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현린이라고 해. 4년 전, 진보신당이 창당되자마자 입당했어. 돈 안 되는 일 하느라 바빠서 돈으로도 일로도 당에 보탠 게 없는데, 이런 글을 쓰게 되어 무척 미안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 나 같은 날라리한테도 이런 글을 부탁하네. 아마도 날라리답게 진보신당 지지를 호소해 달라는 거겠지? 명색이 당원인데, 그 정도는 해줘야지 싶어서 뻔뻔하게 컴 앞에 앉았으니, ‘듣보잡이라 클릭 말고 계속 스크롤해 줬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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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고 있지? 지금부터 왜 내가 진보신당 당원인지를, 현린이 아니라 현석 버전으로 들려줄까 해. 올해 데뷔 20년 됐다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이자, 요즘 멘토로 잘 나가는 양현석 패러디로 말야. 현석을 패러디한 양꾼기획이 요즘 뜨고 있거든. 간단해. 모든 으로 바꾸면 돼. 이를테면, ‘서태지 저태지가 되고, ‘진보신당 진보진당이 되는 거야. , 원한다면 현대 정주영을 생각해도 좋지만, 현빈은 힘들어. . , 그럼 지금부터 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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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장한 당이지? 이런 자람도 글을 쯔게 하니 말야. 하긴 바야흐로 문화예줄의 지대, 1917, 뒤쨩이 조변기 을 전지회에 출품한 이후로 조변기도 예줄이 되는 제장에, 이런 모자란 날라리도 진보진당 당원일 주 있다는 걸 보여주자는 거 아닐까 짚어. 자질이 그래. 진보진당은 저울대나 잠정과 달라. 뒤쨩이 을 출품했던 그 전지회처럼 면접이나 짐자, 오디젼 따위 업찌 나 같은 날라릴 받아주거든. 탈학벌, 탈잠정을 질천하는 당답게 말야. .

 

날라리면 날라리답게 탈정치를 질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잘다잘다 별 지덥잖은 조릴 다 듣네. 얼마 전 유행한 정의까지 고민할 필요도 업저. 어떻게 정치 업지, 잚을 자유롭게 즐기면서 자람이 자람답게 자는 것이 가능해? 증만이, 정희, 두환이, 태우 같은 째끼들 지절에, 말하고 쯔고 노래하는 거즌 물론이고 보고 듣는 것마저 자유롭게 못 했던 것도 정치가 후져저 그랬던 거잖아. 다 민주화라는 정치 덕분에 나아진 거고 나아질 주 있는 거지.

 

게다가 노래란 것도 엄연히 입고 먹고 자는 기본적인 의직주가 해결된 후에 가능한 건데, 영잠이, 대중이, 무현이, 명박이 같은 째끼들 앞제운 쩍을 진자유주의가 이 땅 지배하면저 당장 입고 먹고 자느라 자람다운 잚은커녕 잠도 제대로 못 자. 기계 부족품처럼 잘다가 쯜모 업쩌지면 쯔레기처럼 버려지니, 찌발, 자람의 잚이 짐증의 잚보다 못해. 이것도 다 정치가 후져저 그런 거잖아. 정말이지 이게 자는 건가, 이게 노는 건가, 라는 조리가 절로 나온다니깐.

 

헌데 말야, 마르크즈 아찌가 꿈꾼 자는 것다운 잚이란 이렇대. 우전 자회가 쟁잔 전반을 통제하며 자람다운 잚을 보장해. 해저 모든 자람이 자진이 하고 짚은 대로 오늘은 이 일을, 내일은 저 일을 하면저 온전한 잚과 정장을 향유하지. 이를테면, 아침에는 자냥하고 오후에는 낚지하고 저녁에는 조를 몰며 저녁 직자 후에는 비평을 하는 거야. 이렇게 보면, 정치인이나 문화예줄인이란 직업이 있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 그건 자람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거든.

 

물론 이런 자람다운 잚은 민주화는 기본이고, 자회화가 질현될 때 가능해. 그런데 지금은 뭔 놈의 역자가 앞으로가 아니라 뒤로 가저, 자람다운 잚을 보장해야 할 자회가 오히려 자람을 짐증처럼 자냥하고 개나 조처럼 부리고 잡지. 정말 조 같은 제장이지. 그리곤 정치 걱정 업지 잘 주 있게 하겠다고 지들한테 정치를 맡기래. ‘쥬즈케 위대한 탄쟁이니 자람 눈물 짜며 피 말리는 죠를 즐기게(!)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젠 정치도 죠처럼 즐기게 하겠대.

 

죠 같은 짓 말라고 해. 민주화만이라도 되찾자는 짐정은 이해하는데, 지금 우리가 어디18제기 왕정지대에 자니? 우리 권리를 왜 지들이 대진해? 게다가 노조도 인정하지 않고 자람 목줌을 파리 목줌 취급하는 잠정과 어울리는 자들, 그런 자들과 존 잡은 자들한테 정치를 맡기라고? 개 조리 말라고 해. 우리 저태지도 말했잖아? “환장 족에 그대가 있다.모든 거지 이제 다 무너지고 이쩌도 환장 족에 아직 그대가 있다.” 돼쩌, 돼쩌, 이제 그런 환장할 조린 돼쩌!

 

쯔레기처럼 버려질 게 두려워 노래마저 경쟁하는 잚, 쩌바이벌해저는 쯔레기처럼 넘쳐나는 의직주 독직하는 잚, 그런 조 같은 잚 자고 보는 데 허비할 지간도 잼도 업저. 대진 즈즈로 정치, 문화, 예줄의 주체가 되고 모두가 그런 주체가 되는 자회 만드는 일에 힘 쯔지. 불편하고 어렵고 느리지만 이 길 말고 자람답게 자는 길 없거든. 그리고 그 고귀한 길 위의 동행이 바로 진....이야. 그래저 난 이 당이 자랑즈럽고 또 자랑즈러워. 뭣보다 이게 더 잼나!

 

, 뒤쨩의  말야. 모든 출품작을 짐자 업지 전지하겠다던 주최측도 전지를 거부했대.조변을 짤 거라나? 헌데 이후 은 예줄계의 혁명이 돼찌. 어때? 이번에 제대로 된 정치적 혁명에 동참하는 건? 뒤늦게 후회 말고 말야. ....은 조변기에 파리 대진 쥐나 노란 풍전 그려 놓고 닥치고 쪼라 닥치고 찍으라 쥐쥐하진 않거든. 대진 을 놓고 창조 운운하는 날라리나 청조하는 노동자가 만나 동지가 되고 변혁의 주체가 되거든. ,짱이라고!? .

 

 

20120329165148_8666.jpg ▲ takeleft Marx in Seoul with Cameras

현린

사진 찍고 글 쓰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월간사진] <사진, 책에 길을 묻다>을 연재했고, 사진전 [TAKE LEFT  마르크스, 카메라 메고 서울에 오다]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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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창우 시인 저희 집 앞마당엔 한 그루 매화나무가 있습니다. 5년 전 도시살이를 접고 산골마을로 살림살이를 옮긴 뒤 이듬해 봄에 심은 것이니, 이제 네 살 난 나무입니다. 햇수를 헤아리다 보니 마침 진보신당과 나이가 같아서 나는 오늘부터 이 매화...
    Category나는 당원이다 발행일2012-02-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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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모래가 흐르는 내성천, 다시 볼 수 있을까

    [용산당협 뉴스레터] 녹색위원회 '모래강 버스' 탑승 후기 서울 용산당협 뉴스레터에 실린 홍주리(출판노동자) 씨의 글입니다. 사진은 진보신당 관악당협 이현정 당원과 여행 내내 안내를 해주신 생태사진가 박용훈 사진작가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바윗돌 깨...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7-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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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서울 서남권 당협 명랑운동회 사진스케치

    서울 서남권 당협, 구로/금천/동작/영등포/양천 다섯 당협이 뭉쳐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과연 평범한 체육대회를 거부하는 '명랑한 운동회'였다. 이날 운동회 풍경을 사진으로 다시 만나보자. 명랑쾌활발랄! 명랑운동회 열리다 지난 25일 서울 도림천 운동...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5-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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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서울시당 “나는 왜? 진보신당은 어떻게?” 신입당원 모임 열려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꼼수보다 진보신당팟캐스트가 더 좋은 사람, 쌍차 대한문 농성장에서 당 부대표가 연행되는 것을 보고 입당한 사람, 진보신당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 분들이 당원이 되었다.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 <레드북스>에서 서울시당이 신...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5-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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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노동기본권 부정하려면 홍준표 도지사 사퇴하라

    9일 경남도의회 임시회…진주의료원 공공의료의 마지막 격전 시작된다 진주의료원과 공공의료의 마지막 격전장이 될 경남도의회 임시회가 9일부터 시작되었다. 진보신당연대회의 여영국 경남도의원은 이날 5분발언을 통해 홍준표 도지사의 반노동자, 반헌법적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5-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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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대구]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진보신당 돗자리다방 오픈!

    28일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행사에서 '돗자리 다방'을 오픈했습니다. 대구시당 당원들은 부직포로 만든 일곱 색깔 손피켓과 칠판 피켓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찌아(네팔 차)'를 대접하는 돗자리 다방,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4-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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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대전] 뜨거운 감자 '정당공천제' 그리고 여성의 정치참여

    뜨거운 감자 '정당공천제' 그리고 여성의 정치참여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제1회 여성정치포럼에 시당 공동위원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여성의 정치참여와 정당의 역할, 그리고 요즘 뜨거운 감자인 정당공천제 폐지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였습...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4-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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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진주의료원 폐업 위기 “조례개정안 날치기 통과라니”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하라!" 지난 13일(토)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함성이 창원에서 울려퍼졌다. 민주노총이 주관한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 공공의료 사수! 전국노동자대회(이하 전국노동자대회)”에 국회 단식농성 중인 김용익 의원 등 전현직 국회...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4-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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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쌍용차, 3년 7개월만에 무급자 등 500여명 공장복귀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 454명과 징계소송 승소자 12명, 징계로 인한 정직자 23명 등 489명이 5일 공장에 복귀했다. 무급휴직자 등은 자가용과 통근버스를 이용해 오전 7시 30분께부터 출근, 교육장인 공장 내 식당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지난 2009년 8월 무급...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3-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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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강남서초 “한국전력, 당신들이 무슨 짓 하는지 알고 있나”

    22일, 진보신당 강남서초 당협이 장석준 부대표와 함께 밀양 송전탑 반대 릴레이농성에 함께 했다. 부산에서 건설 중인 신고리핵발전소의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한국전력은 밀양에 1백 미터가 넘는 높이의 765kV 초고압 송전탑을 설치하고 있다. 2005...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2-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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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경기도당] 삼성 불산누출사고 “외부유출 없다?” 있다!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 당시 "외부유출은 없었다"던 삼성 측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삼성 불산사고 대책위는 화성공장 주변의 반경 2km이내의 소나무 시료 채취 결과 불소 농도 기준치 0.1ppm을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되었을 뿐만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2-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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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북한산 코앞에 짓다 만 초호화콘도 흉물로 방치돼

    북한산국립공원 앞에 들어설 예정이던 초호화콘도 '더파인트리' 공사가 중단됐다. 각종 특혜와 비리의혹, 마구잡이 공사 강행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해오다 결국 작년 5월부터 공사도 중단된 채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진보신당 강북당협에서 이곳을 다시 주민...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2-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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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경기도당, 시민단체와 함께 삼성전자 고발

    경기도당은 이번 불산 누출사고가 터진 후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보신당 최김재연 경기도의원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였고,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2-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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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시골살이, 장수 농민의 집에서 시작합니다

    인구 2만도 안되는 작은 시골동네인 전북 장수에서 준비하고 있다. 바로, 농촌형 민중의집인 '장수 농민의 집'이다. 세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시골살이도 무릉도원일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모였다. 잘난 사람도 없고, 출중한 활동가 한 명 없다. 2012년 ...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3-01-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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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지역의 재편, 지역거점 활동에서 시작된다” 지역거점 좌담회 속기록

    민중의집, 도서관, 연구소, 북카페, 문화공간에 이르기까지- 풀뿌리 지역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간의 활동가들이 만났다. 지난달 진보신당 중앙당에서 열린 좌담회 속기록을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에서 싣는다. 11월 16일 진보신당 중앙당 회의...
    Category지역소식 발행일2012-12-2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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