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1시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구조조정을 홱책하고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삼화고속 자본에 대한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동안 삼화고속은 노조와의 교섭을 회피하다 6월 1일 흑자노선 2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양수자격도 되지 않는 신백승관광에
비밀리에 매각했다. 이에 노조의 지속적인 대화와 교섭으로 고용안정 협의회를 구성 등 노사쟁점 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루었다.
하지만 삼화고속은 9월 3일 공지문을 통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삼화고속 지회는 현재의 상태가 구조조정을
통해 민주노조를 말살하고 조합원의 생존권을 박탈하려는 자본의 음모를 규정하고 인천시민이 겪는 교통 불편이 있더라도 9월 14일 1차 경고파업을
시작으로 투쟁을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삼화고속 노조가 노선매각에 동의하지 않음을 명확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삼화고속의 말만 듣고 양수자격도 되지 않는 신백승관광에
매각을 승인한 인천시를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