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남구 당협 당원토론회 자료

by 이근선 posted May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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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남구 당협 당원토론회 자료

 

 

진보신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이근선

 

 

1. 제대로 된 새로운 진보정당이 건설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될까?

 

 

1) 참석하는 3대 정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만나고 논의해야 한다.

 

 

- 사회당을 배제하려는 민주노동당의 진보신당과의 양당 선통합 주장은 큰 문제이다. 이런 중요한 과정에서의 기본적인 호폐존중의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며, 패권주의적 사고의 발로이다.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과의 합당은 ‘도로민노당’일 뿐이다. 사회당에 대한 배려와 긴밀한 논의는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어야 한다. 사회당과 함께 할 수 있어야 그래도 모양이 나오는 것이다.

 

 

- 진보신당에 대해서도 ‘민노당은 합치자고 했는데 진보신당이 거부했다’는 식으로 정리하고, 민주당과 선거연대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 때 처럼 뭔가를 챙기기 위한 수순이 되어서는 안 된다.

 

 

- 현재 모습에서는 진정성을 찾아보기 어렵다.

 

 

- 민주노동당도 당대대의 결정이 나와야 한다.

 

 

-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문제는 사실상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최종 입장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의 문제이다.

만약 9월 안에 결정나지 않으면 진보신당의 민주노동당을 배제한 진보정당과 사회단체들과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하기로 당대대에서 결정한 상태다.

 

 

- 핵심쟁점 사항은 분당의 주요원인이었던 내용들로 민노당이 함께 하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무조건 수용해야 할 문제이고, 진보신당은 반드시 관철시켜야 할 숙명적인 문제인 것이다.

 

 

- 북한에 대한 입장과 패권주의 청산은 합의문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응하고 지속적으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한 문제이다.

 

 

2)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이념은 달리하면서 당내 경쟁세력으로 존재하는 식의 정당은‘ 도로민노당’일 뿐이다.

 

 

- 그간 진보진영 선거연대도 제대로 못했다. 이런 식이라면 선거연합으로 충분하다.

 

 

3) 당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실천 계획을 철저히 실천해야만 한다.

 

 

어느 당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해서 나가더라도 그와 별개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꾸준히, 힘차게 해 나가야 한다.

 

 

성사여부를 떠나 우리가 기본적으로 아니, 더 열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당사업의 적극적인 실천은 곧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는 것이며, 당조직 강화와 민중을 위해 활동하는 진보신당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4) 당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 정당이 아래로 부터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운동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과제에 대해 당원들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중앙당, 시당, 당원협의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당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새로운 진보정당이 건설되어야 한다.

 

 

그래야 힘있는 새로운 출발이 가능할 것이다.

 

 

상층부에서 논의하고 결정하면서 당원들에게 따라 오라는 식으로 되면 성사가 되든 안되든 동력은 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2. 최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진행 상황

 

 

 

민주노동당과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은 불가능해 보인다!

시간만 낭비하게 하지 말고, 조속히 판단해 답을 해줘야!

 

 

레디앙의 지난 5월 8일자 "5월 중 연석회의 성패 결정된다"라는 제목의 기사(정상근 기자)를 보고 ‘민주노동당과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은 가능하지 않겠다’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정상근 기자는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산고 끝에 지난 6일 3차 합의문을 발표했으나, 연석회의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북한문제와 2012년 총·대선방침 등 핵심 쟁점사항들에 대해 각 당은 의견을 교환한 적은 있지만 합의를 위한 토론은 아직 하지 않았고, 3차 합의문에서 단순히 ‘5월 말까지 쟁점사항을 해소한다’는 부분의 일부문구를 놓고도 진통을 겪은 것을 감안하면, 이 기간 동안 쟁점 사항에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상근 기자의 판단을 전적으로 동의한다.

 

 

기사 내용에 보면 이번 3차 합의문에 대해 정성희 민주노동당 진보대통합추진위 위원장(최고위원)은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보대통합을 바라보는 노동, 농민, 서민들이 있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민주노동당이 대폭 양보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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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3차 합의문

2. 우리는 ‘진보정치대통합으로 설립될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치와 정책에 대한 오늘의 합의에 이어 5월 말까지 핵 개발과 권력 승계 등 대북문제, 2012년 총선.대선 기본 방침, 패권주의 등 당 운영 방안 등 나머지 쟁점사항을 해소하여 최종 합의문을 마련하며, 6월 말 전후로 각 단위의 의결을 거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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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합의문의 내용이 말도 안되는 것이면 합의문에 동의하지 않으면 될 것인데 합의해 놓고 무슨 얘길 하는지 모르겠다.

 

 

합의문안에 실질적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러 저러한 쟁점사항을 합의 못했고, 5월 말까지 해소해 최종 합의문을 마련해 보겠다’는 식의 내용에 불과하다.

그런데 어떻게 그 내용을 넣은 것을 가지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인데 민주노동당이 대폭 양보한 것”이란 말인가! 그냥 양보한 것도 아니고 대폭 양보한 것이라니!

 

 

결국 민주노동당이 진정성은 전혀 없고 그저 합의문 발표하는데 급급했을 뿐 본심과 다르게 그런 문안이 들어간 것이라는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보여진다.

 

 

공은 이미 민주노동당으로 넘어간지 오래됐다. 진보신당이나 사회당은 이미 공식 의결기구 결정을 통해 ‘북의 핵개발과 3대 세습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했기 때문에 민주노동당이 이에 대한 답변만 하면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을 할지 못할지 결론이 나는 것인데 실질적 내용도 없는 문안을 가지고도 이런 식이라면 결론은 뻔한 것 아니겠는가!

 

 

또한, 정성희 민주노동당 진보대통합추진위 위원장(최고위원)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어떤 당도 ‘3대 세습’ 아니 ‘핵 개발’ 등 구체적인 사안을 적시하고 비판하는 진영은 없다. 오히려 진보정당이 정세에도 맞지 않고 민중들의 요구사항도 아닌 내용을 들어 반북주의에 매몰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아예 같이 안하겠다는 전제로 자꾸 문턱을 높인다면 민주노동당도 배려하고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어떤 당도 ‘3대 세습’ 아니 ‘핵 개발’ 등 구체적인 사안을 적시하고 비판하는 진영은 없는 이유는 반대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왜 민주노동당은 북에 대한 문제는 언급조차 회피하려는 것인가?!

 

 

그런 문제를 떠나 민주노동당에서 진보신당이 분당될 때 북측에 대한 입장 차이, 패권주의 등이 핵심사유가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정리하고 넘어가야 서로에게나 국민들 앞에 명분도 있고 의미있는 것이지 없었던 일로 하고 합쳐질 경우 웃음거리만 될 것이다.

 

 

이혼했던 부부가 다시 합칠 때에도, 말다툼으로 결별했던 옛 친구도 다시 친구로 만나고 마음을 합치려고 할 때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화해가 기본이다. 하물며 정치적 입장이 틀려 나뉘어졌던 정당들이 합치자고 하면서 무조건적인 통합이 정말 가능하다고 본단 말인가!

민주노동당이 싫어서 분당한 진보신당 당원들이 만들고자 했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대상에서 민주노동당은 근본적으로 빠져 있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진정성 없이 대충 문안을 조합해서 합의문을 만들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님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진보신당의 당원들의 반 정도는 민주노동당에서 나온 사람들이지만, 반 정도는 진보신당이 생기면서 가입한 분들이다. 민주노동당은 아니고 진보신당이 좋아서 가입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진보신당의 상황도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한 합의문이 나오더라도 진보신당 당대의원의 2/3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된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바로 최고 의결기관인 당대회의 결정내용을 벗어난 합의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정성희 민주노동당 진보대통합추진위 위원장(최고위원)은 “아예 같이 안하겠다는 전제로 자꾸 문턱을 높인다면 민주노동당도 배려하고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진보신당은 처음부터 당대회 결정 그대로를 얘기하고 있는 것이지, 아예 안하겠다는 전제로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자꾸 문턱을 높인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혀 둔다.

또한, 민주노동당이 언제 진보신당이나 사회당을 배려하고 양보한 적이 있었는가 묻고 싶다. 그간 민주노동당은 민주노총과 함께 우리에게 폭력적으로, 패권적으로 대했고 지금 논의 중에도 그러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레디앙의 기사를 보면서 정성희 민주노동당 진보대통합추진위 위원장(최고위원)이나 민주노동당은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합쳐 보자고 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많이 간다.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의 입장을 뭐든지 받아들일 것처럼 밝힌 기사도 나온 적이 있다. 또한, 지난 3월 27일 진보신당 당대회하는 날 민주노동당 정성희 추진위원장을 만나 간단히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에게 "진보신당이 만든 안을 뭐든지 받아 주겠다"는 식의 말을 했다. 그런데 최근의 이러한 입장은 도대체 뭔지 이해할 수 없다. 민주노동당과 정성희 민주노동당 진보대통합추진위 위원장(최고위원)의 진심은 진정 무엇이란 말인가!

 

 

민주노동당은 괜히 시간만 낭비하게 하지 말고,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입장을 동의할 것인지 말 것인지 조속히 판단해 답을 해줘야 할 것이다.

 

 

한편, 최근 모 당원에게 민주노동당 당원 중 그래도 이름있는 인사들이 진보신당에 대해 종북주의라며 탈당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은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사정해도 용서할 수 없다, 받아들일 수 없다, 들어오게 되면 탈당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진보신당에도 민주노동당이 어떠한 입장을 내 놓아도 신뢰하지 않고, 함께하는 것을 반대하는 많은 당원들이 존재한다. 민주노동당에도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당원들이 꽤 있는 모양이다.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무리하게 합치는 것은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진다.

 

 

3.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위한 당대대 주요 결정사항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종합실천계획>

 

 

1-3. 이명박 정권은 한국사회의 정치적 민주주의를 후퇴시킴으로서 지난 시기 민주화 운동의 대중적 성과와 토대를 뒤흔들 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 양극화 정책을 더욱 강화함으로서 노동자, 농민, 서민들 생존권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한편 민주당 등은 보편적 복지 명문화와 당내 혁신에 나서고 있지만, 비정규직 확산 등 신자유주의 양극화와 한미 FTA 추진, 이라크 침략전쟁 파병 등 지난 정권 시절의 실정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대안 야당으로 거듭나기보다 여전히 지역주의와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다.

 

 

1-4. 2012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서는 야권 단일정당 건설을 주장하는 ‘제3지대 백지신당론’, ‘빅텐트론’ 등과 민주당 및 국참당을 비롯한 신자유주의 정치세력과의 ‘연립정부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민주당을 중심으로한 변형된 수혈론에 다름 아니며, 새로운 진보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니다.

 

 

1-5. 진보정치 세력들의 과제는 한국의 정치구도를 보수와 진보의 양대 축으로 재편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당면 과제로 세력적 측면에서 ‘한나라당-민주당-진보정당’으로의 3정립구도를 형성 하는 것이다.

2.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가치 기준] 새로운 진보정당은 신자유주의 극복, 분단체제 극복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실현, 생태・여성・소수자 등 진보적 가치와 복지국가 건설을 지향하며, 이를 위한 실천 강령을 당면과제로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자본주의의 한계와 폐해를 극복할 새로운 비전 마련을 자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2-1. 새로운 진보정당은 약육강식의 시장 질서를 강요하는 신자유주의의 극복 대안과 함께, 분단체제 극복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실현, 생태・여성・소수자 등 진보적 가치를 지향한다. 또한 비정규직 철폐, 부자증세, 비례대표 확대 등 선거제도 개편 등 10대 실천 강령을 당면 과제로 한다.

 

 

[10대 실천 강령]

 

 

① 사용사유제한과 파견법 폐지, 교사·공무원 노동3권 보장과 최저임금 현실화

② 사회복지세, 부유세 신설 등 부자증세를 통한 복지재원 확충 및 보편적 복지로의 전환

③ 기초연금 증액, 실업수당과 아동수당 신설, 무상 공보육, 토지및주택공영제 등 복지 확대

④ 서열화 대신 고교 및 대학 평준화, 의료민영화 대신 건강보험 보장성 전면 확대

⑤ 쌀 소득 보전 개선 등 농민 소득 보장, 대형마트와 SSM 규제 등 중소상인 생존권 보장

⑥ 금융자본 규제와 재벌 지배구조 해체, 불공정 하도급 근절과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

⑦ 4대강 사업 및 운하 건설 반대, 핵발전소 단계적 폐지 등 녹색에너지 체제로 전환

검역주권 확보, 한미FTA와 파병 반대, 상호군축과 비핵화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체제 실현

⑨ 돌봄사회로의 전환, 성 평등과 이주민,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평등 실현

정치선진화를 위해 대통령 등은 결선투표제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원 선거에서는 독일식 정당명부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비례대표 전면확대

 

 

2-3. 새로운 진보정당은 자본주의의 한계와 폐해를 극복할 새로운 사회의 비전 마련을 자신의 과제로 한다. 한국사회와 인류가 당면한 위기는 인간의 모든 활동을 상품화하고 자연조차 수탈의 대상으로 삼아 끊임없는 이윤만을 추구하려는 자본에 의한 위기다.

따라서 새로운 진보정당은 인류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이어온 다양한 진보 운동들을 계승하면서, 인간을 지배와 착취의 대상으로 삼는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 인간의 자유와 참된 공동체 건설을 위한 새로운 사회의 비전 마련을 자신의 과제로 한다.

 

 

3.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참여 대상 및 건설 방식] 새로운 진보정당은 가치 기준과 실천 강령, 새로운 사회 비전 마련 등에 동의하는 광범위한 진보세력의 결집과 함께 아래로부터 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 운동을 통해 건설한다.

 

 

3-1.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함께할 세력들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가치 기준과 공동 실천 강령, 새로운 사회 비전 마련과 진보대통합에 대한 조직적 결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가치 기준에 반하는 정치활동을 했던 세력은 조직적 성찰이 전제되어야 한다.

 

 

4.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의미와 목표 시기]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만들어가고, 새로운 진보정당으로 2012년 양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2011년 9월 전후까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목표로 해야 한다. 단,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대한 원칙과 내용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

 

 

4-2. 2012년 총선,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중심의 야권 질서 재편에 대응하고, 진보정치세력이 2012년 총선을 단일대오로 치루고, 이를 기반으로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2011년 9월 전후까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목표로 해야 한다.

 

 

4-3. 또한 2011년까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진보정당의 가치 기준, 건설 방식, 과거 진보정당 운동의 오류와 한계 극복 방안, 2012년 양대 선거 방침 등에 대한 원칙과 내용적 합의과정이 있어야 한다.

 

 

4-4. 단,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1년 9월 전후 시기까지 모든 진보정치세력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합의하는 세력들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한다. 그리고 진보정치세력간에 진보대연합을 중심으로 2012년 총선을 함께 치러냄을 통해 진보정치세력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노력한다.

 

 

5. [2012년 총선 대응 및 대선 목표와 선거 방침] 진보정치 세력은 2012년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과 대선에서 진보 정치세력의 승리를 목표로 한다. 진보진영의 총선과 대선 후보들을 조기에 가시화 하고, 총선에서 핵심 공약에 대한 합의 등 가치 연대 기준과 호혜존중의 연대 방식을 전제로 진보정치 세력의 승리를 위한 선거연대를 추진할 수 있다.

 

 

5-1. 진보정치 세력은 다가오는 2012년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해 한국 정치구조를 ‘한나라당-민주당-진보정당’으로 재편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진보정치 세력은 2011년부터 총선 공동 정책과 함께 공동후보를 선정, 총선 후보들을 조기에 가시화 시켜낸다.

 

 

5-2. 총선에서 ‘비정규직 철폐, 부자증세를 통한 서민복지 증진, 비례대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편’ 등 진보정치 세력의 핵심 정책에 대한 합의 등 가치 연대 기준과 호혜 존중의 연대 방식을 전제로 진보정치세력의 승리를 위한 선거연대를 추진할 수 있다.

 

 

6. [과거 진보정당 운동의 오류와 한계 극복방안] 새로운 진보정당은 당내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패권주의를 극복할 당 운영 원리와 제도적 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새로운 진보정당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며, 한국사회에 기반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정당의 위상을 분명히 하되, 북한 당국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상대로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한다. 또한, 새로운 진보정당은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포로가 된 남한과 낡은 국가사회주의의 틀에 갇힌 북한의 양 체제를 지양하는 진보적 통일을 지향하며, 그 출발점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6-1. 새로운 진보정당은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상호 소통을 일상화 하고, 당 운영에 있어 아래로부터의 민주적 운영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6-2. 새로운 진보정당은 패권주의 극복과 당의 단결을 위해 당직과 공직에서 당내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수의 공직 및 당직후보를 선출하는 선거는 1인 1표제를 원칙으로 하고, 일정 시기까지 공동 대표제로 당을 운영한다. 더불어, 당직과 공직후보에 있어 소수 세력의 진출을 적극 보장하며, 소수 의견을 존중하고 민감하고 중요한 당론 결정은 합의를 기본 원칙으로 당을 운영한다. 또한 새로운 진보정당은 과거 진보정당운동에서 있었던 패권주의적 행위에 대한 분명한 평가와 반성에 기반하여 추진되어야 한다.

6-3. 새로운 진보정당은 북한의 핵 개발과 3대 세습에 반대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견지한다. 또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의 포로가 된 남한과 낡은 국가사회주의의 틀에 갇힌 북한의 양 체제를 지양하는 진보적 통일을 지향하며, 그 출발점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8. [조건부 예시]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로드맵

 

 

※ 단계별 추진일정은 새로운 진보정당에 함께하는 단위들 간의 논의 결과에 따라 가변적임

 

 

단계

(시기)

사업 목표

주요 추진 과제

1단계

2010.9∼2011.3

당내·외 논의 등 가능성과 조건 확인

▴연석회의 등 공동 논의 및 실천 기구 운영

▴당내 논의 통해 당[안] 마련, 당내 기구 구성

2단계

2011.4∼2011.6

가치, 대상, 방식, 선거, 쟁점 등 합의

▴새진보정당 관련 당내외 조직・연대 사업 전개

▴연석회의 및 원탁회의 등 쟁점 해소 및 합의

3단계

2011.7∼2011.9

승인 절차 및 강령·당헌 준비 및 창당

▴각 단위 합의[안] 승인 절차 진행

▴합당 합동회의 등 새진보 정당 창당

 

 

9.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우리의 결의와 과제] 당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국위 산하에 관련 기구를 설치한다. 또한 당대회 종합실천계획[안]을 중심으로 당내 통합력을 높여내고 당원 제안 운동, 적극적인 외부 연대 및 조직사업과 함께 대중들의 자발적 참여 운동을 적극 지원한다.

 

 

9-1. 당은 진보정치의 혁신 속에서 광범위한 진보세력이 함께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이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당 대회에서 전국위 산하에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 추진위원회는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전국위원회에 회기마다 보고하여 승인 받는다.

 

 

새로운 진보신당 건설을 위한 남구 당협 당원 토론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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