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진행된 투쟁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by 머털도사 posted Feb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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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남동구에서 투쟁선포식 및 집회가 세곳이나 있었습니다.

 

1. 오전 10:30 공공운수노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지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

총파업 돌입까지 교섭을 요구해도 거부하고 지방노동위원회의 합의도 거부하고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인천본부장, 남동도시관리공단지부장,남동구청장비서실장,도시관리공단이사장 4자면담을 요구하였지만 남동도시관리공단이사장은 남동지부장과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모든 교섭,합의,대화를 거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남동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최선을 다했지만 김현익이사장의 소통거부로 결국은 총파업투쟁을 결의.

 

A. 2010년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에 노사합의했고 2011년 셔틀버스 운해에 대해 남동구청이 예산 승인을 했음에도 "경영상의 이유"로 예산집행을 하지않고 오히려 이사장 개인의 관용차량을 구입하는데 예산을 집행.

B. 2010년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합의된 노사 10대합의사항도 교섭을 거부.

C.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정규직 시행은 2012년 1월부터 추진한다"로 되어있지만 지방노동위원회의 합의를 전면거부.

D. 간접고용노동자의 직접고용 및 고용승계도 합의사항 이지만 거부.

E. 남동국민체육센터,남동수영장의 수영강사들에 대해 일방적인 수영장 내 근무시간 확대로 수영강사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으며 이사장 본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협박을 일삼음.

 

위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남동도시관리공단은 총파업에 돌입 할 수 밖에 없으며 총팝업의 핵심은

 

하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남동국민체육센터의 사회공공성강화,

하나, 수영강사들의 일방적 노동조건 개악 분쇄,

하나,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하나, 남동도시관리공단 간접고용노동자들의 직고용화이다.

이와 더불어 상식이 통하지 않는 김현익 이사장의 퇴진도 강력히 요구하여야 할것이다.

 

2. 12:00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이 진행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2월과 3월은 공포와 불안의 시간들이다.

무기계약 전환을 회피하고자 2년이면 계약만료를 통보하고 해고를 시킨다.

 또한 무기계약직 이더라도 학생수가 줄면 20년 이상을 근무한 학교에서 쫓겨나는 것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이다.

특히 인천은 16개 시도 중, 가장 열악한 근무환경이다.

그나마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몇가지의 수당이 신설되었지만 인천시교육청은 처우개선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해고하겠다는 통보를 보내왔다.

헐~ 처우개선에 따른 인건비상승을 빌미로 사람목숨줄 갖고 장난치며 노동조합을 분열시키려는 교육청에 정말 할말이 없다.

결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아래의 사항을 요구하며 교육청 3층에 텐트를 치고 농성에 돌입 할 수 밖에 없다.

하나, 교육청이 책임지고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라

하나, 학교비정규직 모든 직종에 대해 토요 유급화 전면 실시하라

하나, 교육감 직접고용과 인력풀제 현실화로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정 보장하라

하나, 처우개선 한다더니 해고가 웬 말이냐~ 학교비정규직 부당해고를 즉각 중단하라

 

3. 오후4:00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첫투쟁집회 진행

 

인천은 GM해고자복직투쟁, 삼화고속파업투쟁,올초에 불거진 인천공항세관파업투쟁,서구환경미화원원직복직투쟁 등에서 강력한 연대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하였고 진보신당 인천시당도 모든투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해 왔습니다.

당연히 위의 투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해야 할 것이고 남동구 내에서 벌어지는 투쟁의 현장에 남동당협도 온힘을 다해 함께 싸울것임을 결의하는 바입니다.

남동당원 여러분들의 힘찬 연대투쟁으로 이싸움 반드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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