832 [공고] 노동당 경기도당 2021년 상반기 당직재보궐선거 결과 경기도당 2021.04.09 620
76831 [소집공고] 노동당 경기도당 2021년 정기대의원대회 경기도당 2021.04.08 651
76830 홍세화 선생님 강연을 듣고서 류중근 2021.04.07 820
76829 노동당 서울시당 전국위원 이주영 소식알림 Julian 2021.04.06 798
76828 [슬기로운 당원생활: 4월 주요 일정 안내] 노동당 2021.04.05 1658
76827 [공고] 강원도당 2021년 상반기 당직 선거 후보 등록 결과 공고 노동당 2021.04.05 6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