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3116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반갑습니다.
오늘 신입당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도봉구에 사는 송용원이라는 임금노동자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 당적을 바꾼 '철새당원'이기도 합니다.

제가 민주노동당을 나온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시킨다고 했던 강령이 사문화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 현재 비례대표 나래비 세우는 꼴,
범청학련 떨거지들이 '통일국회의원' 어쩌고 하는 꼴을 보니,
민주노동당 강령의 사문화가 너무도 빨리 현실화되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도 한 켠에 있습니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은 아니지만,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을 참관하였습니다.
총선일정으로 인해 '졸속'으로 추진될 수 밖에 없다던 1단계 창당,
이명박 정권 지지자 빼고는 이 땅 민중 누가 들어도 다 좋은 말만 나열하는 창당결의문을 보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100년 정당'이라는 눈에 뻔히 보이는 대국민 사기를 쳤던 '열우당'과의 차이를 알 수 없었습니다.

자본주의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아니,
자본주의라는 용어로 이 사회체제를 규정하려는 세력은,

자유주의, 신자유주의를 넘어서려는 세력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체제 문제의 본질이 자본주의임을 아는 정치세력은 노자관계로 대립되는 계급전선의 한 편, 바로 노동자계급의 편에서 사회주의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노동자계급의 정치세력화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언제까지 그럴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자본주의의 대안사회는 사회주의입니다.
즉, '반자본주의는 사회주의'입니다.

사문화된 민주노동당 강령에서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실현하지 못한 내용,
'국가사회주의 오류'를 극복하되,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한다는 내용을 반드시 진보신당의 강령에 담을 수 있도록, 총선과정과 실질적 2단계 창당과정에서 해방연대 및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의 많은 세력들을 반드시 아우르기를 기대합니다.

미약하나마, 당원가입을 통해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해 달라는 염원을 표현해 봅니다. ^^*
  • 삶과노동 4.00.00 00:00
    깊이 동의합니다. 자본의 본질은 곧 우리 삶이 왜이리도 질퍽한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라른 생각과 동일선상에 놓입니다. 인간의 노동이 외면당하고 급기야는 비싸지만 멋있는(?) 자본주의의 달콤한 유혹에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평등이 꼬리를 내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꼬리를 내리면 내릴수록 눈이빨간 자본은 우리의 몸통,급기야는 목까지 달라고 하게 되어있습니다. 모두다 전부 다 내놓으라고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에 대한 잘못된 판단으로 그때그때 눈감고 아옹하면 안됩니다. 이런저런 좌파세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논점과 방법이 다르다하여 서로의 존재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좌파들끼리 찢어지고 싸우는 것...누가 가장 좋아하겠습니까?
  • 이진 4.00.00 00:00
    제목에는 동의하기가 쉽지 않지만, 본문의 마지막 줄에는 동의합니다. 더불어 2단계 창당과정은 당을 당원들에게 돌려주는 과정이 되기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900
204 [윤희용] 진보신당 창당과정 걱정된다 관리자 2008.02.26 12248
203 갑자기 베냐민의 글의 한 대목이 떠오르네요 9 진중권 2009.05.23 12268
202 MBC드라마 제5공화국 다시보기 얼리미터 2013.01.15 12326
201 [노동당] 청소년 정책 구성을 위한 간담회 공지 in 서울, 대구 file 노동당 2017.03.28 12349
200 인터넷 게시판 글쓰기의 트렌드 3 양상렬 2009.03.11 12354
199 100토 후기 35 진중권 2008.05.09 12369
198 중대 총장.... 12 진중권 2009.02.26 12423
197 이소선 다큐멘타리 '어머니'를 봅시다 2 진보신당 2012.04.17 12475
196 [추도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중한 한 사람을 보내며 1 노동당 2014.03.12 12486
195 문 전 대변인 사건 관련해 당원여러분께 간략히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4 김종철 2012.01.02 12567
194 성평등 의식 설문조사 채팅중 19 토끼뿔 2009.02.25 12628
193 첫페이지 게시물 조회수가 ㅎㄷㄷ 4 file 드림썬 2008.10.02 12713
192 진보좌파정당 추진 관련 당원 전용 게시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진보신당 2012.07.23 12720
191 [노동당 공동 영화상영회] 알바다큐 "가현이들" 일정 안내 1 file 노동당 2017.06.09 12721
190 유성기업 한광호 열사와 함께하는 사회적 행진 꽃상여 100리길 file 비정규노동실 2016.06.10 12722
189 가입인사 ^^* 1 박용희 2008.03.01 12771
188 한반도 대운하 관련 자료 file 김세규 2008.03.01 12778
187 5기 당대표단 및 3기 전국위원, 당대의원 선거 종합 안내 1 file 진보신당 2012.12.29 12815
186 사심이 가득한 자원봉사 4 갱양 2008.11.10 12832
185 13,000명을 징역 보내고도 부족하단 말인가 | 임종인 mogiiii 2008.12.27 12848
184 저도 이제 작은 걸음을 시작합니다. 신익주 2008.03.02 12873
183 당대회 감상기 4 왼쪽날개 2009.03.02 12906
182 [단병호] 아직 위기 본질 통찰 못하고 있다 1 관리자 2008.02.26 12956
181 전쟁의 기원+세상의 기원에서 사랑의 기원까지... 1 바커스컬트 2009.03.10 12980
180 탈핵 영상물 공동체 상영 안내 2 file 참꽃 2012.06.25 13042
179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1 허이꾸 2009.03.13 131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44 2945 2946 2947 2948 2949 2950 2951 2952 2953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