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대중정당으로서 대중에 어필하는 이미지를 신경쓰지 않을 수는 없겠죠. 그리고 장애인이나 비정규직 문제는 단지 이미지 뿐 아니라 진보신당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일치하므로 이들의 문제를 중심에 두는 것에 반대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장애인을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하는 건 이제 다른당에서도 당연시하는 관행처럼 되었습니다. 이게 과연 바람직한건지 생각해봐야할 때입니다.

좀전에 장애인 복지를 위해 평생을 바친 A씨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과의 솔직한 대화를 전해드립니다.

"어느 분야건 자기 분야에서 국회의원을 낸다는 것은 적극 추진할 일이 아닌가요?"
-글쎄요. 일단 장애인이 국회에 진출하면 도움이 되겠죠. 근데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꼭 정치를 할려고 할 것 같지는 않은데...

"지금 장애인 단체들 사정은 어떤가요?"
-지금 각당 공천받을려고 줄서있죠. 특히 여기는 장애인 국회의원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정치성향도 다 다를텐데..."
-지금 성향대로, 파벌대로 나뉘어 가지고 굉장합니다.(이 부분 상당히 순화시켜 표현한 겁니다.)

"지금 공천 대기중인 사람들이 장애인을 대표해 일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받고, 장애인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습니까?"
-글쎄요, 위로부터는 인정받고 있겠죠(웃음).

"장애인 단체 수가 얼마나 됩니까?"
-전국적으로 수백개죠.

"단체마다 성향이나 목소리들이 다 다르겠죠?"
-당연하죠. 말로다 못합니다. 굉장합니다.

장애인과 종교단체는 절대 건드리지 말라는 철칙이 있습니다만 감히 말을 꺼내봅니다.
 
장애인 단체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지금 공천되고 활동하는 분들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장애인을 대표해 어떤 분을 추천한다고 해도 정치적 인맥이나 이미지성보다 진정한 대표성, 장애인 복지에 노력해온 전력, 그리고 무엇보다 진보신당이 추구하는 가치전반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실천하고 전달해낼 능력이 있는가 등이 고려되어야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장애인이 1번으로 추천되는 지금의 비례대표 공천 관행을 일거에 철폐하기도 쉽지않은 일인줄 잘 압니다. 선택의 기준은 우리가 추구하는 새로운 진보는 형식적인 진보가 아닌 진실한 진보, 구호가 아닌 내용있는 진보를 추구한다는 것 그게 원칙이 되어야한다는 것 아닐까요?

행복하세요.

  • 전재일 4.00.00 00:00
    앞의 분류선택 이상해요. 관리자님~
  • 살아있는전설 4.00.00 00:00
    뺨을 맞아도 할소린 해야지요.... 장애인 단체.... 대한민국에..수도 없이 많아요....별 거지 같은 인간들도 많지요...!! 막말로 장애인 다워야 장애인이지....라는 말도 있답니다.... 조그마한 이권이 걸리면... 장애인단체...서너군데..한꺼번에..몰려... 아전투구 하고....서로..병신이라며 싸우기도 하지요...... 이런현상들이...사회적 약자이기에...그렇게..내몰려 진것이지만.... 장애인들 속에 또다른 약자들이 있답니다.. 버젓한 장애인단체에...붙어먹는넘들은... 지넘 배때지 쳐부른지 모르고....장애인이라는 넘이...또다른 약자인 장애인에게 병신이라 걷어차며 등쳐 먹는 쓰레기 같은 넘도 있지요.... 하여...제가 하고픈 말은..... 비장애인들도..수구꼴통있고...조폭있고...기업가 있듯이... 장애인도...깡패있고 사기꾼있꼬.... 수구꼴통 극우집단....죄다 있을것 다있는... 우리모두....엇비슷하기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몬땐짓 하는 장애인... 한대 때렸다고..무조건 장애인 편드는 그런 ......바보짖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수구보수 꼴통들도 장애인들을..가식적이든...진실적이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의 수많은 장애인 동지들이..노력한 결과라고...자찬 합니다.... 하여 이제는 굳이 구분할 필요 없는 좀더 앞서가는 ..진보...진보다운.... 장애인 비장애인..구분없이 뒤섞여.....자신들의 능력만큼...당연히 함께 하는 모습으로.... 진보 해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241
76852 「진보의 재구성 사수!」 중재안을 제안합니다.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10 강상구 2011.06.14 4864
76851 「진보의 재구성 사수!」 중재안에 대한 당원 여러분들의 의견 정리 2 강상구 2011.06.16 3981
76850 [진중권]탄핵파동을 잊었는가? 35 찔레꽃 2008.06.08 4992
76849 [진중권교수]'독도괴담'의 실체는 이렇습니다 4 찔레꽃 2008.07.28 4001
76848 [진중권 교수께]욕먹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살자!! 31 찔레꽃 2008.07.17 6122
76847 [진중권 강연회 참가후기] 그래, 우리는 남이다! 6 파비 2008.09.04 5753
76846 [당대변인〕고 최진실씨를 사이버모욕하는 당대변인 논평 19 찔레꽃 2008.10.07 4324
76845 [노회찬 강연회 참가후기]이명박, 히틀러가 되고 싶은가? 5 파비 2008.09.05 5844
76844 <정치의 발견>(박상훈 지음) 만화와 함께 보는 소감문. ㅎㅎ 3 file 철이 2012.02.24 6221
76843 <사람과공감>새집맞이 개소식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file 박수영 2014.09.29 3353
76842 <백만송이 요양보호사들의 아우성에 힘을!> 2 최현숙 2011.07.30 3854
76841 <두리반 문학포럼 네 번째> 심보선 시인_ 우리가 누구이든 그것이 예술이든 아니든 다큐지오지야 2010.10.20 4058
76840 <동영상>르몽드 디플로 주최 - 지젝 콜로키움 / 최진석 수유너머 대표 헛개나무 2014.05.27 4257
76839 <당원이 라디오> 5+4, 조선일보, 노회찬 대표 인터뷰 다시듣기 1 @如水 2010.03.09 3829
76838 <노동당 청소년위원회(준) 위원장직을 공동사퇴하며> 신원 2014.11.10 3971
76837 < 대전의 화약고,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 진상규명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 > 대전광역시당 2019.02.18 2349
76836 못자리를 돌보며: 욕망과 싸우면 필패한다 이기연 2012.06.01 5823
76835 나는 희망을 본다 1 이기연 2012.03.16 4156
76834 비 바람이 부는 수원공장 중앙문 앞 부당해고 369일째! 2 삼성부당해고자 2011.12.01 3868
76833 진주의료원을 폐업시키려면 정부와 8대 공기업, 13개 국립대병원 먼저 폐업시켜라! file 이근선 2013.04.20 4000
76832 [트윗토크] "다들 너무너무 잘나서 탈이다" 1 김오달 2010.10.13 4227
76831 [토요평학] (평택역 쌍용차천막); 이번엔 19시. 장석준,"신자유주의의 탄생"(책세상) 저자도 참석예정! 안길수(수원오산화성) 2013.02.20 3374
76830 [토론회] "한 평 반의 휴게권리" file 홍원표 2010.12.07 3180
76829 "제2의 용산, 전주참사를 막아주세요" 김오달 2010.10.14 3236
76828 "이 지옥같은 시간 지나면 좋은 날 올거란 믿음으로" 2 김오달 2009.10.11 3059
76827 "비정규직은 대학졸업후 당신의 미래" 6 김오달 2010.11.03 32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