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후보 소개] 비례명부 4번 후보 김석준

by 관리자 posted Mar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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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명부 4번 후보 김석준



<약력>  


- 생년월일 :  1957년 3월 28일 (만 51세) 경북 봉화 출생


- 학력 및 경력 :

  1972-1975  부산고

  1975-1979  서울대학교 사회대 사회학과

  1979-1981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문학석사)

  1981-1992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문학박사)


  1983.9.1 -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1986년 4월   부산지역 대학교수 민주화 서명운동 주도

  1988-1990   부산경남민주화교수협의회 총무

  1994-2002   영남노동운동연구소 소장

  1997 - 현재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지도/자문위원

  2001 - 현재  전국교수노조 조합원

  1999년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

  2000-2002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정책위원장

  2002.6.13    민주노동당 부산시장 후보 (16.8% 득표)

  2004.4.15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후보 ( 9.6% 득표)

  2006.5.31    민주노동당 부산시장 후보 (10.3% 득표)

  2002-2008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

  2008. 3      진보신당 공동대표



<출마의 변>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비례대표에 입후보한 김석준입니다.


저는 지난 1997년 ‘국민승리 21’ 에 참여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에도 제대로 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1999년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여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창당과정에 정책위원장 역할을 맡았으며, 이후 민주노동당 부산시장 후보로 2번, 국회의원 후보로 1번 출마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3번에 걸쳐 민주노동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민주노동당 활동의 과정에서 당내 고질병인 다수파의 패권주의와 편향된 정치적 실천 관행들을 바로 잡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에 저는 생각을 같이 하는 부산지역 당원들과 함께 민주노동당을 떠나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8년 2월 3일 당대회 이후 본격화된 진보신당 건설 과정에 참여하여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진보신당은 창당과 총선 대응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진보신당을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이 기대한 것보다 상당히 불리한 조건에서는 당의 주요 책임을 맡은 저로서는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선거운동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983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해 온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의 진보정당 활동을 통해 나름대로 정치적인 지지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이런 인적 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진보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나섬으로써 우리 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는 데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비례대표 후보들이 당의 인지도와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 지역구에 출마한 우리 후보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여 제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보신당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려내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내외에서의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노동자 민중들의 호민관으로서 이들의 투쟁을 엄호하고 아픔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진보신당의 조건에서는 지역구에서 출마한 후보들의 엄청난 자기 희생과 지역에서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닌 당원 동지들의 땀과 눈물 없이는 비례대표 후보의 국회 진출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당선된다면 국회의원이 아니라 당원 동지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회노동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자기소개>  

- 살아온 길 :


저는 1957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지만 1960년부터는 줄곧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1975년 대학에 진학하여 긴급조치9호 아래서 학생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감옥으로 끌려갔지만 운 좋게 대학을 졸업한 저는 몇몇 동료들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술운동의 가능성을 모색하였습니다. 대학원 2학년이던 1980년 민주화의 봄 시절 대학원 학생회를 만들려고 노력하던 중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났습니다. 이 처절한 항쟁의 기간 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살아 남았다는 사실이 늘 ‘갚을 수 없는 빚’으로 남았습니다. 이후에는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 빚을 갚기 위해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1983년 가을 운 좋게 부산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이후에도 민주화와 진보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대학교수 서명운동, 민주화교수협의회 운동, 지역 연구회 모임, 전교조 지원 활동, 전노협 후원회 등에 부지런히 참여해 왔습니다. 특히 1994년부터는 지역의 노동운동 활동가들과 연구자들이 함께 영남노동운동연구소를 만들어 산별노조 건설, 노동자 정치세력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과정에서 자연스레 ‘국민승리 21’ 건설과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민주노동당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활동은 위의 경력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장단점 :


저는 인생의 대부분을 대학에서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보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과목들이 현대사회론, 한국사회론, 지역사회론 등인 만큼, 현대 한국사회의 구조변동에 대해서 나름대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편 저는 대학에 재직하면서도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진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현장의 활동가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해 왔기 때문에 현장에 기초한 지식과 운동 경험을 어느 정도는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자 또는 교수로서 알게 모르게 형성된 사고 방식이나 행동 양식 때문에 너무 신중하거나 소극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 향후 활동 계획 :


일단 진보신당 공동대표 겸 집행위원장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당면한 4.9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비례대표로 선출됨으로써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여 진보신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진보신당이 제시하는 정책 대안들을 국민들에게 잘 알림으로써 진보신당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진력할 것입니다.


총선 이후에는 총선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당을 위한 작업들을 주도면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만일 제가 국회에 들어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장 일 잘하는 ‘국회노동자’, 가장 믿음직한 노동자 민중의 호민관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 자신의 꿈 :


저는 제 고향 부산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두 번이나 부산시장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제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이 꿈을 잊지 않고 간직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