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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4:50

박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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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에 제 이름이 많이 나와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너무 힘들고 지쳐서 나중에 정리되면 자세하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저는 33차 대표단회의에서 국장으로 그리고 총무실(그후 조직실이 되었더군요. 도대체 이런식으로 부서개편이라니....)안에 전산업무를 할수 없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사문제라서 대표님이 실장 배석은 자유라고 해서 이 말을 전달하고 나갔습니다. 대표단 회의가 끝나고 총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은 퇴근했으니 낼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당 공지로 인사발령이 올라왔습니다. 너무나 부당해서 대표단과 당직자 텔레그램 소통방에, 6월 1일 시행이니 그전에 제 이름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6월 1일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저는 6월 1일 부터 제 부서도 없는데 계약서상 업무는 홍보실장 이라는 글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듭 대표단과 당직자 소통방에 그리고 대표님에게, 대표의 권한으로 저를 해고하면 된다, 이렇게 아무 업무 없이 부당한 대우받으면서 책상에 있게 하지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발령 취소도 해고도 없습니다.


저는 해고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장에 대한 해고는 대표의 권한으로(계약서에 있는 정무직으로 되어있음. 계약서대로 합시다) 해고 절차상에는 문제가 있지만 스스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근자가 아니라서 이렇게 글도 씁니다. 물론 스스로 생각하는 거지요 지금까지는.


이제 제발 공지에 제이름옆에 무슨 국장이 아니라 해고라고 써 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억지로 조직개편을 한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홍보실과 공보실 통합도 아니라 홍보실과 조직실을 없애고 살림실을 총무실로 변경했다가, 결과적으로 총무실을 조직실로 이름만 바꾸고. 2011년 부터 지금까지 일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파국의 원인이 바로 상식적이지 않은 조직개편에서 시작된겁니다.


잘하던 못하던 5년 가까운 당직생활을 이런 방식으로 접히게 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허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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