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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74호: 송년 인사 + 6대 뉴스

by 서울시당 posted Dec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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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서울시당 송년 인사 + 6대 소식

74(2013.12.31)


송년 인사


여러모로 안녕치 못했던 201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노동당 당원으로서 각자의 생업과 활동의 공간에서 올 한해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올 한 해 우리는 조직을 정비하고 노동당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그리고 서울시당은 지난 11월말 5기 지도부를 꾸리고 4기 마무리와 5기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반민주적이고 폭력적인 박근혜정권에 맞서는 투쟁과 지방선거 돌파라는 중요한 과제가 놓여있는2014년을 힘있게 시작하기 위해 서울시당 당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많은 당원들께서 한 달 가까이 지속된 철도노조 파업투쟁에 물심양면으로 연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을텐데요어제 갑작스레 들려온 철도파업 철회 소식에 만감이 교차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이에 대해 노동당은 "그간 유래 없는 역사적 장기파업을 진행한 철도한 철도노조 조합원들께 경의를 표하고 철도파업을 통해 확인된 박근혜 정권의 비정통성과 반민주성폭력성에 대항하는 투쟁에 노동당이 앞장서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12.30 대표단회의 이용길 대표님 모두발언)


철도를 비롯한 공공부문의 사유화를 막아내고 우리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은 이제 시작입니다알고 계시는 것처럼 노동당은 3기 5차 전국위원회에서 강력한 박근혜정부 퇴진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를 모았습니다철도노조의 파업 철회 소식에 아쉬움이 없진 않겠지만 민중의 삶을 파탄내고 있는 박근혜정부에 맞서기 위한 우리의 계획과 투쟁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서울시당이 앞장서서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당내외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방선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것은 노동당의 생존 뿐 아니라 진보정치의 재건과 재편을 주도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서울시당은 지방선거를 성과있게 치러내고 '진보정치의 독자정 성장'을 위해 노동당이 주도적으로 진보정치를 재건하기 위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겠습니다.


'진보의 재구성'을 기치로 내걸고 진보신당 이름으로 여정을 시작한 지 어느 새 7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우리의 바램만큼 정치적 힘과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지만이래저래 혼란스러웠던 지난 기간 동안 꿋꿋이 우리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원동지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2014년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서울시당도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끝으로 2014년은 내내 건강하시고 안녕하신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일웅 드림 


뉴스 1. 5기 서울시당 임원 선출

지난 11월 23, 5기 서울시당 임원 선거를 통해 4명의 임원을 선출하였습니다김일웅(강북위원장을 비롯해 구자혁(종로중구), 문미정(은평), 최승현(은평부위원장이 투표로 선출되었습니다선출되신 분들 모두 축하합니다. 4기 임원이었던 맹명숙(동작), 민동원(양천부위원장님 모두 2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o 5기 임원 후보자 소개 및 공약http://seoul.laborparty.kr/116

o 5기 임원 선거 결과 보기http://seoul.laborparty.kr/125


뉴스 2. 티브로드 노동조합 연대 투쟁


노동당 서울시당은 티브로드 노동조합이 만들어지는 날부터 2013년 임단협 투쟁이 끝날 때까지 늘 함께 했습니다그 공로로 김일웅 위원장님은 명예 조합원이 되었고시당은 감사패도 받았습니다심지어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서 하는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전에서 김일웅 위원장님이 티브로드 투쟁을 소재로 쓴 글이 입상을 하기도 했습니다티브로드 노동조합의 투쟁은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티브로드 연대 활동 보기http://seoul.laborparty.kr/tag/티브로드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전 입상작 보기http://seoul.laborparty.kr/153


뉴스 3. 철거에 맞선 연대 투쟁

올해도 철거에 맞선 투쟁이 이어졌습니다서대문 뉴타운에 맞선 북아현 철거 투쟁당사 옆에 있던 카페 ‘12PM’ 철거 투쟁역시 당사 근처에 있는 ‘이모네 감자탕’ 철거 투쟁... 싸움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쁜 소식은 올 한 해 열심히 싸운 곳들이 대부분 투쟁을 마쳤다는 것입니다서대문 뉴타운에서 718일 동안 투쟁을 한 이선형 님은 당사 지근거리에 ‘놀란 곱창’을 며칠 전에 열었습니다. ‘이모네 감자탕’도 당사 바로 뒷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2PM’은 현재 장소를 알아보는 중이라고 합니다.


뉴스 4. 서울시 행정 감시 활동

자칭 타칭 서울시의 유일한 야당으로 서울시 행정에 대한 꼼꼼한 감시 활동을 펼쳤습니다뉴타운 재개발 문제부터경전철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문제다산콜센터보라매병원서울시립대청년 일자리 등 노동 문제, 2014년도 예산 문제까지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할 때에는 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여기엔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하나는 아무도 비판하지 않는다는 것이고둘은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2013년 서울시 유일 야당의 활약을 함께 보시죠.

관련 자료 보기http://seoul.laborparty.kr/tag/서울시


뉴스 5. 우리의 새로운 이름, ‘노동당’


7월 21우리에겐 새로운 이름이 생겼습니다이제는 좀 익숙해 지셨는지 모르겠습니다두 차례의 대의원대회를 여는 등 우여곡절 끝에 당명이 ‘노동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이제 노동당이라는 이름으로2014년을 걸어갑니다.

기사 보기http://news1.kr/articles/1247132


뉴스 6. 서울시당 최초의 거리행진

지난 28총파업 사전 집회를 마친 서울시당은 단독으로 거리행진을 진행했습니다당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서울시당이 단독으로 거리행진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게다가 무려 2차례나 경찰의 벽을 뚫고 민주노총에서 광화문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을 했습니다그 과정에서 약간의 마찰은 있었지만,당원들의 힘으로 큰 탈 없이 행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진 보기http://seoul.laborparty.kr/156


부록간추린 사무처 소식

축하할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12월에 백연주황종섭 부장이 각각 총무국장조직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게다가 백연주 국장은 임신까지 하는 겹경사가 생겼습니다내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4월에는 아이가 태어납니다. 4기 사무처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예찬 대협부장은 시당 상근을 마무리하고 도시사회학을 공부하러 갑니다하지만 당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으니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