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까지 닷새! 28일 오후 태안읍내에 등장한 대규모 유세단.
다른 후보진영에 비해 유세단 표정부터 다릅니다. 그건...당을 사랑하고 후보를 사랑하는,
한결같이 제 흥에 겨운 당원들이라 그래요.
옛 터미널 앞 요충지에서 울 김 후보가 열변을 토합니다. 기름사고 이후 2년6개월 흐르도록
두손 두발 놓고 있던 사람들이 무슨 염치로 또 4년의 시간을 달라느냐는 준엄한 꾸짖음.
이용길 전 부대표께서 사자후를 토해냅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말자~!
유세가 끝난 뒤 자전거에 올라 다음 장소로 이동 준비하는 당원들.
아...울 조정상 동지, 실수합니다. 민주당 사인을 보내고 있어요.
저러면 안됩니다.^_^
드뎌 내달리는 자전거 유세단! 이응두 선본본부장이 선두에서 진두지휘. 그러나 곧 뒤로 처지고
맙니다. 몸이 맘을 따르지 않는 그 심정...이해합니다.
갑자기 읍내에 활기가 돕니다.
서부시장 길목. 안흥찐빵 사장님과 경안농산 사장님은 이용길 연사의 잇딴 호명에 그저 즐건 표정.
덩달아 울 유세단에도 활기가 넘치고
지나가는 행인이 빨강 옷만 입고 있어도 반가운 울 후보.
므흣하게 바라봅니다.
담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자전거에 오릅니다.
저 섹~시한 엉덩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 주인공은 똥꼬 아프다며 엄살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터미널 인근 요충지에 입성하는 자전거 부대. 이 모습 보고 울 후보 찍겠다고 결심한 유권자를
저녁에 만났습니다. "그동안 고민했는데, 자전거 타는 모습 보고,
아, 판이 다르구나. 확실히 새판이구나"하는 느낌이 팍~오더랍니다. 그래서 결심했노라고...
제가 요즘 아주 신이 났어요. 나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이른바 부동층 사람들 만나는 재미.
울 후보의 멋진 몸짓. 멋진 연설.
이번엔 농협 하나로 마트 앞. 지쳐 나가떨어진 여성 동지들 빠지고 이제 오빠들만 남았어요.
오빠부대가 등장한 거죠. 다른 후보들 다들 일당 아주머니들뿐이잖아요. 근데 이 동네는 어찌된
일인지 한결같이 오빠들만 나와 있으니 시선집중.
캬~ 이규호 사무국장, 조정상 조직국장의
저 물찬 제비 동작 좀 보세요. 김명래 당원은 운동할 생각 안하고 두 사람 노는 모습 바라보며
마냥 좋다네요.
김성현 도당 조직국장은 눈앞의 현란한 엉덩이 탓에 눈길을 어디 두어야할지 대략 난감한 표정이군요.
버스 승객들도, 길 건너는 아주머니도, 승용차 운전자도 남정네들의 이런 모습 보며 걍 즐거워합니다.
보너스.,.울 부대표님의 인상적인 모습.
현장에서 느끼는 울 후보의 이 상승세. 이제 마지막 3일동안
총집중해야 함다. 당원, 지지자 여러분, 우리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