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 "송도국제병원 꼭 필요해"(시민의 방송-FnTV) 등

by 이근선 posted Jul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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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시장 "송도국제병원 꼭 필요해"(시민의 방송-FnTV)

경제자유구역 도약을 위해 - 시민단체와 마찰 불가피

2011-07-07 08:50 (목) hit:350

 




송도국제병원 설립을 놓고 인천시와 시민단체 간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송영길 시장은 송도국제병원 설립과 관련해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 도약을 위해 중요한 외국인 정주여건 시설이고, 송도를 세계적인 의료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시설인 만큼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6일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출석해 송도국제병원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송 시장은 "송도국제병원은 경제자유구역에 제한적ㆍ실험적으로 설립ㆍ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체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의회, 시민단체와 협의해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일본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 삼성증권, 삼성물산, KT&G 등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ISIH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하고 송도국제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국제병원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외국의료기관(외국인 투자가 일정 비율 이상인 영리병원)으로, 총 사업비는 6천억원(500병상 기준)으로 추산됐다.


인천시는 병원 운영기관이 선정되면 운영계획을 포함한 세부 사업계획을 세우고, 인천시-투자자-운영기관간 3자 협약을 올해 말 체결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야당과 지역 시민단체들은 "송도국제병원을 시작으로 영리병원이 국내에 도입되면 의료비 급증과 중ㆍ소병원의 몰락으로 이어져 의료제도 전체를 뒤흔들게 될 것"이라며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어 인천시와 마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국제병원 반드시 추진해야" (인천일보)
송 시장, 세계적 의료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핵심시설 강조
2011년 07월 07일 (목)

인천시가 송도국제병원 건립 "찬성"을 공식화 했다. 각종 '우려'보다는 '실리'를 중시한 송영길 시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시장은 6일 열린 제194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3일차 시정질문에 출석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송도국제병원 설립에 대해 "의료산업은 교육과 함께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 도약을 위한 중요한 외국인 정주여건 시설"이라며 "송도를 세계적인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시설이므로 송도국제병원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정수영(민노, 남구 4) 시의원은 "송도에 영리병원이 도입되면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은 물론이고, 제주도, 혁신도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영리병원이 확신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며 "외국인 전용병원이라는 애초의 목적은 온데간데 잆고 실제로는 투자자들이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리추구와 수익 해외유출에 주력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송 시장은 "송도국제병원은 경제자유구역에 제한적·실험적으로 설립·운영되는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체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의회, 시민단체와 협의해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지난 3월 일본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 삼성증권, 삼성물산, KT&G 등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 ISIH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하고 송도국제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송도국제병원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외국의료기관(외국인 투자가 일정 비율 이상인 영리병원)으로, 총 사업비는 6천억원(500병상 기준)으로 추산됐다.

인천시는 병원 운영기관이 선정되면 운영계획을 포함한 세부 사업계획을 세우고, 인천시-투자자-운영기관간 3자 협약을 올해 말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송 시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시와 민주노동당 시당간의 당정협의회에서도 송도영리병원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며 "천성산에 터널이 뚤려도 도룡뇽은 사라지지 않았다"며 "송도영리병원도 같은 이유로 생각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주영기자 leejy9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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