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역위 비례대표 선거운동 12일차 마지막
4.14 화요일
https://band.us/band/76335470/post/382
파주지역위 비례대표 선거운동 12일차 마지막
4.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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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 2012.06.13 | 2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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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524 | " 야쿠르트 아줌마 " 1 | 무울 | 2011.05.22 | 1246 |
| 76523 | " 이제 마음속에서 한국을 지운다" -미네르바 님. 6 | 영규 | 2008.11.13 | 1306 |
| 76522 | " 좀 웃지 않고서" 2 | 원시 | 2009.03.30 | 804 |
| 76521 | " 하느님의 일 민주주의봄" | 바다의별 | 2009.03.04 | 793 |
| 76520 | " 형 , 진보신당에서 얼른 나와! " 8 | 황선빈 | 2008.07.24 | 1707 |
| 76519 | "'진보야권' 총출동" | 언땅밑에서는 | 2011.08.21 | 1006 |
| 76518 | "(가칭)정치관계법 개혁을 위한 당원모임" 제안 1 | 행인 | 2014.09.17 | 1446 |
| 76517 | "(가칭)진보정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새로운 길"을 반대하며 18 | 김성수 | 2014.01.07 | 4269 |
| 76516 | "(자본주의 철폐) 좌파노동자회"의 창립을 경하하며 2 | 이기연 | 2012.04.30 | 2064 |
| 76515 | "(진보의 존재공식 = 다름 + 뛰어남)!!" @_@ 1 | 촛불메신저 | 2012.05.16 | 941 |
이렇게도 멋진 글 멋진 퍼포먼스 실증으로 남기신 그대(들)를 어떻게 불러야 옳을지 몰라 아무거나 써봅니다.
글 내용 중 '프롤레타리아트, 계급투쟁' 이런 신호가 얼른 가슴에 어른거려서 잠시 옛 추억을 들춰 봅니다.
지금은 그것(?)으로 봤을 때 식물인간에 진배없지만, 19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엔 그래도 나름 공장으로 출퇴근했었답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노동조합이란 걸 익혔었고 거기에 젖다 보니까 '민중'이라는 말이나 '평등'이라는 가치 등등을 어깨 너머로 익혀가던 어느 순간에 공장이 제가 머무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어요.
그 당연한 절차에 따라 공장에서 밀려났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 가정에 제 일신에 불운이 한꺼번에 엄습하여 '정상적인 노동력(?)' 사고팔 수 없는 처지가 돼버렸어요.
그건 그렇고 그 시절에 들었던 말이 아까 꺼냈던 신호 '프롤레타리아트, 계급투쟁' 그런 거였습니다.
그래서 반갑네요.
그것 말고도 또 생각나는 분이 있습니다.
제 시골 친구의 큰 아버님 되는 분에 관한 이야긴데요.
제가 시골에 살면서(1963년~1979년) 좀 더 철들었을 무렵(1977년~1979년)에 만난 그분은 참으로 좋은 분이셨습니다.
법 없이도 살 수 있을 만큼 참으로 깨끗하기도 했죠.
그런데 그분 제가 알기 이전부터 이미 마을에서는 '무산계급(?)'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었는데 그 까닭이 무척이나 술을 좋아하셨던 분이 예전엔 거나해지면 틀림없이 그것(무산계급)을 주절거렸기에 붙은 호칭이었다네요.
그 시절엔 그 소리가 무슨 소린지 전혀 몰랐습니다.
거기서 중학을 다 마치고 나중에 광주에 와서 고등학교까지 마쳤음에도 그 소리가 뭘 의미하는지 짐작하지 못했는데 훨씬 나중에 공장에 다니면서 드디어 들렸던 거예요.
'술주정뱅이'를 낮잡아보고 부르는 '인간 말종(급)'의 별호에서 느닷없이 잘 알지도 못하는 그래도 당시엔 하늘같이 성스러운 '마르크스, 엥겔스(급)'의 급 존칭으로 들렸던 겁니다.
그분이 언제 돌아가셨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론 꺼내기도 싫은 이름 '김문수 이재오 등등'과는 딴판으로 평생을 서민으로 쥐뿔도 가진 게 없어 허덕이며 살면서도 한 번도 '배신의 구렁텅이'에 빠진 적이 없었던 걸로 압니다.
우리의 노동당이 태동한 것도 어쩌면 그 시절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제가 당원이 된 것도 얼마 안 되지만, 당원이기 훨씬 이전부터 당원이 된 후로도 '배신의 카멜레온' 숱하게 봐 옵니다.
'비겁한 자여 갈 테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 깃발 지킨다!!!'
그따위 카멜레온 백만천만톤이 있다한들 어디에 써먹겠습니까? 오히려 당성을 파괴하고 투쟁의지를 뭉게뜨리는 암적존재일 뿐이라고 치부하면서 그 옛날 그 아름다운 추억을 접으렵니다.
참벗님, 좋은 친구님, 동지님 들!!!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멋스럽네요~ 으라차차 힘 냅시다~
선거 / 선거 투쟁 / 자본주의에 복속하려는 치졸하고 물러빠진 망동이 아닌 투사가 전사가 전선에서 무심코 만난 도라지, 감초, 나는 그걸 세박쪼가리라고 부르는데 표준말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투사, 전사의 보양이 될 약초쯤으로 여기렵니다.
아름다운 그대여! 헌신하는 모두여! 부디부디 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