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영대 후보는 진보 신당 후보 중에서도 조금 독특하다.
목영대 후보의 유세 현장엘 가보면 나이 드신 분들이 대단히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신다.그리고 선거 유세를 구경하는 행인들 중에도 어르신들이 대단히 많다.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아마도 일당 받고 동원된 분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
▲ 목영대 후보 선거운동을 지켜보는 의정부 시민들 - 어르신들이 많다근데 나이 70을 넘긴 어르신이 목영대 후보를 국회로 보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
목영대 후보는 지난 몇 년간 의정부의 뉴타운 반대운동을 해왔다.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목영대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노숙자가 되었을 거야. 우리 아들도 못해준 일을 목영대가 해줬어. 우리한텐 아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야. 이런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야 정말로 나라가 잘된다”라고 말씀들 하신다.
의정부는 진보신당이 지역 문제를 가지고 싸워서 이긴 아주 드문 지역 중 하나이다. 의정부의 15개 지역 중 13개 지역에서 뉴타운 건설을 막아낸 것이다. 물론 많은 지역의 활동가들이 지역의 문제를 가지고 싸우고 있기는 하지만 의정부만큼 확실하게 승리한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진보정당의 활동가들이 어떻게 지역을 위해서 일을 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
목영대 후보에게는 그가 무엇을 하던 이죽거리고 비아냥거리거나, 혹은 시비를 걸어오는 안티팬도 대단히 많다. 안티가 많다는 건 그만큼 그들이 목영대 후보를 위험한 존재로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물론 안티보다는 지지자가 훨씬 더 많은 목영대 후보는, 거제 김한주 후보 다음으로 진보신당의 이름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