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이 노동자 선거대책본부(노동선본)를 구성하고, 오는 총선에서 노동자 1만 명의 지지선언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노총의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패를 극복하고,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진보신당이 노동자 선거대책본부
(노동선본)를 구성하고, 오는 총선에서 노동자 1만 명의 지지선언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노총의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패를 극복하고, 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민주노총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선거 방침 등을 확정하면서, 사실상 통합진보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를 이어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진보신당은 노동선본의 조직을 통해, 민주노총의 선거방침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선거에서의 또 다른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실제 노동선본은 노동현장에서 당원과 비당원을 아우르는 폭넓은 노동자 지지선언을 조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국의 각 지역에서 약 100명의 현장 노동자와 전현직 간부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한 상태다.

 

 

진보신당은 28일 오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진보신당 노동자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경과보고 및 노동자 선대본 구성의 의미를 밝혔다.



20120328144434_2757.jpg


 

홍세화 진보신당 상임대표는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강조해 왔지만, 사실상 노동자들은 동원의 대상이었고 이 같은 발상 중 하나가 배타적 지지라고 생각한다이제 진보신당은 노동자 정치세력화라는 말 보다, 정치적 주체 세력화를 내세우는 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진보신당 노동자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선본에 참여하는 홍지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민주노총이 폭거에 가까운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통합진보당 지지를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집행하고 있다금속노조 부위원장으로서, 민주적, 자주적인 정치세력화를 갈망하는 조합원들의 열망을 모아내 1만 명 이상의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허영구 민주노총 전 부위원장 역시 “2008년 민주노동당 분당 과정에서 9000명 정도의 탈당이 이뤄졌고, 상당수가 민주노총 조합원이었다“1만 명 지지선언은 선거 이후 다수의 활동가와 조합원들을 새로운 진보좌파정당 건설에 결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장혜옥 전 전교조 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은 노동자 열사의 누이를 통해 이미지를 차용하려 하고, 통합진보당은 농민을 드러내고 있으며, 진보신당은 청소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를 후보로 내세우며 당의 상징성을 드러내고 있다노동자선본은 노동자들을 진정한 정치세력으로 모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하며, 이후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진우 진보신당 비례후보 역시 진보신당이 노동의 의제에서 배제당한 사람들의 문제를 풀어내는 거대한 운동의 선두에서 새로운 사회, 정치운동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진보신당 노동자 선거대책본부는 노동자 스스로 진보정치와 노동자 운동 혁신의 주체가 되어 신자유주의적 자본부의 수탈체제에 고통 받는 모든 노동자와 함께 이번 총선 투쟁을 돌파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진보신당 노동선본은 이후 현장을 중심으로 지지선언을 조직하고, 오는 491만 노동자 지지선언 조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기사 출처 : 참세상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laborkr@gmail.com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rzine.laborparty.kr) - copyright ⓒ 노동당.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1. 레이디가가를 지지하고 일부 보수기독교에 반대한다

    20Nov in 진보뉴스
  2. 빠리에서 호치민까지 '재외국민 투표도 진보신당'

    20Nov in 진보뉴스
  3. 진보신당 이미지송과 그람시주의 정치

    20Nov in 진보뉴스
  4. 새누리당, 정책은 진보신당 게 좋은가봐요?

    20Nov in 진보뉴스
  5. No Image

    평화운동가 한상진씨 진보신당 지지선언

    20Nov in 진보뉴스
  6. '진보신당의 높은 장애인인지도, 놀라운 수준이다'

    20Nov in 진보뉴스
  7. [기고] '인격적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

    20Nov in 진보뉴스
  8. 청년학생위원회 뉴스레터 '호각' 발간

    20Nov in 진보뉴스
  9. No Image

    MBC 표준FM에 라디오 광고 1편 방송돼

    20Nov in 진보뉴스
  10. 왜 유세는 재미없어야 하나? 홍세화, 길거리콘서트 유세 나선다

    20Nov in 진보뉴스
  11.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19대 총선 출정식 열려

    20Nov in 진보뉴스
  12. 최규석 김태권 김하경 김현진 등 홍보대사 위촉

    20Nov in 진보뉴스
  13. 29일, 라디오 정당 광고 4전 4승으로 시작돼

    20Nov in 진보뉴스
  14. [참세상] 1만 노동자 선언 이끌어낼 것

    20Nov in 진보뉴스
  15. 99%장애민중과 함께 하는 진보신당

    20Nov in 진보뉴스
  16. 봉준호 감독, 체코대사관에서 16번 찍겠다

    20Nov in 진보뉴스
  17. 홍세화가 창살에 갇힌 까닭은?

    20Nov in 진보뉴스
  18. 경찰, 심야에 시민들 불법 감금 논란

    20Nov in 진보뉴스
  19. 변영주, 우희종 진보신당 지지선언

    20Nov in 진보뉴스
  20. No Image

    정당투표 기호 16번으로 확정

    20Nov in 진보뉴스
  21. [기고] 살기 고달픈 나도 당원이다

    20Nov in 진보뉴스
  22. 투기자본 심판을 위해 굳게 잡은 손

    20Nov in 진보뉴스
  23. ‘순자’와 ‘노자’가 국회에 가야 하는 이유

    20Nov in 진보뉴스
  24. 서울시와 경찰, 정당연설회까지 방해

    20Nov in 진보뉴스
  25. 무가당, 약장수 정치와 작별하기

    20Nov in 진보뉴스
  26. No Image

    [기고] 누구를 위하여 표를 던지나

    20Nov in 진보뉴스
  27. 일곱빛깔 무지개,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 7인의 약속

    20Nov in 진보뉴스
  28. [기고] 나는 왜 진보신당에 투표하는가

    20Nov in 진보뉴스
  29. 종교인 과세 종교법인법 제정 공약 발표

    20Nov in 진보뉴스
  30. No Image

    비례 1번 김순자, 비례 2번 홍세화

    20Nov in 진보뉴스
  31. 소금이 없는 바다를 상상해보셨나요?

    20Nov in 진보뉴스
  32. 전교조 지지후보, 성폭력 은폐자는 되고 진보정당 여성위원장은 안된다?

    20Nov in 진보뉴스
  33. 양대노총 공공노조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정책협약 열려

    20Nov in 진보뉴스
  34. 기본소득 국제대회 열린다

    20Nov in 진보뉴스
  35. 김창근, ‘부러진 화살’ 무소속 박훈 후보와 단일화

    20Nov in 진보뉴스
  36. No Image

    두 통합당의 정책연대합의문을 비판한다

    19Nov in 진보뉴스
  37. 진보신당, 성평등 사회를 위한 여성정책 발표

    19Nov in 진보뉴스
  38. No Image

    [기고] 야권연대라는 이름의 양통당 연대의 진실

    19Nov in 진보뉴스
  39. 법원, 통합진보당 진보당 약칭 사용 안 돼

    19Nov in 진보뉴스
  40. No Image

    내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이유

    19Nov in 진보뉴스
  41. 희망버스의 벗, 정진우 / 송경동

    19Nov in 진보뉴스
  42. 정진우 비정규노동실장, 출마 기자회견

    19Nov in 진보뉴스
  43. 전우홍 제주도당 위원장 강정에서 연행

    19Nov in 진보뉴스
  44. 박노자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19Nov in 진보뉴스
  45. 청년들이 선택한 진짜 정책정당

    19Nov in 진보뉴스
  46. No Image

    젊은 진보, 30대 공동대변인 임명

    19Nov in 진보뉴스
  47. 사회당 진보신당 통합 당대회 현장

    19Nov in 진보뉴스
  48. [희망장정 첫 날] 정진우, 그 남자의 로망.

    19Nov in 지금 현장은
  49. [희망광장 둘째 날 후기] Anarchy in the Seoul!

    19Nov in 지금 현장은
  50. [희망광장 후기] 광장으로 튀어!

    19Nov in 지금 현장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Next
/ 9