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슈 / 논평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71204_춘천성심병원.png


[논평]

춘천 성심병원 사측의 노조 탄압을 엄벌하라

- 임금 체불, 인권 침해에 이어 노조 파괴 공작까지?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춘천 성심병원이 딱 그 꼴이다.

 

춘천 성심병원은 불과 20일 전, 간호사들을 강제로 선정적인 장기자랑에 동원하여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밖에도 임금 체불,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정치 후원금 강요 등 또 다른 불법 행위가 드러났다. 성심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은 들끓는 여론에 못 이겨 사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병원 노동자들이 보건의료노조에 가입하자, 각종 협박을 통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는 사실이 들통났다.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보건의료 노조 빨리 탈퇴하라. 그러다가 다 잘릴지도 모른다”, “두 달 치 회비 줄 테니 탈퇴해 달라”, “병동 2개 정도가 문 닫을 것이고 결국 망할 것이다등의 거친 협박을 계속 해왔다고 한다.

 

참으로 세심한 탄압이다. 역시 거짓 사과’, ‘억지 사과였던 셈이다.

 

춘천 성심병원 사측이 잘 모르는 모양인데, 이는 명백히 부당노동행위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81조 위반이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다. 노조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또한 할 말 없기는 마찬가지다. 도대체 얼마나 설렁설렁했길래, 이와 같은 불법행위가 근로감독을 받고 있는 와중에 발생하는가? 지난 1115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성심병원에 대한 수시 근로감독에 착수해 부당노동행위를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는 오보였던가?

 

고용노동부에 촉구한다. 춘천성심병원 문제는 일개 지청에 맡길 문제가 아니다. 즉각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춘천성심병원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지시하라. 만일 미진하다면 직접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고용노동부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를 방조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공언해온 노동존중사회 실현은 한낱 공염불에 그칠 것이다.

 

(2017.12.4. , 평등 생태 평화를 지향하는 노동당 대변인 신석준)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1. 5월1일 하루가 아닌 일상을 노동자로

    Date2021.05.01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2. 산업재해 사망자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Date2021.04.28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3. 군 가산점 제도를 당리당략에 이용하지 마라

    Date2021.04.21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4. 10기 46차 상임집행위원회 현린 대표 모두 발언 (2021.4.13.)

    Date2021.04.15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5.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

    Date2021.04.14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6. 최저임금의 과감한 인상이 필요하다.

    Date2021.04.02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7. 10기 44차 상임집행위원회 나도원 부대표 모두 발언 (2021.03.30.)

    Date2021.04.01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8. 미국 외교수장 토니 블링컨의 위험한 발언들

    Date2021.03.23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9. No Image

    노동당 광주시당, 불법 행위 광주 시내버스 '지원 중단'촉구

    Date2021.03.17 Category관련 뉴스 By노동당
    Read More
  10. 민주노총-노동당 집행부 간담회 진행

    Date2021.03.17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1. 3·11 후쿠시마 핵폭발 10주년을 맞이하여

    Date2021.03.11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2. 10기 41차 상임집행위원회 나도원 부대표 모두 발언(2021.03.09.)

    Date2021.03.10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3. 아직도 우리에게 빵과 장미는 충분하지 않다

    Date2021.03.06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4. 미얀마 민중들의 민주화 투쟁에 연대와 찬사의 마음을 전한다.

    Date2021.03.04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5. 10기 40차 상임집행위원회 현린 대표 모두발언

    Date2021.03.03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6. 또 다시 신규핵발전소 백지화 방침을 어긴 문재인 정부

    Date2021.02.23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7. 투사의 삶을 돌아보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Date2021.02.15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18. 10기 36차 상임집행위원회 현린 대표 모두발언

    Date2021.01.28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19. 택배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을 멈추어야 한다.

    Date2021.01.22 Category논평&성명 By노동당
    Read More
  20. 노동당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학술정책공동연구협약식 체결

    Date2021.01.20 Category브리핑 By노동당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1 Next
/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