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2015.07.08 12:25

흠...

조회 수 1759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임에도 나가본 적 없고 당연히 당에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는

 

그냥 후원회비만 꾸역 꾸역 내고 있는 야매 당원입니다.

 

어쩌다 광장에 나가서 노동당 깃발을 보아도 그냥 머쓱하게 지나쳐 왔네요.

 

하는 일도 없이 이름만 걸치고 있는 주제에 무슨 할 말이 있느냐고 다그치신다면

 

뭐 그런가보다 해야 할 입장이긴 하지만 사람 마음이 그게 아니잖아요

 

기브 앤 테이크 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보람이 느껴졌음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한달에 만원, 뭐 그렇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영화 한편, 커피 두잔, 조금 비싼 밥집에서의 밥한그릇.

 

그래도 사람 마음이란게 태어나서 처음 찾는 맛집에서 밥한그릇을 먹더라도

 

투자비용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기 마련이잖아요.

 

낮은 목소리라도 이 나라에선 반드시 필요한거고 거기에 손톱의 때만큼이라도 힘을 보태야 겠다 싶어서

 

어쨌든 야매 당원으로라도 이름 올려 놓고 꾸역 꾸역 회비 내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좀 되묻고 싶어졌네요.

 

이 당에, 그 눈꼽만큼의 기력이라도 보탤만한 가치가 있는건가요?

 

또 그 동안 보태온 티끌들에 대한 보람이 있긴 있는건가요?

 

얼마 되지도 않는 월회비 낸 거 가지고 진상부린다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더 이상 여기에 야매 당원으로라도 있어선 안되는 사람인거겠죠.

 

그냥 매달 자동이체로 돈 빠져나가고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는 거 외에 다른 가치가 있는건지

 

제가 미처 발견 못한거라면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촛불메신저 2015.07.08 13:52
    저도 7년동안 당을 지켜봐 온 결과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그나마 노심조 때는 희망은 있었더랬습니다~ 그들이 배신때리기 전까진 말이죠..

    뭐 그래도 하나 건진 게 있네요~ 이따위로 당운영하면 쫄딱 망한다는 거요..개인적으론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당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나름 유의미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ㅡ ㅡ :;
  • 대표물고기 2015.07.08 14:43
    가치를 못찾으셨군요... 그래도 거리에서, 장기투쟁현장에서, 가장 낮은 사람들과 연대하고 있는 깃발을 가진 정당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물론 정당이 그것만 해서 정당으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은 부족하죠.
    그래도 우리 당협의 경우에는 지역에서의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야매당원이든 페이퍼당원이든 막걸리당원이든 활동가 당원이든 혹은 상근자든...
    작은 활동을 함께 한다면 뭔가 좀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결론을 갖더라도 본인이 즐거울 수 있는 결론이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83904
76644 당대표 신년사 3 노동당 2017.12.29 12030
76643 노동당원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호소합니다 노동당 2017.04.29 11951
76642 [0612]새누리당 하도급법 관련 대응 방안 토론회 1 file 진보신당 2012.06.11 11950
76641 전여옥 여사가 "그래도 견딜만" 한 이유 12 진중권 2008.11.27 11918
76640 2017 정기당대회 2차 웹포스터 (안건 포함) / 부스 신청 마감 file 노동당 2017.07.26 11907
76639 610 추모제 행진 중 연행자 면회 관련 안내 2 진보신당 2012.06.11 11807
76638 [직접행동] 신당 창당 관련 공개질의서 직접행동 2008.02.27 11775
76637 [살림실 안내사항] 당비 관련 안내입니다^^ 3 관리자 2012.07.17 11773
76636 고현정, 버스안 성추행범 퇴치 장면, 징계보다는 [예방]을 할 수 있도록 2 file 원시 2010.10.08 11728
76635 뉴라이트 회원 명단입니다. 민중장애인 2008.07.18 11714
76634 약식기소 벌금대처 요령입니다. 꼭 확인하시고 대처바랍니다. [펌] 1 드림썬 2009.01.05 11685
76633 [조현연] "4월 9일 선택할 정당을 달라" 관리자 2008.02.26 11619
76632 <b>당원 동지 여러분의 절실한 도움 부탁드립니다. 45 심심이 2008.06.04 11616
76631 미군헬기 저공비행으로 인한 주민피해사고 현장을 다녀와서 1 우렁이 2009.02.26 11587
76630 [슬기로운 당원생활: 5월 주요 일정 안내] 노동당 2021.05.04 11577
76629 [초대]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 마을잔치(6.16,토) 2 file 신희철 2012.06.07 11543
76628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분 보세요 -2 2 이인행 2008.02.28 11514
76627 5월 21일 대표단 회의록에 관해 3 file 츠루야선배 2012.05.30 11510
76626 당명개정과 관련하여 대표단이 드리는 말씀 1 노동당 2017.07.26 11483
76625 반갑습니다. 지역현황 소통할수 있도록 .. 최혜영 2008.03.02 11458
76624 혼자 보기 아쉬워서 공유합니다.. 1 프쨩 2012.05.31 11407
76623 나가려면 곱게 나가지 이게 무슨 짓인가요? 31 말콤엑스 2015.07.06 11392
76622 제 2회 '현수막 경진대회' 12 *착란* 2019.11.11 11372
766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노동당 준비 현황 종합 안내 file 노동당 2020.02.19 11347
76620 [호소문] 2008년 정당득표 2.94%, 통한의 눈물을 기억하십니까? 76 file 제다 2010.05.22 11331
76619 당대표직을 사퇴하며 동지들께 고개 숙여 말씀 드립니다 20 나경채 2015.07.03 112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