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행사에서 '돗자리 다방'을 오픈했습니다. 대구시당 당원들은 부직포로 만든 일곱 색깔 손피켓과 칠판 피켓을 만들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찌아(네팔 차)'를 대접하는 돗자리 다방, 네팔 이주노동자가 칠판에 "공짜 찌아 드세요"라는 문구를 즉석에서 적어주셨다고 하네요.
▲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28일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행사에서 '돗자리 다방'을 열었다. (사진: 정미나)이날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행사에는 네팔,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이주노동자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노동절(5월 1일)이 아닌 28일 일요일에 이 행사가 열린 까닭이 있습니다. 노동절은 근로기준법에서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이주노동자에게는 그야말로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메이데이에 열지 못하는 메이데이 행사, 이날 집회에 참여한 이주노동자들은 입모아 '노동 3권 보장, 고용허가제 폐지, 노동비자 쟁취'를 요구했습니다.
▲ 사진: 대구경북 민중언론 뉴스민(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2358&thread=22r02)
▲ 사진: 대구경북 민중언론 뉴스민(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2358&thread=22r02)
▲ 진보신당 대구시당의 '돗자리다방 오픈' 홍보 웹자보 (사진: 대구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