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c5f41cf09eb619d50a515a1be85fd43.jpg

8b8a45a751bae097671da18a26fb7e17.jpg


교육공무직노동조합과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내일(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하기로 선포했습니다두 노동조합은 지난 8월 18일부터 교육부와 시교육청을 상대로 집단교섭을 해왔습니. 파업의 발단이 된 것은 교육부가 월 기준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여서 절약한 만큼의 금액으로 근속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꼼수를 부리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교육부의 안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속수당 도입 요구를 무력화하는 편법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집단교섭에서 애초 쟁점은 근속수당 문제였습니다노동조합 측은 근속수당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정규직 대비60%에 불과한 학교 비정규직에 대한 임금 차별과 저임금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과정에서 공정임금 제도를 공약하고정규직 대비 80% 임금을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에 대한 기대도 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집단교섭이라는 방식은 문재인 정부가 책임지고 학교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이해되었습니다그러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월 기준시간 수 209시간 주장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 허튼 것이었음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학교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막는 걸림돌이 되고 말았습니다더군다나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올해 임금교섭도 마무리가 안 된 상황에서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시키는 꼼수(월 기준시간 수를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변경)를 전제조건으로 삼는 행태는 노동자들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를 안기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하고근속수당 도입요구를 원천봉쇄하는 편법을 중지하라는 기자회견이 인천시 교육청 앞에서 어제 열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인천지역 초중고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내일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긍정적인 태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35bec646b22de96c625a01202cdb29b4.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7 "'진짜 달력' 보세요, 사세요"(프레시안) 콜트빨간모자 2010.11.10 3575
4446 "2011년 반듯이 승리하는 투쟁 만드자"(금속노동자 ilabor.org) 콜트빨간모자 2010.12.31 2370
4445 "2억원 줬다"...이제와서 "말 실수"(금속노동자 ilabor.org) 콜트빨간모자 2010.09.08 2603
4444 "30만원 벌금에 교사해임 부당"(경인일보) 뭥미 2011.01.28 2296
4443 "5월 중 연석회의 성패 결정된다" 이근선 2011.05.14 2305
4442 "G20, 정말 좋은 것인가" 인천지역연대 G20 정상회담 대응계획 인천지역연대 2010.10.18 2324
4441 "GM대우 불법파견 노동자 고용했다"(금속노동자 ilabor.org) 콜트빨간모자 2010.12.24 2273
4440 "MB경쟁교육 전면전환, 모두를 위한 협력교육 실현"을 위한 인천교육주체 촛불문화제 file 들불 2011.07.13 2501
4439 "No Cort", 뮤지션 릴레이 사진 서명 콜트빨간모자 2010.04.28 3114
4438 "강화 조력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인천뉴스) 상하따봉 2010.03.04 4098
4437 "겉옷 먼저 입고 속옷을 입을 수는 없다, 통합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이근선 2011.07.23 2351
4436 "경제자유구역 병원은 건보 당연지정제 완화 의미" 130 에구 2010.03.25 5830
4435 "기타 만들던 손으로 수세미 짜는 이들은..."(프레시안) 콜트빨간모자 2010.09.14 2828
4434 "김칫국 복당파"에 대한 이정희와 경기동부연합의 역습 김해중 2011.06.08 4734
4433 "네 탓이요" 시장 선거 막판 혼탁, 백석두, 송영길 성매매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고발 길아 2010.06.01 2938
4432 "노동현장은 진보대통합에 관심없더라"는 분들만 보세요. 2 file 솔개 2011.08.31 2807
4431 "다른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깔깔깔!" 4차 희망의 버스 아침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1 file 들불 2011.08.24 3311
4430 "당론 위배…부대표인 나도 몰랐다, 정책없이 후보논의만…낙제점 협상" 레디앙 2010.03.08 4101
4429 "삼화고속 기사 눈물의 봉급표 보셨나요" 실수령액 125만원(머니투데이) 2 file 이근선 2011.10.14 5922
4428 "삼화고속, 대표 친척에 회삿돈 9억원 빌려줘"파문(뉴시스) 이근선 2011.10.23 284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