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미추홀 사무실에서 남구 비상대책위 회의를 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분은 김서규, 이광재, 백승현, 이정균 당원입니다.
(손영호, 정경묵 당원은 참석의사를 밝혔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위원장이 탈당한 현재의 상태에서 남구 당협은 비대위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이정균 당원이,
비대위원으로는 이광재, 백승현, 김서규 당원이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손영호, 정경묵, 이종철 당원도 다음 모임에서 공개적 동의를 얻어서 비대위원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안건으로 남구 당협의 진로에 대해 장시간 허심탄회하게 논의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와서... 간단하게 정리한다는 것이 여렵지만...
중심적인 이야기는 현 진보신당 인천시당의 역량과 상황아래서...
인천시당 중심으로 진보신당 당원들이 함께 뭉쳐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였습니다.
현재의 당협이 중심이 되어서 위원장들이 모여 운영위를 통해 움직이는 현 시스템으로
시당을 이끌어가서는 비효율적일 뿐더러, 힘을 분산/약화 시킴은 물론
이는 진보적인 방식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당장은 쉽게 대안을 제시하기 어렵습니다만...
핵심은 부문과 지역거점의 강화일터인데... 말처럼 쉬운 이야기는 아니고...
진보신당 초기에 운영위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서...
조직담당자 회의가 있었는데... 지금 또 조직강화를 위한 모임을 또 만든다고 하는데...
과거의 재판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보신당의 상황은 대충 어떻게 되겠지....가 아니고... 비상상황이라고 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지금의 상황이 아닐런지요...
남구는 일단 비대위로 전환하기로 하였고,
바람직한 조직형태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인천시당 당원들과 함께 지속해나가기로 하면서,
좀더 실천적인 내용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1) 안으로 남동당협과 남구를 함께 합치는 방안,
2) 안으로 연수당협과 남구를 함께 합치는 방안,
3) 안으로 인천시당 직속으로 모임을 해나가는 방안
4) 안으로 3)안의 연장속에서
가) 새로운 조직형태를 만들기 위한 모임을 해나가는 방안
나) 남구 당협(준) 는 당협(준) 추진모임을 해나가는 방안
5) 안으로 형식적으로 당협위원장을 세우되, 실천적으로는 다른 당협과 함께 하는 방안
( 5)안은 다들 반대하였습니다만...)
등등의 경우를 논의하였습니만...
하나로 분명하게 결정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남구비대위원과 비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시당운영위에서 이상과 현실에서 좌충우돌하는
남구의 고민을 받아안아서 함께 해결해나갔으면 합니다.
(운영위 시스템 비판하면서... 또 전가의 보도로... 운영위네요... ㅎㅎ)
당원워크샵에 가서... 좀더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남구는 당권자가 서른 남짓한 상황과,
상근역량이 전무한 상황에서...
당협이라는 옷이 걸맞지 않으며,
당협이라는 허울보다는 현재의 역량을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실천적 모임을 갖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다른 안건으로
당원 워크샵에 최대한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강화 말고 다른곳에서 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뭐 어떤 곳에서 하든간에...
당원워크샵이라는 말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보다 실속있고 내실있고... 재미있고 신나는 1박 2일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광재 당원님은 워크샵 당일 다른 모임이 있었지만... 취소하고 결합한다고 하였습니다.
백승현, 김서규, 이정균 당원도 다들 별다른 일 없으면 함께 결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집에 들어와서...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리가 생각만큼 쉽지 않네요...
이제 거의 바닥쳤으니까...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ㅎㅎㅎ
오늘 남구 당협의 가장 중요한 결정은
"우리는 진보정당의 당원이라는 점입니다."
언제부터 당협(소속부대)를 따지게 되었는가? ㅎㅎㅎ
함께 힘을 합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