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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han.co.kr/view.html?artid=201106132133095&code=940701

[마용운의 지구환경소식]강 살리려 댐 허무는 미국, 거꾸로 가는 한국의 4대강

 

4대강 공사가 사실상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걱정되는건 어김없이 뉴스에 나오는 올해 장마는 비도 많고 그럴것이라는것. 태풍도 좀 센것 올것 같다는 것.

지난 봄에 그다지 많이 내린 비도 아닌데 4대강 공사 곳곳에서 탈이 나는 것을 보면

점점 장마가 다가오는 것에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녹색은 입으로만 외친다고 녹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은 인간이 편한다고 개발하면서 원레 있던 지형 변형시키고 갖가지 구조물을 세우는게 자연보호가 아닙니다.

물론 인간으로 인해서 심하게 오염되고 훼손된 지역이라면 다시 원상복귀 되도록 노력해야 겠죠.

 

하지만 4대강은 그렇지 않자나요.

부분적으로 오염이 되었다면 그 부분만 손대면 되지 왜 전 구간을 다 뒤짚어 놓고서 국민을 이렇게도 두렵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미국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

저런것은 보이지 않나보죠?

신자유주의 , 미국이 어떻고, 선진화는 어떻고 하면서

결국 그들이 말하는것은 오로지 미국이 하는일이 진리이니 우리는 따라야 한다 라고 하면서

저것은 보이지 않나 봅니다.

 

미국에는 각종 용수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대형 댐이 7만5000개나 있다. 85%는 원래 수명인 50년을 훌쩍 넘긴 채 가동되고 있으며, 3500개의 댐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진단된다. 이 낡은 댐들을 다 보수해서 계속 사용하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기 때문에 경제성과 환경 보호, 안전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예 해체해버리는 댐이 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는 새로 건설되는 것보다 해체되는 댐이 훨씬 많다. 대략 한 해 50~100개씩의 크고 작은 댐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강을 살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우리나라가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본문에 나오는 내용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력, 조력, 원자력은 친환경 에너지가 아닙니다.

자연을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친환경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 아닐까요?

수력은 물을 가두어 둠으로써 그로 인한 각종 폐해가

원자력은 후쿠시마의 예를 보면 알수 있겠죠.

(원자력을 굳이 넣은 이유는 각하께서 녹색에너지 라고 강조하셔서 -0-+)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조력 역시

갯벌을 없앰으로써 갯벌 생태계 파괴 및 바다의 자정작용 마저 없애버리는...

과거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프랑스의 조력발전을 예로 들면서 친환경 에너지라고 가르쳤는데

지금 프랑스에는 아주 난리가 아니라죠,

 

맨날 외국의 사례 사례 들면서 하는 정부가

저런 사례는 보이지 않은가 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하는 녹색사회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많은 양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양보라고 할 수 없겠죠. 원레 우리것이 아니었던 것을 우리가 좀 편하자고 임의대로 가져다가 쓰고 훼손한 것이니까요.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세우고

4대강은 더이상 4대강이 아닌 호수로 만들어 버리고

원자력은 원가 대비 좋다고 무조건 밀어붙이고

재생, 태양 관련 예산은 그나마도 없고.

 

이러면서 우리가 녹색선진국가라고 외치는 현 정권이 참 한심하다고 느껴집니다.

독일, 스위스 이제는 이명박 정부의 멘토라고 할수 있는 이탈리아 마저 국민투표로 탈핵의 길에 들어섰는데

우리는 언제쯤 그런 선언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국민들은 또 이럴수도 있을 것입니다.

콘크리트와 인위적 개발로 정비된 4대강을 보면서 아 참 잘 만들었다 라고 할수도

허나 그것은 자연의 분노앞에 한순간에 원상태로 돌아갈수 있다는것은 또 모르겠죠.

지난 정권에서의 강원도의 대재앙 처럼 말이죠.

 

자연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 최대한 보존할때 가장 가치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땅은 지구는 우리의 것이 아닌 우리의 미래의 사람들도 같이 살아갈 공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