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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촛불시위가 일어난다고 할때..

현재 40대 중반 남성이 제2촛불시위의 중요한 세력중에 하나로 자리 잡는다면
그것은 사회적 변화의 커다란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가정과 사회에서는 가장 고단한 세대이지만, 그 고단함을 가장 깊게 인내해야
하는 세대입니다.
40대 중반 남성이 촛불시위에 중요한 세력으로 등장했다는 것은 고단함이
인내심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왜 50대가 아니고 40대인가 하는 문제인데요. 50대는 거리로 나올 수 있는
세대가 아닙니다. 물론 소수의 사람들이 있지만 커다란
세력으로 동원될 수 있는 세대는 아닙니다.
40대 중반 남성이 거리로 나온다면 거리로 나올 수 있는 마지막 세력이 나왔다는
의미이고 둘째로는 87년 항쟁을 넘어서는 성격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실제로 우리 사회의 중추세력이 87년 항쟁을 넘어서는 또다른 항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40대 중반은 조금 있으면 50대로 밀려나는
세대입니다. 50대 정도가 되면 우리 사회의 중추를 넘어서 머리 부분에 서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곧 각자가 있는 조직에서 우두머리가 될 사람이 거리로 나왔다는건
엄청난 변화의 징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최근의 복고 분위기는 어쩌면 그러한 징후의 전주곡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배성용 1.00.00 00:00
    30-40대 분들도 20대 분들도 같이 할수 있는 그런 촛불이 되야 되는데 가능하겠죠...
  • 삼출이와 대치 1.00.00 00:00
    오늘 박래군 대책위 집행위원장의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 정말 구구절절 가슴에 와닫고 우리모두 반성해야한다는것을 뼈져리게 느꼍습니다 .민중운동진영의 관성화 .중산층화. 그리고 현실의 조건과 지위에 만족하는 운동진영의 지도부들 .철져히깨져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용산의 만행은 참사가아닌 80년 광주학살의 연장선상인 용산 학살이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 자기 동포를 5명이나 무고하게 살해하고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폭도 .테러리스트로 매도하며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이명박 살인정권을 바라 보면서 전두환 살인정권을 찜쪄먹는 동질의인간이구나 느끼게 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인식을 안이하게 생각하고 참여하길주저하는 일부민중운동진영의 모습은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게합니다 이명박 살인정권이 사과는 커녕 오히려 철거민들을 폭도로몰고 거기에 장단 맞춘 한나라당이나 .조.중.동.보수반동들의맹공은 꺼꾸로 뒤집어 보면 우리 민중운동진영의 무능력 .무기력한 대응의 반작용인것입니다 정말로 반성해야합니다 국민을 학살한 정권에 맞서 싸우는 운동진영의 대중동원력이 만명을 못넘는다는것은 현실을 너무 안이하게 판단하고 대응한다고 밖에 볼수없습니다 주말집회에 평일집회에 참석해보면 40대이상의 중년 층이 반이상 차지합니다 실제로 40대 중반이상은 벌써 움직이고있습니다 저또한 40대 후반입니다
  • 딴따라~ 1.00.00 00:00
    기성세대의 농담 중에서 "58년 개띠냐?" 라는게 있습니다. 전후세대 중에서 58년에 가장 많이 아이들이 태어났기 때문에 생긴 농담이랍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현재 인구 중에 58년에 출생한 사람들이 가장 많다고 하네요. 임창정이 나오는 영화 시실리를 보면 70년 개띠가 58년 개띠에게 "개띠냐"고 묻는 질문이 있는데 조금 코믹합니다. 70년 개띠 중간보스 : 야, 너 무슨 띠야? 58년 개띠 나이든 똘마니 : 개띠인데요. 70년 개띠 중간보스 : 어, 그래 나랑 동갑이네. 58년 개띠 나이든 똘마니 : 아닌데요. 70년 개띠 중간보스 : 야, 너 이리와봐.(졸라 두들겨 맞는다) (씩씩거리면서) 야, 이 씹세야 그러면 니가 82년생이란말이냐? 58년 개띠 나이든 똘마니 : ..... 70년 개띠도 아마 굉장히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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