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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민중의집을 은주연 사무국장님과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론 구민주노동당 시절 마포의 당원이였고 지금 진보신당 마포위원장인 정경섭님이 당시에도 위원장이여서 친절히 맞이해 주시네요..

워낙 바쁘신 분이라 30분정도 시간이 난다고해서 상당히 압축적으로 들었고요..하지만 시간이 40여분이 넘어가 우리가 미안해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좋은얘기 너무나 많이들었고 아쉬운점은 그저께부터 이사를와서 지금 정리중이라 제대로된 공간을 보지못하고 왔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내부가 정리되면 회원님들과 함께 견학도오고..또한 정경섭님이 우리 사무실에 와서 강연도 해주겠다고 했으니 훗날을 기약해야겠네요..

 

각설하고...

 

마포 민중의집은 이탈리아 민중의집의 운영방식을 모델로 하고 있구요 실제로 이탈리아는 민중의집이란 이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지역공동체공간(그냥 민중의집이란 이름으로 표현하겠슴돠)이 있으나 특히 이탈리아,스웨덴,스페인이 뭐랄까? 정치가 있는 지역공동체? 이런식의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민중의집을 통해 노동조합과 지역운동이 아주 잘 결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포 민중의집에 운영철학은 비자본주의적인 생활방식 입니다.

강좌로 예를들면 옆집 세탁소 아저씨가 와서 다림질잘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합니다.

다음날 프로그램은 분식집 김씨아저씨의 떡볶이 맛있게 하는법이 있구요..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이씨아저씨는 받는것에만 익숙해져있지만 이곳에오면 아이들도 돌봐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하면서 본인도 무엇인가를 한다는 자존감도 서고요..특히 지역의 주부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청소와 청결을 매우 강조하십니다.

이렇듯 "함께 결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제공" 해 주며 다양한 계층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합니다.

 

또한 노동조합도 예를들어 가든호텔에 노동조합에서는 이곳에서 요리특강을 엽니다.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네요.

동사무소나 구청의 이름으로 나갔던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이곳을 통하여 나가고요,, 자연스럽게 노동조합이 지역에 개입하고 주민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것이죠..각종모임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빌려줍니다..물론 아이들 교육이나 노동문제 상담은 일상적으로 진행을 하고요..이제는 의료생협을 지역의 단체들과 같이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런 민중의집들이 이탈리아는 3000개가 넘고 스페인은 약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물론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의 지역사업들을 다 민중의집을 통해서 해야하는것인가?에 대해선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남동의 희망공간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조금은 감이 잡히는듯 합니다.

처음에는 7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후원회원이 4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사하면서 천칠팔백여만원의 돈이 들었는데 그것은 활동회원을 중심으로 거둬서 해결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공공기관이나 국가에 후원은 절대 바라지마라 입니다.

후원회원이 늘어나지도 않고 하고싶은 사업도 제대로 펼치기가 힘들답니다..절대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아뭏튼 짧은시간이지만 많은것을 배우고 온거 같습니다.

민중의집 사진을 감상하고 싶은 당원님들은 남동희망공간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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