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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은 故 박기연 장애해방열사가 장애인 자립생활의 필요성과 중증장애인들의 처절한 삶을 알리기 위해 휠체어에 탄 채로 인천 간석역 철로에 몸을 던진 날입니다. 

故 박기연 장애해방열사 10주기 추모제가 간석역에서 열렸습니다. 간석역에서 간단하게 추모행사를 마치고 시청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시청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서 박동섭 장애인위원장이 고인을 기억하며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에 함께 하겠다는 결의발언을 했습니다. 

故 박기연 장애해방열사는 2006년 6월 2일 장애인 자립생활의 필요성과 중증장애인들의 처절한 삶을 알리기 위해 휠체어에 탄 채로 인천 간석역 철로에 몸을 던졌습니다.


박기연 열사는 자신의 생을 마치기 전까지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활동보조서비스, 시설비리 등 장애인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싸움에 앞장서 왔습니다. 자신의 몸을 던지는 마지막까지 이 사회를 향한 투쟁이었습니다.

장애인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활동보조서비스 등 아직 장애해방,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제도적인 차별을 철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꿈꿨던 박기연 열사의 바람처럼, 장애인 차별철폐 투쟁은 모든 사회구성원에 대한 차별철폐의 투쟁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언제나 그랬듯, 장애인의 차별을 철폐하는 싸움의 선두에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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