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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명부 7번 후보 이선희 |
<약력>
1965년 출생
1982년 생산직, 사무직 현장 노동자
1988년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
1990년 구로 AMK노동조합 조직차장
1996년 새로운 교류와 교육의 마당 [포럼2001] 대표
1997년 국민승리21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1999년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원탁회의 여성 ․ 청년부문 실행위원
2000년~2002년 민주노동당 1기 여성위원장, 전국집행위원, 16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
2003년~2004년 5월 민주노동당 종로지구당 위원장, 학교급식조례제정 종로구운동본부장
2004년 민주노동당 종로 총선 후보
2005년 민주노동당 중앙당기위원
2006년~2008년 1월 민주노동당 종로구위원회 위원장, 민주노동당 성평등강사단 단장
2007년~현재 성평등교육센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1999년~2002년>
◎ 민주노동당 성평등적 여성활동의 제도적 기틀 마련
- 지역과 부문 주체 여성위원 위촉으로 여성위원회 구성
- 여성당원 소식지 [세상을 바꾸는 여성] 발간
- 여성강령 및 민주노동당 100대 여성정책 수립
- 당헌 당규의 성평등적 관점으로 조직
- 정당 최초 30% 여성할당제 도입 및 정착화와 정당법과 선거법 개정 추진
- 선거법 개정으로 비례대표 30%의무할당 실시 후 민주노동당 지퍼식 추천제 도입
홀수번 여성배정(1,3,5,7......)
- 민주노동당 첫 공직자 전원 여성 진출
- 중앙 뿐만 아니라 광역도당 여성위원회 의무 조직 당규 제정 후 조직
◎ 민주노동당의 여성정치 및 활동가 교육
- 전국 여성정치학교 실시
◎ 당내 성차별제도와 문화 근절 및 예방
- 성차별대책위 제정 및 활동과 교육
◎ 대외연대활동
- 여성할당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정당법 개정투쟁
- 호주제 폐지 운동
- 군가산점제 폐지 운동, - 비인권적인 알몸수색 반대 투쟁
- 생리휴가제 폐지 반대 운동, - 출산 육아휴직제 확대 운동
- 운동진영 성폭력 추방 운동
<2005년~현재>
- 성평등교육기획팀 운영, 성평등교육자료 발간 및 강사단 연수 프로그램 기획 진행
- 전국적인 성평등교육강사연수 진행(2006년, 2007년) 후 50여명 강사 배출 및 교육 진행
- 성평등교육강사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진보신당 비례후보 이선희입니다.
요 며칠 심한 황사바람으로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계절풍으로만 알았던 황사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재앙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게 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성장을 위한 수탈의 역사가 대륙의 사막화를 만들었습니다. 이윤을 위한 착취의 욕망이 대기 중 중금속의 농도만큼 짙어지면 짙어질수록 인간이 자연에 지은 업보는 깊어집니다.
그리고 깊어집니다. 자본주의가 고도화 되면 될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제와 소외. 더 많이 일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착취당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깊어집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과 소외, 폭력 말입니다.
여성은 생산자입니다. 사회적 부를 생산하고 사회를 재생산합니다. 더 많이 일하는 사람이 더 많이 착취당하는 자본주의적 논리에 의해 여성은 가장 많이 일하고 가장 많이 착취당합니다. 여성은 전 세계 생산물의 50% 이상을 생산합니다. 여성은 전 세계 재생산노동의 거의 전부를 담당합니다.
2007년 세계경제포럼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여성권한 지수가 세계 128개국 중 97위에 불과합니다. 수 십 년 여성차별철폐를 위해 투쟁한 결과 전체 대학생의 45%는 여성입니다. 하지만 여성경제활동 인구의 52%만 취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은 비정규직입니다. 다행히 직업을 가진 여성의 경우도 남성임금의 66%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업과 정부는 고용유연화의 이름으로 여성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고용할 수 있는 상시적 노동예비군으로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위험 속 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벌어오는 반찬값은 전체 가구 중 20%의 가구의 생계비가 됩니다.
‘반찬값’을 벌기 위해 국경을 넘는 전 세계 이주노동자중 70%가 여성입니다. 때로는 국제적인 매매혼의 형태로 자국의 가족을 위해, 타국의 가족 재생산을 위해 국경을 넘습니다.
여성은 차별적인 노동조건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성적 폭력과 차별 아래 놓여 있습니다. 적은 임금으로 열악한 노동환경 가운데에서도 직장 꽃이 되라 강요받기도 하고 성희롱과 폭력적 상황에 거의 무방비로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이 저를 진보신당 비례후보로 출마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여성입니다. 앞서의 모든 문제는 바로 저의 문제이고 제가 해결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제입니다.
값싼 노동예비군이라는 여성의 지위가 바뀌지 않는 한 비정규직의 문제, 남성노동자의 계급적 착취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여성의 성이 상품으로 혹은 폭력에 의해 착취되는 현실에서는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얻을 수도 자유를 누릴 수도 없습니다.
저에게 비정규직의 문제는 여성문제입니다. 저에게 생태문제는 여성문제입니다. 저에게 전쟁은 여성문제입니다.
무한 경쟁, 성장과 효율주의 첨병을 자처하고 이는 이명박 정부는 특히 여성들의 삶과 사회적 지위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반여성적 이념과 정책을 폭로하고 계급차별과 함께 계급차별의 전제이자 보조적 수단인 성차별이 없는 사회, 그 날을 위해 진보신당 여성부문 비례 후보로 투쟁하겠습니다.
음험하게 숨어 있는 성차별의 구조, 문화를 폭로하겠습니다. 그리고 반여성적 이념과 정책을 비판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사회의 상을 대안으로 제시하겠습니다. 비전을 현실화할 정책을 통해 진보신당의 향한 여성의 지지를 조직하겠습니다.
<여성부문 정책공약>
사회 공공성 강화와 여성노동권 쟁취, 재생산노동의 사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 비정규, 비정형 노동자 차별금지(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및 사회보장
- 정책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급여 인상, 부성휴가제 및 육아휴직남성할당제 도입 등
- 빈곤 여성 지원 정책(고용, 주거, 연금, 교육지원 등)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및 한부모지원제도 확충
- 개인별 기초연금제 도입
- 건강가정기본법 개정(가족관계의 평등성과 가족형태의 다양성을 고려한 가족지원서비스)
- 보육 및 교육의 공공성 확대와 방과 후 보호 및 교육지원법을 제정
- 고령여성지원책(건강권, 노동권, 개인연금제) 마련
여성인권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종합적인 예방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 이주여성의 사회권과 노동권 보장
- 아시아 진출 한국기업의 부당노동행위 감시와 처벌
- 새터민 여성 인권 제고
- 개성공단 등 북한 여성노동자 인권 현황 분석 시행
정부의 성평등 정책과 집행을 제고시키겠습니다.
- 성인지적 정책과 평가제도 확대
- 여성의 정책결정권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