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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86-92년 가투가 많았던 때 우리 노동자 대오는 늘 선봉에 있었습니다.
그당시 주사파 학생들은 느닷없는 비폭력을 연호하면서 "비폭력" 비폭력" 툭햐면 "앉자" "앉자"를 외쳐 가투의 흐름을 끊어 놓았습니다.(돌이켜 보건데 비폭력의 시국이 결코 아니었지요)

심지어 학생들은 우리더러 노동자 동지들은 우리의 통제에 따라 주십시오 라며 지휘를 하려들었지요...(깃발을 들고있으면 내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안내리면 빼앗았죠...이갈리는 주사파들...)
진짜 어이가 없었던 기억입니다. 
지금 행해지는 폭력이라 표현하고 있는 시위 형태는
시국과 맞물려있습니다
여러명의 죽음..... 끝도 없을 것 같은 정권의 미친폭주(이거야 말로 폭주아닙니까?)
지금의 시국에서 시위대의 분노와 저항을 폭력이라고 막으려 드는 것은 또다른 폭력입니다.

분노에 찬 시위대와 함께 싸우지 못하겠거든
방해라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김병진 1.00.00 00:00
    che님 용산철거투쟁에 참사 이전부터 합류하셨던 분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제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상처만 받으실 거라 생각되므로.. 조용히 있겠습니다. 그게 아니라 저 같이 참사 이후에 합류하신 분이라면 좀더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 삼출이와 대치 1.00.00 00:00
    김병진님!! 폭력과파괴 .이어휘에도 보는 시각에따라 즉 계급에따라 바라보고 해석하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진보진영의 사람이라면 현상과본질 이부분에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 김병진 1.00.00 00:00
    네.. 저도 그러려고 나름 노력 중입니다. 철거민 문제에 대해서 이번 참사를 계기로 비로소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것도 부끄럽고요.. 너무 끔찍한 일이 일어나서 저보다 현장에 보다 가까웠던 다른 당원분들께 피해만 끼칠까 이야기하기가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거나.. 아니면 다른 자리에서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밤에 지역당협 회의가 있는데.. 그거 끝나고 100분 토론이라도 보려구요.. 뭔가 단순히 자본의 폭력.. 정권의 폭압으로만 보기에는 암묵적,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들의 수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삼출이와 대치 1.00.00 00:00
    김병진님 80년광주항쟁때 수백명이 돌아가셨죠 말이안돼는거죠 ? 그당시 우리광주 시민들은 총을 들었습니다 성능도 떨어진다는 칼빈과엠완총을..최소한의 자기방어라는 말조차 무색하게 ..각색한 화려한휴가라는 영화가 있어죠 전 그영화를 우리 막둥이 초딩 6학년 아들하고 독점재벌이 운영하는 영화관에서 눈물 펑펑 쏫으면서 보았죠 우리 막내아들이 아빠 왜 그래 쪽팔리게..하면서 민망하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물론우리 큰딸년은 사춘기라 쪽팔리다구 같이 영화 안보구ㅠㅠ 사실은 아빠가 광주 학살원흉 전 노일당 처단투위 위원장으루 동떠 징역 허벌나게 살면서 지네들 낳는데 허허허..김병진님 내나이 낼모래 오십이구 우리 딸내미 말만큼 컷어두 어제 생업 팽겨치구 용산에서 젊은 넘들이랑 몸싸움 했어유 ..내친구들 아들나인데.허허허아직도 우리아들 딸들이 아빠 주책이야 라고 이야기 하진 않지만 아빠 행동은 올지만 그게 먹힐까? 할아버지 같은 이야기만 해대는데 ..저는 이야기하죠 아빠가 새끼들헌티 뻥카 날니는 애비냐?? 그러면 우리 아들 딸들이 고개를 젖죠 .. 아빠는 뻥카날니는 아빠가아니라구 근데 너무 답답하다구 ..진보신당 아빠가 지지하고 열심히 활동하니까 좋아 하는데 회찬이 아저씨 상정이 아줌마가 대통령이돼서 아부지 근심 덜어줄수있을까?/거저이야 아부지 우리 막네가 푸념석인 말로 이야기 허드라구 어제 용산에 집회참석하고오니까?우리 아들네미 아빠 찌그러져 있어 내가 집회참석할테니까 이러더라구 헐 내가 이랬지 야 썩을넘아 아빠녹슬지않았어 아직은 너허구 팔씨름하면 한주먹두안데. 정색 했더니 우리막네 왈 아빠가 걱정된다나....헐 김병진동지 우리의길은 명확 합니다 흔들리지마세요!! 아빠의길은 일관된 가난한 사람을 위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 이중요해요 6명의도아가신분중 운동권에서 전술문제제기 하면서비판하는데 그래요 빈민판늬 현장활동가들은 50이넘는 할아버지들이야요 그리그 현장주민은 70넘는 할아버지와 낼모레 60인 알아버지야요왜 그럴까요 ??전철협의 투쟁전술을 비난하기전에 근본의 문제를 같이 고민 했으면해요 ..인식과실천 민중에대한 사랑과고민 진짜 진지해야해요 특히 우리 자랑스러운 진보신당 당원동지라며...
  • 김병진 1.00.00 00:00
    네 저도 참상 너머에 있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구요. 재개발과 관련해서 많은 것들이 얽혀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을 삶의 터전 또는 안식처가 아닌 재산증식의 도구로 바라보는 것, 부동산 소유자와 세입자간의 권리 충돌 문제가 근본문제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허접한 예상으로는 이번 집회는 설날을 거쳐 소멸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럴 경우 용산 참사의 희생은 너무나도 가볍게 잊혀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당에서 이번 참사의 근본문제에 대해 잊지 말고 앞으로 계속해서 가져갔으면 합니다.... 요즘에는 당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그만큼 저도 당원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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